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이 많지만...
일요일 남편과 함께 강화 마니산에 다녀오는길에 저녁을 먹는중이었어요.
남편이 하는말이 아버님께서 전화하셨는데 화요일에 1박2일로 여행을 가는데
어머니 혼자 있다고 가서 자라고요.
헐~ 어머님 70초반이시고 몸에좋은건 혼자 다 드셔서 저희보다 더 건강하세요.
결혼실패한 시누이가 가까운데 혼자 살아요.
그럼 시누이에게 전화해야하는거 아닌가요?
그래서 제가 뭐라했더니 말하지 말라고 화내고 입꾹입니다.
아우 싫어요...시어머니 아들들한테 하는말 다르고 딸한테 하는말 다르고...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