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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불굴의 며느리, 영심인지 그 아줌마 너무 추해요

가을 조회수 : 7,206
작성일 : 2011-09-27 20:40:55

아무리 봐도 조카뻘되는 총각에게 진우씨 진우씨 하면서 오늘은 옛애인이 떠난 이유를 듣고

혼란스러워 하는 진우에게 맘 변했을까봐 밥사줘요 하며 매달리는데....허억...

영심이아줌마 정말...어쩌면 좋아....

참 말도 안되는 드라마를 이리 뻔뻔하게 매일 틀어대는 엠본부는 요즘 왜 이러는지///

IP : 124.55.xxx.133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27 8:50 PM (110.14.xxx.164)

    요즘은 미혼모나 이혼녀가 재벌 총각이랑 잘되는게 트렌든지 원..
    말도 안되는 드라마에요

  • 2. ㅎㅎ
    '11.9.27 8:52 PM (112.186.xxx.217)

    제가 보기에도 쫌...오글거렸어요

  • 3. ...
    '11.9.27 8:52 PM (1.225.xxx.148)

    종종 거리며 뛰어가는 모습도 왜이리 아줌마 스러운지...
    44살 아줌마가 35살 역활이 참 부담스러워요.
    배우가 다른배우였으면 어땠을까 싶어요.

  • 저도요,,
    '11.9.28 8:35 PM (125.186.xxx.77)

    다른 아줌마배우였다면 좀 달랐을듯.
    본인도 알겠죠. 내눈이 이리 괴로운데.. ^^

  • 4. 말 됩니다.
    '11.9.27 8:53 PM (203.236.xxx.247)

    말만 되나요? 현실이기도 한걸요.
    세상에.. 나이차 많은 커플들, 그것도 여자 나이가 훨씬 더 많은 커플들. 적은 수이긴 하나 분명히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드라마는 안봤지만.. 님이 나열한 그 행동들은...
    사랑하는 연인 사이라면, 당연한 반응이라 보여지네요.

    말이 안된다..는 건, 현실을 부정하는 발언에 불과하고.. 님은 그냥, 나이차 많은 커플이 추하게 느껴지는 것 뿐이네요.




    저도.. 가끔 틀어 놓고 다른 일 하며 보기도 하는데요.

    제가 볼 때 거슬리는 건, 그 나이차 많은 커플이 아니라.. 편파적이고 불합리한데다가 염치도 없고 경우도 없는 시댁이예요.
    할머니야 옛날 사람이니 그렇다 쳐도...
    그 할머니 며느리와 딸에 손녀들까지 다 그 모양이라니.

  • 5. ===
    '11.9.27 8:53 PM (210.205.xxx.25)

    주말극 천번의 입맞춤도 또 그 비슷하던데요.
    너무 애있는 이혼녀들 많아지니까 위안삼아 그런 케릭이 뜨는거 아닐까요?

    이혼하면 근데 그런 지현우나 그런 재벌 총각들이
    기다리나요? 그건 아니죠.

  • 6.
    '11.9.27 8:53 PM (124.55.xxx.133)

    아무리 드라마지만 아줌마가 욕심이 지나친 것이 피치못하게 헤어진 젊고 예쁜 옛 애인이 돌아왔는데 진우가 맘이 흔들리니 질투까지 하는군요...
    진우총각이 아마 그때 상처때문에 늙은 아줌마를 반발심에 좋아하는거 같은데 이제 오해도 풀렸으니
    원주인에게 돌려줘야는데 주제넘은 아줌마는 놓칠세라 난리네요

  • 원주인..?하!
    '11.9.27 11:20 PM (182.208.xxx.127)

    배신때리고 뒤돌아 전여친,,것도 4년이 넘는 세월..
    그기간이면 이혼하고도 남았네요..
    염치없는 것은 배신때린 전여친,, 뭐 맡긴것 찾아오는 주인처럼~
    아직도 저따위 생각을 하고 있는 작가나,, 원글님이나 이해가 안갑니다..

  • 삼순이..
    '11.9.28 8:35 PM (114.200.xxx.81)

    우와!!저도 요즘 케이블에서 하는 왕좌의 게임 너무 재밌어요..
    저도 티리온 라니스터 괜찮던데요..
    그리고 대너리스의 남편 고르도(?)인가보 멋있고..ㅋㅋ
    정말 극본 탄탄하고 배우들 연기도 멋지고^^

  • 7. ===
    '11.9.27 8:54 PM (210.205.xxx.25)

    드라마 안보길 잘했네요.
    너무 불쌍하게 흘러가네요.

