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피아노 다시 배우고 있는데요~^^

.. 조회수 : 2,277
작성일 : 2011-09-28 16:52:32

쇼팽 에튜드 젤쉬운거요..(op25-2)

3주 지나니까..이제 손가락 돌아가는것 같아요..^^

하루에 연습량 되게 쪼끔인데..

오늘은 조끔 손 돌아가는게 느껴지고..

쌤이 하신말씀이 무슨 말씀인지 알겠어요~^^

IP : 123.212.xxx.2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플이야기
    '11.9.28 5:04 PM (118.218.xxx.130)

    애들 키우다 보니까 문득 나도 피아노를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삶의 활력소 같은데 시작하기가 어렵네요

  • 2. ..
    '11.9.28 5:13 PM (123.212.xxx.21)

    꼭 시작하세요..~^^
    전 애들이 커서 시간이 많거든요..
    뭐를 배울까 고민많이 했는데..
    운동 은 필요하긴 하지만..원체 날씬하고..ㅋㅋ^^;;;;;;;
    누군가에게 보이는 그 무엇보다
    뭔가 내면을 채울수 있는게 필요했는데..
    시작하니..참 좋네요..하루에 뭔가 할게 있으니 조금은 부지런해지고..계획적이 되네요..
    이제 시작했으니 쭈욱 가고 싶어요..
    영어도 다시 시작해서.
    멋지게 노년 보내고 싶어요..

  • 3. ㅠㅠ
    '11.9.28 5:18 PM (175.176.xxx.1)

    얼마나 치면 쇼팽 칠 수 있나요..
    일주일에 딸랑 2번이긴 하지만 그래도 1년은 넘었는데.. 아효 ㅠㅠ

  • 4. ..
    '11.9.28 5:27 PM (123.212.xxx.21)

    ㅎㅎ1년가지고는 욕심이시죠..~
    성인은 아이들보다 근육도 굳어 있어 악보 보는건 쉬워도 손 돌아가기는 어려 우실듯요..
    걍 꾸준히 꾸준히 하세요..^^

  • ㅠㅠ
    '11.9.28 5:49 PM (175.176.xxx.1)

    1년 안에 쇼팽은 당근 욕심이구요..
    그래도 뭔가 좀 늘었다거나 성취감 같은게 생겨야하는데.. 역시 소질이 없는거겠죠. ㅠ OTL
    저는 꼭 막심 Croatian Rhapsody MP 깔아놓고 멋드러지게 쳐보는게 소원인데.. 아이구 두야..ㅜㅠ

  • 5. 홍한이
    '11.9.28 5:34 PM (210.205.xxx.25)

    나두 피아노있는데 어릴때 치고 안쳐서 또 배우고는 싶어요.
    쇼팽 베토벤 다 쳤었는데 지금은 악보도 못보겠어요.

    그러나 다시 치고싶어서 발라드 재즈 쳐봤는데 만족스럽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걍 선반으로 쓰고있어요.^^

  • ..
    '11.9.28 11:20 PM (123.212.xxx.21)

    그정도면 저보다 잘치실것 같은데요..
    시간 정해놓고 조금씩 쳐보새요..
    저도 아마 혼자 치면 대충 칠텐데..
    아무래도 레슨 받으러 쌤께 가야하니..연습을 하게 되더라구요..

  • 6. ssss
    '11.9.28 6:06 PM (115.138.xxx.10)

    저도 피아노 배운지 1년이 넘었어요. 기초부터 시작했구요. 바이엘 다 떼고 체르니는 안하고 있고요.
    일단 어느정도 더 한 다음 테크닉을 배워볼까 합니다. 저도 언능 쇼팽 베토벤 치고 싶네요

  • ..
    '11.9.28 11:21 PM (123.212.xxx.21)

    체르니가 연습곡으로도 괜찮지 않나요?
    체르니 치시면서..다른거 병행 해보세요..

