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훈제한 음식이 왜 발암물질인가요?

조회수 : 7,163
작성일 : 2011-09-28 09:23:34

저희 집은

햄을 좋아하지만 절제하고 있습니다.

근데 훈제 오리가 많이 나오니 손이 가려 합니다.

먹기도 간편하고 맛도 있고'''.

근데 훈제는 왜 발암 물질인가요?

햄은 약을 넣어 핑크빛을 돌게 한다고 들었어요.

훈제 오리는 그렇게 못 할 거 같구요.

연기를 쬐어서 발암음식인가요?

여기 똑똑한 분들이 많아서 여쭈어 봅니다.

IP : 118.45.xxx.3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ㅇ
    '11.9.28 9:27 AM (115.139.xxx.45)

    훈제 오리도 맛있게 보이려고 넣을 것 다 넣어요.
    아질산나트륨(햄 핑크색 돌게하는 물질)도 왠만한 훈제 오리에 다 들어가요

  • 2. 라플란드
    '11.9.28 9:27 AM (125.137.xxx.251)

    제대로 훈제를한것이아니라 각종 화학성분이들어간다고 하네요..훈연냄새도 나게하고 달짝지근하게도하고 색깔도내고..결국은 훈제오리가 햄이랑 비슷한 성분이 첨가된다고했어요

  • 3. 훈제오리도
    '11.9.28 9:38 AM (211.206.xxx.110)

    햄에 들어간 성분으로 훈제하니까요..순수 백프로 자연 훈제가 아닌..

  • 4.
    '11.9.28 9:43 AM (72.211.xxx.33)

    주로 단백질이 많은 고기나 생선류를 훈제 또는 고온 가열시 니트로소아민이란 발암물질이 다량 생성되기 때문이예요.. 읽어보시면 도움되실듯

    http://www.f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506

  • 5.
    '11.9.28 10:22 AM (119.206.xxx.93)

    훈제오리 한번 먹어보고....너무 맛있어서 또 먹으려고 했는데
    그렇군요....그럴꺼 가탕요...

  • 6. jk
    '11.9.28 1:06 PM (115.138.xxx.67)

    음식에 열을 가하면 음식의 성분이 자연스럽게 변형이 되구요
    게다가 그 열이 고온일수록 발암물질이 많이 생성됩니다.

    저온(물에 끓인것.. 물은 100도를 못넘죠)은 그나마 괜찮은데 팬에 굽거나 200도 이상 넘어가면 온도에 비례해서 발암물질의 생성이 더 증가해요...
    다만 소량의 발암물질은 문제가 되지 않지만 적어도 먹어서 좋을건 없기에

    직화구이나 훈제같은건 고온에서 요리하고
    특히나 훈제가 특정 연료가 완전히 다 탄것이 기체상태로 올라와서 뭍기 때문에 고온에서 이미 타버린 것들이 붙어버리는거죠

    아주 자주 먹거나 심하지 않다면 별 문제는 안되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563 층간소음때문에 미치겠어요 6 뛰지마!!!.. 2011/10/04 2,208
19562 지리산 백무동~ 천왕봉 ~종주 할수있을까요? 7 -- 2011/10/04 1,590
19561 서울대병원 예약문의 3 병원 2011/10/04 5,138
19560 좋은가요? 1 고려은단비타.. 2011/10/04 1,299
19559 두 얼굴 [조선], 앞뒤 맞지 않는 '박원순 때리기' 샬랄라 2011/10/04 1,293
19558 괴로웠던 과거,열등감극복할 수 있는 방법 알려주세요.. 6 괴로워요 2011/10/04 3,387
19557 저녁으로 두부김치 할건데요..김치 맛있게 볶는법 알려주세요~ 10 두부김치 2011/10/04 5,049
19556 남편이랑 3살차이나는분 7 미인 2011/10/04 2,609
19555 문과로 스카이 보내려면 장기적으로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18 딸고민 2011/10/04 3,543
19554 이외수도 참가 - 문재인의 운명 북콘서트 춘천공연 3 참맛 2011/10/04 1,690
19553 튼튼영어 체험학습 오늘 했는데요.. 1 나야나 2011/10/04 1,830
19552 PD수첩, 6년만에 다시 인화학교 사태 다룬다 샬랄라 2011/10/04 1,273
19551 공지영, "아이를 묶어놓고…" 책·영화에서도 말하지 못했던 사실.. 10 샬랄라 2011/10/04 8,068
19550 본죽에서 제일 맛있는 메뉴 13 보나마나 2011/10/04 4,374
19549 왜 이렇게 살이 안빠지는지 이유를 모르겠어요. 9 다이어트 2011/10/04 3,577
19548 스마트폰(갤투)이어폰 끼고 듣는거 알려주세요 4 아침 2011/10/04 1,891
19547 재테크 잘 하는 남편 두신 분들 너무 부러워요~~ 13 재테크 2011/10/04 4,309
19546 불멸의 신성가족과 ‘도가니’ 샬랄라 2011/10/04 1,281
19545 저는 어찌 해야 맞는 건가요?(스압 죄송)ㅜㅜ 4 엄마와 오빠.. 2011/10/04 1,795
19544 애 시험 기간 저만 힘드나요? 3 ** 2011/10/04 1,852
19543 제가 예민한지 봐주세요..(아이 엄마들 모임관련) 7 .. 2011/10/04 3,142
19542 남편이 연금용으로 변액유니버셜연금보험 들었다는데....금액이 많.. 3 연금.. 2011/10/04 1,882
19541 대상포진에 대해서 여쭙니다. 12 ... 2011/10/04 3,584
19540 이 구두를 살까요 말까요 1 나이때문에 2011/10/04 1,418
19539 윤미래씨를 나가수에서 보고 싶어요 11 지나 2011/10/04 2,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