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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민상담) 뒷모습이 넘 자신없어요 ㅠㅠ

워나비장윤주 조회수 : 2,071
작성일 : 2011-09-28 13:10:18

오십고개 넘어려는 마흔 아홉줄에 있는  전업 주부예요

168에 60 정도 되는 어깨는 좀 있는 편이지만 목이길고 이쁜 편이고 가슴도 좀 있고요

골반이 작은데다 힙의 윗부분(위치설명이 좀 그렀죠...)이 아주 납짝하구요 전체적으로 엉덩이가

밋밋한 편이고 다리길이는 보통에  쫌 O자 다리지용 ...

이러니 앞에서는 화장이나 엑세서리 스카프 썬글 적당한 분위기의 옷이나 신발 등으로

대충 넘어 갈 수 있는데 뒤에서 보면 남자같은 내 뒷모습에 쯩말 안습이예요 

뒷모습은 정말 몸매 그대로의 그 모습이 보여지는

거잖아요 어쩌다 등산을 가다가도 남편이 내 뒤에 서서 오는 것도 싫어 자리 바꿔서 가자 할 정도구요

좁은 보도를 같이 갈때도 항상 내가 뒤에서 오고 싶어해요  협소한 골반 사이즈에 밋밋한 엉덩이 , 매력없는

내 O 자 다리.... 이제까지는 젊다 싶은 마음에 그냥 지내 왔는데 이 나이가 되니 너무 없어 보이는 내 뒷모습에

서글퍼 지고 처량해 져요  어떻게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자꾸 옷입는 재미도 없어지구 열폭만 되네요..

IP : 182.212.xxx.22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28 1:14 PM (1.225.xxx.55)

    세상에는 뽕브라만 있는게 아니죵~~~
    뽕 히프도 있습니다.
    사용해보세요.

    O자 다리는 스키니만 아니면 크게 들통나지 않아요.
    자신감을 가지세요.

  • 2. 하니
    '11.9.28 1:28 PM (125.143.xxx.207)

    힙업운동 쫌하세요 계속

  • 3. ..
    '11.9.28 5:15 PM (180.68.xxx.185)

    댄스를 배워보시면 어떨까요?
    주위에 밋밋한 체형을 가진 동네 분이 계신데
    요즘 라틴댄스 배우고 등이랑 허리 엉덩이에 탄력이 생기고
    잘록해졌다고 좋아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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