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커피숍 인테리어를 좋아하시는 분 계신가요?

.. 조회수 : 2,676
작성일 : 2011-09-27 23:22:07

 

가끔 들리는 커피숍을 가보면, 마음이 차분해지는건 왜일까요?..

집에 오면, 할 일이 많아지고 맘도 바빠지는데

커피숍 가면 집중도 되고...마음 정리가 됩니다 ㅎㅎㅎ

카페인 때문인지...ㅠ

 

커피숍의 은은한 조명때문일까요?..

늘 적절한 온도때문일까요?..

물론, 사람들 북적이는 커피숍 말고...같은 브랜드라도 사람들 띄엄띄엄 있을때요~

 

집을 그렇게 꾸며놓으면 별로일까요?

IP : 114.204.xxx.16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커피숍의
    '11.9.27 11:23 PM (1.251.xxx.58)

    가라앉은 갈색 인테리어 때문 아닐까요?
    저도 돈 있으면 집을 그렇게 차분하게 꾸며놓고 싶어요..

    차분한데다,,,음악도 잔잔,,,거기에 커피향.....
    전 커피를 끊었습니다만, 커피향은 좋아해요....

  • 2. 커피숍은
    '11.9.27 11:34 PM (112.169.xxx.27)

    생활의 찌든때가 없잖아요,
    저도 작은 카페 인터리어 좋아하는데요,일단 살림살이 간략하고 지저분한거 없는것 만으로도 마음 편하지요,
    게다가 김치찌개 냄새없고,커피냄새 뿐이니 ㅎㅎ

  • 3. 루비
    '11.9.27 11:37 PM (175.117.xxx.164)

    살림이 없어 그런것 같아요.
    방안을 호텔(모텔~ㅜㅜ)처럼 꾸미고 싶지만...살림이 점령하게되니~더 복잡해질듯합니다...

  • 보기만 해도 흐믓
    '11.9.27 11:57 PM (211.44.xxx.175)

    맞아요.
    살림이 없으면 침실은 호텔이요,
    거실은 커피숍 분위기죠.
    주방은 모델 하우스.
    ㅎㅎㅎㅎㅎ

    가급적 물건을 사지 않습니다.
    불필요한 것은 멀쩡한 물건이라도 인심 팍팍 써서
    친지, 가족들에게 분양하고요.

  • 4. 0-0
    '11.9.28 12:43 AM (121.88.xxx.138)

    직업병때문이죠.
    집은 휴식처이자 주부에겐 일터이니..
    쉰다고 해도 계속해서 뭔가 할일이 발생하죠.

  • 5. ..
    '11.9.28 1:46 AM (211.246.xxx.151)

    집을 그렇게 꾸민다해도 카페같은 느낌은 안나더라구요

  • 6. ~`
    '11.9.28 3:09 AM (115.143.xxx.25)

    아파트에 아무리 꾸며봤자 구조때문에 커피숍 같은 분위기 안나요.

    가을이 되니까, 커피숍이 더 좋을 뿐이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78 지하철 자리양보 임산부 vs 어르신 2 초보맘 2011/09/29 1,419
17977 경희대한방의원 4 한의원 2011/09/29 1,747
17976 웃겨..한참 웃었네요.."재래시장 할머니까지 만나는 정상, 나밖.. 5 .. 2011/09/29 2,241
17975 나꼼수 오늘 녹화사진 인증^^ 1 ㅎㅎ 2011/09/29 2,195
17974 페인트 vs 벽지 3 할까 2011/09/29 9,360
17973 어떤삶을 살고싶으세요 ..? 3 망고스틴 2011/09/29 2,228
17972 거래처에서 갈 생각을 안합니다..ㅠ.ㅠ 13 미치겠네요 2011/09/29 2,995
17971 운동, 식이조절 전부 다 포기하고 싶어요 ㅠ_ㅠ 12 눈물난다 2011/09/29 3,456
17970 아주 고급스럽지는 않지만 맛있는 6 호두파이 추.. 2011/09/29 2,432
17969 MBC, 청취율 조사 나오기 전 이미 윤도현 교체 작업 ㅎㅎ 2011/09/29 1,481
17968 인천공항 민영화, 법 개정없이 인천공항공사 마음대로? 2 세우실 2011/09/29 1,376
17967 쌍꺼풀 수술후 시력저하 될 수 있나요? 1 쌍수 2011/09/29 4,251
17966 사우나에서 있었던일 8 어이상실 2011/09/29 3,504
17965 독산동 우시장에서 '족발'을 샀는데요... 검은나비 2011/09/29 2,404
17964 얼굴에 감정이 모두 티가나서 고민이예요. 2 페이스 2011/09/29 1,961
17963 '짝'에 나오는 사람들 좀 천박(?)해보여요. 17 민망 2011/09/29 10,861
17962 두루마리 휴지 추천해 주세요. 먼지 안나는... 1 두루마리 2011/09/29 2,740
17961 50대분들은 뭐하시나요? 직장다니시나요 2 ..... 2011/09/29 2,844
17960 보온병 추천부탁드려요 14 .. 2011/09/29 3,344
17959 이럴땐 정말 괴로워요... 3 ,,, 2011/09/29 1,836
17958 자기 팔자 자기가 만든다는 말.. 참;; 11 흠.. 2011/09/29 8,418
17957 의뢰인 봤는데요 4 . 2011/09/29 2,480
17956 서울시장 자격이래요 4 .. 2011/09/29 1,845
17955 보기가 힘들어요 쪽지 2011/09/29 1,066
17954 홈페이지 개편 前(2011. 8월 前) 내용도 검색할 수 있게 .. 신나라 2011/09/29 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