  • 8. ====
    '11.9.27 9:20 PM (121.176.xxx.138) - 삭제된댓글

    오히려 궁합은 아줌마 총각이 맞는거라던데.
    뭐 열커플 중에 한커플은 저런 커플?
    근데 요즘은 너무 트렌트같이 되어가는지라.. 좀...
    노처녀까진 이해를 하지만....흠...

  • 9. ㄱㄱ
    '11.9.27 9:21 PM (112.186.xxx.217)

    예전에 동안미녀에서 장나라가 35살로 나오지 않았나요? 영심 아줌마 35살에 총각이랑 연애하는 거 정말 몰입 안 되요..

  • 10. 으..
    '11.9.27 10:06 PM (125.186.xxx.32)

    저도 안봐요.암만 좋게 보려고,,,감정이입하려고 해도,,,조카뻘되는 남자애랑 연애하는것 몰입이 안되네요.
    왜 저런 캐스팅을 한겨? 여배우가 그렇게도 없는겨???

  • 11. ..
    '11.9.27 10:20 PM (125.152.xxx.225)

    sbs뉴스 끝나고.....잠깐씩 보는데....

    제목을 바꿔야 할 듯...................불굴의 며느리가 아니라...

    "며느리들의 짝짓기...."

    강부자만.....짝이 %

  • 12. ....
    '11.9.27 10:31 PM (222.101.xxx.224)

    서울에 있는 작가교육원이나 아카데미 등이 그나마 방송국 끄나풀들을 접촉할 수 있는 곳이죠.
    지방에서 습작하려면 꾸준히 방송국 공모에 도전하는 것도 한 방법이구요.

  • 13. 44
    '11.9.28 7:59 AM (175.124.xxx.32)

    저 옛애인에게 현재 애인이 있거나 아님 동거남이 있거나 그럴것 같습니다.
    그 남자가 찾아 오지 않을까요?

  • 14. ......
    '11.9.28 8:04 AM (119.71.xxx.186)

    보다가 영 이상한게... 옛애인 아버지?
    회사에서 부정 저지르다 들켰는데 딸이 헤어지는 조건으로 덮어줬다는데
    뭐가 그렇게 당당하고 피해자인지... 전 이해가 안돼던데요

  • 15. 000
    '11.9.28 8:32 AM (124.216.xxx.131)

    신우씨~~

  • 16. 꼬마키키
    '11.9.28 9:34 AM (222.98.xxx.201)

    원래 안티가 많을 수록 잘되는 법이죠.

  • 17. 글쎄요...
    '11.9.28 5:51 PM (1.225.xxx.229)

    모 현실감이 아주 높은건 아니지만

    나이많은 아줌마가 킹카총각이랑 사귀고 결혼하면 안되는건가요??

    너무 많은 드라마에서 단물빼먹는 단골소재라 맘상하는것뿐.....

    저는 응원합니다......

    돌싱아줌마도 킹카총각이랑 당당히 연해하고 질투하고 결혼할수있다 ~~~~~~~~

  • 18. dd
    '11.9.28 6:06 PM (112.186.xxx.233)

    신애라(영심) 캐릭터가 비호감이고 욕 먹는 이유는.. 남자 상대배우랑 너무 안 어울린다는 것과 극 중 나이 35세가 너무 안 어울린다는 것.. -_-;; 상대역이 조금만 성숙한 분위기의 남배우였어도.. 극 중 나이를 실제 나이에 맞게 조금만 높였더라도..

  • 19. ^^^
    '11.9.28 6:31 PM (183.109.xxx.232)

    이런 드라마나 요즘 트렌드 라지만.
    모든 드라마가 똑같다는거..
    참으로 어이 없지요??

    그래서 나도 이혼을 하면
    한푼 없는 처지인데
    혹여나 젊고 부자인 총각이랑 만나서 잘살수 잇지 않을까??
    하는 바람>>???

    하하하하하핳. 웃기구 자빠졋죠??

  • 20. 가장추한드라마는
    '11.9.28 6:52 PM (112.148.xxx.151)

    야호~신봤다!!!!
    이번주 지친 마음 순덕이보고 추스리고 갑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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