  • 7. ㅋㅋ
    '11.9.28 6:23 PM (119.206.xxx.93)

    에고 독학으로 체르니 30번 중반정도 치고 하농치고..뭐...욕심은 찬송가 4부반주가 욕심인데 너무 무리구요
    사십 중반에 헉헉대며 하고있어요...너무 너무 힘들어서 그만둘까 싶다가도 몇달전보다도 어느새 늘어난
    실력을 보니...조금씩이나마 앞으로 나가고 있구나...하긴 하지만..

    7월 8월 너무 더워서 그 핑계로 쉬고있다가 다시 시작해야하는데..흑..
    체르니 처음부터 다시해야 하나...

    요즘 은파니 로망스니...소곡집을 하나 사서 쳐볼까 싶어요..
    체르니 30번에 맞춰서 명곡집하나 추천해주세요.
    다행이 악보는 볼줄 알아요..

  • ..
    '11.9.28 11:23 PM (123.212.xxx.21)

    글쎄요..서점 가서 골라보시면 될듯 한데요..^^;;
    전 아주 옛날 책 밖에 없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341 슈스케 생방 음원 나왔네요 2 .... 2011/10/17 1,437
24340 야경이 정말 이쁜 곳..어디셨어요?다른 나라 포함...^^) 19 야경 2011/10/17 2,900
24339 남편 무리하면 입술색깔이 파래져요 걱정 2011/10/17 1,654
24338 압력밥솥을 태웠는데.. 어떻게 하면.. 탄자국이 없어질까요??.. 4 망고스틴 2011/10/17 4,049
24337 홍**땜에 뒷목잡고 쓰러지겠어요. 18 꼼수듣다가 2011/10/17 3,012
24336 남편이 꼴보기 싫어요 7 R 2011/10/17 3,160
24335 쌀통안에 쌀벌레가 생겼어요. 2 쌀은 어디에.. 2011/10/17 2,015
24334 교통 범칙금 방법 물어봤었던..사람입니다. 1 재능기부 2011/10/17 1,308
24333 저희 부모님 억울한 사연 좀 들어주세요 9 재형맘 2011/10/17 1,976
24332 아이폰 프리패이드로 사용하려면요(미국) ,, 2011/10/17 960
24331 드라마-유승호가 왜 죽었나요? 1 백동수 보신.. 2011/10/17 2,074
24330 tv없는 거실, 어떻게 꾸미셨어요? 2 화분 2011/10/17 1,593
24329 이게 요로감염인가요? ㅜ.ㅜ 소변 보는데 아프고 피가 나와요. .. 12 갑자기 2011/10/17 4,922
24328 이국철씨와 신재민 아침 뉴스에.. 2011/10/17 1,036
24327 내남편 이것만은 고쳐줬음 좋겠다 하는것 뭐 있으세요? 9 피차일반 2011/10/17 1,816
24326 유판씨 500mg 약국에서 얼마하나요 비타 2011/10/17 1,036
24325 아파트 청약을 해보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되나요? 1 알려주세요 2011/10/17 1,634
24324 교자상보관하는 상커버,, 4 교자상 2011/10/17 1,765
24323 염치 없지만 오늘도 도움받고자.... 의자 2011/10/17 1,169
24322 남해및 통영위치한 '나만의 완소식당' 하나씩만 추천해주세요! 9 시사인구독 2011/10/17 2,814
24321 나경원, 손석희에게 "정책은 안 물어보나?" 불만 토로 8 호박덩쿨 2011/10/17 2,238
24320 정봉주 수형 면제 스토리(펌) 2011/10/17 1,579
24319 남편이 회사에서 등산을 간다는데...무슨옷을 입어야 하나요? 13 샬랄라 2011/10/17 2,450
24318 조국교수 - '좌빨'이라면 '좌빨'하겠다. 17 참맛 2011/10/17 2,440
24317 태어난 시(時) 계산할때요... 2 ........ 2011/10/17 1,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