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동안 여러번 여쭈어 봤는데, 차 샀어요.

차 샀어요. 조회수 : 2,964
작성일 : 2011-09-28 20:14:20

뭐 그닥 센세이션날한 이슈는 아니지만,

그래도 후기 남깁니다.

 

말리시는 분들이 많았지만,

결국 쏘울 샀습니다.

 

당장 차도 필요하고, 천만원 더주기도 부담스럽고,

마침 800키로 탄 시승차가 할인을 많이 해준다길래

중고차 사는셈 치고 샀습니다.

 

사는 곳 주차장도 별로고, 그래서 막 좋은 차를 지르기도 부담스럽고

저도 성격이 털털해서 차를 애지중지 못하거든요.

새차 부담스러워서 얼마안 된 중고도 고려했는데, 1년된 중고차 가격 수준으로 할인 받아서 샀어요.

 

지금 십몇년된 아반떼 몰고 있는데

남편이 몸이 커서 (키가 완전 큰건 아니고, 엉덩이가 높아서... 제대로 앉으면 신호등도 안보이는 신체 구조상의 불편함)

차를 바꾸는 이유가 제일 크거든요.

 

그냥 형편에 맞는 차 수준으로 싸게 샀어요.

싸게 샀으니, 좁더라도 그냥 쓰고 형편갑자기 좋아지면 ^^

바꾸려구요.

 

그동안 조언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IP : 175.117.xxx.13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28 8:16 PM (175.112.xxx.3)

    잘 사셨어요.
    쏘울 돌아댕기는 거 보니 이쁘더라구요.

  • 2. 콩콩이큰언니
    '11.9.28 8:18 PM (222.234.xxx.83)

    쏘울 참 이쁘던데, 싸게 잘 사셨다니 축하드려요~

  • 3. ..
    '11.9.28 9:28 PM (124.199.xxx.41)

    축하드립니다.~~~

  • 4.
    '11.9.28 9:33 PM (180.64.xxx.147)

    잘하셨어요 . 여러차를 권하지만 자기 상황에 맞고 자기만 좋으면 최고 좋은차죠 ^^
    쏘울 이쁘더라구요 . 안전운전 하시고 이쁘게 타세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341 친정아빠의 연대보증을 섰었어요 ㅠㅠ 3 연대보증 2011/09/29 3,489
19340 장은영아나에게 이런 일이??? 20 궁금 2011/09/29 23,873
19339 박영선 맹추격으로 대접전 예고, 누구든 나경원에 앞서 1 참맛 2011/09/29 2,406
19338 나도 집수리 고민... 어디 좋은 업체 없나요? 2 나도 집수리.. 2011/09/29 3,077
19337 지난번 목욕의 신 알려주신분 감사해요 1 웹툰 2011/09/29 2,941
19336 맘에 드는 옷 두개 이상 사는거요. 5 이뻐 2011/09/29 3,526
19335 공지영 “잔인한 성폭행 묘사, 꼭 필요했다” 外 세우실 2011/09/29 3,156
19334 양념장들... 2 양념 2011/09/29 2,184
19333 백화점에서 파는 코치 가격... 3 고민 2011/09/29 3,429
19332 '검사 프린세스' 재미있지 않았나요!? 8 드라마 2011/09/29 2,842
19331 프로폴리스 추천 부탁해요~~ 지니사랑 2011/09/29 2,055
19330 전주에 갑니다, 힌트 부탁드려요. 23 전주 조아요.. 2011/09/29 3,618
19329 박영선의원 아들얘기에 많이 우네요....짠함 4 .... 2011/09/29 5,141
19328 흑석동 에 있는 동양아파트 1 ys 2011/09/29 3,322
19327 프라이팬 어떤거 쓰시나요? 2 살림살이 2011/09/29 2,528
19326 나경원 지지하는 분들도 많을텐데 - 진지하게 이유좀 알고 싶어요.. 50 의문점 2011/09/29 3,725
19325 미친것 같은 여자한테 전화 받았어요. 7 별 ㅁㅊ 2011/09/29 3,895
19324 국산 견과류 땅콩이나 호두 같은건 어디서 사시나요? 3 초3 2011/09/29 3,584
19323 세금우대/비과세 쉽게알려주실분..ㅠㅠ비자금천만원을 어찌할까요 1 tprmad.. 2011/09/29 2,493
19322 조미료의 힘 백* 2011/09/29 2,452
19321 나경원 “알몸 목욕, 더 언급하고 싶지 않다” 24 세우실 2011/09/29 4,760
19320 아들 바라는 남편에게 뭐라고 해야 하나요..? 4 씁쓸하다.... 2011/09/29 3,382
19319 다이어트 한 달만에 몇키로까지 빼보셨어요? 6 ... 2011/09/29 3,824
19318 자기만큼 장애아 인권 생각한 엄마 없을꺼라면서 7 그래? 2011/09/29 2,530
19317 남편이 저보고 살림을 못한다네요 7 푸루루 2011/09/29 3,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