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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관계

갈등 조회수 : 5,320
작성일 : 2011-09-30 21:44:33

제가 몇년전에 동네에서 강사를 했어요.

그런데 아이들 컨트롤 못해서 잘렸죠. 그만두는 과정에서 원장이 넘 못되게 행동했고 나올때 급여도 깔끔하게 계산 안해 주길래 제가 따지니 계산을 다시 해줬어요.

지금은 5년이 지난 상태인데 문제는 이 동네 목욕탕에서 그 원장을 가끔씩 만나게 돼요. 여태껏 몇번 만났는데 그 때마다 말하기 싫은거 할 수 없이 대꾸해 줬는데...

저한테 잘 하는 이유는 저희 아들을 자기학원에 보냈으면 하는 뉘앙스를 자꾸 풍기네요.

그 원장이 제 정신이 아닌건지 절 만만하게 봐서 그런건지... 알 수 없네요.

그 목욕탕 안 가면 그만이라고 하실테지만 이 동네 걸어서 갈 수 있는 목욕탕이 거기밖에 없네요.

 

 

 

IP : 116.39.xxx.1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록가득
    '11.10.1 9:26 AM (211.44.xxx.91)

    그냥 털어버리셔도 좋을듯하네요. 저도 불편한 사람 대할때 먼저 말 걸면 일부러 말안하고 그러는게 더 불편하고 같이 대화는 해요.그러나 거기까지, 더이상 엮이고 싶진않고, 딱 기본적인 대화만 나누고 끝,,,
    그 원장은 워낙 학원운영이 중요하고 개인감정은 유념치 않은 스타일인듯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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