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탁 후 옷감이 틀어졌어요~~~~~~~~~~ㅠ.ㅠ

세탁후 불량 조회수 : 1,668
작성일 : 2011-09-29 21:43:44

백화점 코치에서 구입한 레인코트인데요... (walkcoat)

겉감은 면제품, 안감은 폴리에스테르인데

제품 라벨에 물세탁 / 드라이 모두 가능이라고 씌여있어요

 

특별히 다른 지시사항은 없구요

뒤집어서 조심스럽게 하고

드라이시 ##계의 세제(?)는 사용하지 말라고만 되어있구요

 

아무튼 지시한대로 세탁후 탈수코스만 돌렸거든요

 

그런데, 겉과 속의 옷감이 마치 뽁뽁이처럼 공기방울이 들어간듯이 여기저기 들떠있어요 

다림질하면 원상복귀 될줄 알았는데,,, 그것도 안되네요

 

구입한지는 2년이 넘었는데 (65만원정도)

선물받은 옷이라 그다지 맘에 들지 않아 작년에서야 겨우 몇번 입다가 넣어두고

올해 장마 지나서 찝찝해서 구입후 처음 세탁한거거든요

 

이럴경우 어떻게 해야될까요??

 

IP : 219.250.xxx.21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1.9.29 9:45 PM (219.250.xxx.210)

    라벨에 영어로 씌여져있고, 다시 한국어로 옷감 재질과 세탁방법이 씌여져 있는데
    분명 물세탁 가능이라고 씌여있거든요

  • 2. 물세탁
    '11.9.29 9:51 PM (175.116.xxx.63)

    물세탁 가능이긴 하지만 혹시 손빨래라고 표시되어 있지 않았나요.

    잘은 모르지만 탈수가 원인인듯 해요.

    웬만한 옷들(예민하고 드라이해야 하는 옷들도) 홈드라이세제나 울세제로
    망가짐 없이 세탁되는데 반드시 손빨래가 우선이지요.

  • 3. 원글
    '11.9.29 10:02 PM (219.250.xxx.210)

    네.. 손빨래라고 표시되어있는데요
    그러면 탈수도 하면 안되는건가요??
    탈수 하지 말라는 말은 없어서..

    그리고 탈수를 하지 않고 그대로 널다가는 물이 엄청 흐를거 같아서했거든요

  • 그리고
    '11.9.29 10:04 PM (219.250.xxx.210)

    이 옷, 옷감이 면이라지만 레인코트라 손에 안기는 재질이 아니라 엄청 뻣뻣한 재질이거든요
    세탁이 완전 힘들었는데

  • 4. 물세탁, 손빨래
    '11.9.29 10:12 PM (175.116.xxx.63)

    손빨래라고 되어 있으니 세탁기로 해서는 안되는 거였지요.
    세탁기 탈수 속도 굉장합니다.
    손빨래로 하면 그만큼 힘을 줘서 짜지도 못할 것이고 손 힘은 그만 못하지요.

    아마 비틀어짜는 그림 표시되어 있고 "약하게" 또는 엑스 표시가 되어있지 않나요.

    그냥 손빨래 하시고 쥐어 짜지도 말고 옷걸이에 걸어서 물 뚝뚝 떨어지게 하고
    자연 건조시켜야 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 '11.9.30 1:49 AM (219.250.xxx.210)

    세탁에 관한 모든 정보는 제가 원글에 적었던거 단지 그거밖에 없어요
    다림질 하라는 거하구요
    아마, 비틀어짜는 그림 표시되어 있고, 약하게 또는 엑스표시가 되어있었다면
    제가 탈수하지도 않았겠지요

    영어로는.. care on reverse 와 드라이시 뭔용액은 사용불가...이렇게 두개만 써있구요
    한글로는 그림으로 손세탁, 드라이, 다림질 요 세가지만 그려져있어요

    전 그래서 옷감불량인지 아닌지, 혹시 구입처에 가서 확인해달라고 할까 했는데요
    가져가봤자 헛걸음일까봐.... 고민이라서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902 도가니가 궁금하긴 하지만 19 그의미소 2011/10/02 3,137
18901 서울시장 야권후보들 “경선 지더라도 선대본부장 맡겠다” 2 기분좋다 2011/10/02 1,600
18900 학원에서 대학면접 특강을 들으라는데... 6 입시 선배님.. 2011/10/02 1,756
18899 흐미~~김경호 1등에 100원 걸게요 17 지조 없는나.. 2011/10/02 5,938
18898 자기자신이 싫어지실때.. 어떻게 하세요? 요새 자꾸 못나지네요... 10 자괴감 2011/10/02 2,832
18897 와우~~ 속이 다 시원합니다!! 8 김경호 2011/10/02 2,481
18896 나가사끼라면 정말 맛있어요? 30 나모 2011/10/02 3,456
18895 나경원 종교가 뭐예요? 12 궁금이 2011/10/02 5,934
18894 쌍꺼풀 라인 없이 쌍수 하신 분 계셔요?? 6 룰루 2011/10/02 4,226
18893 따스한 커피한잔 1 고냥이 2011/10/02 1,463
18892 나가수를 보고있는데... 4 오랜만에 2011/10/02 2,596
18891 흐미~~징한거 인순이 1등 할거 같아요. 8 관객을패버리.. 2011/10/02 2,822
18890 대전에서 보증금4,5천이면 걱정엄마 2011/10/02 1,469
18889 요즘 알타리무 7 근데요 2011/10/02 2,083
18888 자우림 정말 잘하네요 12 나가수 2011/10/02 3,796
18887 과탐 표준점수 합 구하는.. 2 수험생 엄맙.. 2011/10/02 2,782
18886 박찬종 “‘도가니’ 무죄 주장 변호인들, 변호사 포기한 짓” 도가니 2011/10/02 1,509
18885 ‘도가니방지법’ 무산, 정치적 책임 따지지 않는 지상파 샬랄라 2011/10/02 1,187
18884 도가니 안봤지만,아역배우들 나이가 진짜 어리던데 4 음... 2011/10/02 2,607
18883 영화 스포라고 뭐라 하시는 분 있는데.. 3 예고편 2011/10/02 1,567
18882 왜 구글은 ‘정보기술 강국’ 한국을 외면했을까 1 샬랄라 2011/10/02 1,504
18881 활꽂게... 3 먹고싶어용 2011/10/02 1,653
18880 백화점에 가서 애 패딩잠바를 구입했어요 2 오늘 2011/10/02 2,356
18879 치매가 왔나봐요 1 T.T 2011/10/02 1,576
18878 박영선 박원순 한겨레 오마이 주체 tv 토론 재방송 한겨레오마이.. 2011/10/02 1,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