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초반입니다.
아이 낳을때 자연분만을 했는데 31시간 동안 난산이었어요.
요며칠 아래가 너무 불편해서 부인과에 갔더니
자궁이 질쪽으로 반 정도 내려왔다고 하네요.
너무 놀라고 걱정이 되는데요.
다른 방법은 없고 수술을 해야 한답니다.
- 질성형 수술을 하게 되면 많이 아픈가요?
(회사 출근도 해야하고, 초등생 아이들도 키워야 하는데요.)
- 수술 말고 낫는 방법은 없을까요?
- 영등포 쪽에 괜찮은 곳이 있나요?
- 보험은 적용이 되나요?
안그래도 요즘 나이가 드는 것 같아 많이 우울한데
한숨만 나오네요.
경험 있으신 분들 꼭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