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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거지면 거지답게? (나꼼수 듣는 분들께)

... 조회수 : 1,962
작성일 : 2011-09-29 21:03:15

나꼼수티셔츠 기다리시는 분 글에 문득 생각이 나서 올려 봅니다.

총수 하는 꼬라지?^^를 보다보다 못해서 전 딴지일보직원 한분이 총대메고 나섰네요.

이분 ,임금체불 된 상태로 딴지 사직하고 지금은 딴지아이디도 삭제한 상태라고...

글 전문은-->

http://hannaray.com/?p=405

이분 현재 딴지와 아무 관련없는 일반인으로서 저촉되는 거 없음을 강조하면서

김총수 자존심 건드릴까봐 전전긍긍하신 흔적이 역력한데요.

거지 심정 다칠까봐, 이리 눈치보면서 제발 후원금 받아달라고 사정해야 되니, 참나!

가진 건 정의감 뿐이면서 더럽게  자존심만 쎈 김총수는

돈 벌 구석이란 구석은 요리조리 피해다니는 희한한 재주를 가지고 있기도 하죠.

청취자 늘어나면서 어마어마하게 늘어난 팟캐스팅 비용은 도대체 어떻게 감당하겠다는 건지...

이 집구석은 곧 죽어도 구걸은 못한다고 티셔츠 팔면서,

도대체 티셔츠를 목화솜 따다 손바느질해서 맹그는지,

세월아,네월아 안즉도 안 보내주는 그 배짱도 참 가상하죠.

어찌됐든, 결론은

그 자존심만 쎈 거지들이  지금 나라를 구하고 있다고 믿십니다.

p.s)

어떤분이 자긴 후원금이라 생각하니, 급한 분 먼저 보내고 내 티셔츠 천천히 보내라, 했더니

주최측이 댓글로 ,그럼 내년 크리스마스에 입고 신나게 썰매 타시라고...

IP : 119.64.xxx.13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29 9:06 PM (119.64.xxx.134)

    http://hannaray.com/?p=405

  • 2.
    '11.9.29 10:32 PM (112.164.xxx.31)

    트래픽 초과래요. 12시 넘어서 리셋되면 들오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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