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핵기라고 들어보셨어요?

꽁이엄마 조회수 : 2,954
작성일 : 2011-09-26 16:26:08

내과에서 식도염이라고 해서 계속 진료 받고 약 먹고 했는데 차도가 없어서 한의원에 갔어요

 

한의원에서는 스트레스가 너무 많아서 생기는 병인 매핵기라고 했어요

 

약도 먹고 침도 맞고 했는데 금방 좋아지지 않네요..혹시 저 처럼 매핵기라는 병에서

 

나으신 분 계신가요?  정말이지 너무너무 힘이드네요.. 매핵기에 대해서 아시는 분 계시는

 

잘 치료 받을수 있도록 용기를 주세요

 

IP : 121.157.xxx.13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녜..
    '11.9.26 4:33 PM (211.114.xxx.82)

    긴장할때 킁킁 거리듯이 기침하는거...
    이거 금방 안좋아지더군요..
    몸과맘이 편하면 증상이 덜하고 스트레스받지 않는게 증상이 덜한거 같아요..

  • 2. espii
    '11.9.26 4:58 PM (14.42.xxx.231)

    저도 처음엔 식더염치료를 받았지만 역시 차도가 없었고 양약부작용인지 두드러기까지 생겨 엄청 고생 했어요. 저의 증상은 식도가 못으로 긁듯이 아프기도하고 항상 복숭아씨만한게 목에 걸린듯 해서 답답합니다 심할땐 슴쉬기도 힘들어요. 한의원에 갔더니 화병이 원인이라더군요. 한약 먹고 마음을 추스리니 가끔 목답답함을 잊기도 합니다. 저의 발병원인이 시어머니인데. 만나면 병이 도지거아 악화되기도 하는데요 그래도 스트레스 안받고 좋은 거 많이 먹고 운동열심히 하니 많이 좋아 졌어요. 폰이라 오타가 많아요. 이해바랍니다

  • 3. 저는~
    '11.9.26 5:32 PM (114.200.xxx.248)

    그런 증상이 있어서 (계속 목에 뭔가 막혀있고 체증 비슷하고 삼켜도 안내려가고 목 아래에 편도선이 심하게 부은것도 같고) 한방쪽으론 안가보고 양방으로 가서 진료받으니
    역류성식도염때문에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혹시나 목에 무슨 혹이 생겼나 싶어서 증상으로 인터넷 찾아보니 매핵기 이런게 검색되던데
    내과 선생님한테 말씀드렸더니 고개를 끄덕이시며 식도염이라고 하시네요.
    제 경우엔 스트레스보다 올바르지못한 식습관때문에 식도염이 생긴 경우거든요.
    제법 몇주동안 오락가락 계속 목에 뭔가 걸린듯 특히 뭘 먹고나면 더 불편하고 그랬는데
    약먹고 좀 식습관을 고쳐볼려고 노력했더니
    요샌 그럭저럭 증상이 없어지고 괜찮아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73 지방영어학원고민... 졸린달마 2011/09/26 1,753
16972 급질) 부산 사시는 분들 도와주세요 6 남매둥이 2011/09/26 2,488
16971 입시 제도 1 분당 아줌마.. 2011/09/26 1,805
16970 해도 너무하네요, 평생 도우미견으로 쓰고 토사구팽... 해부라니.. 9 애견인들 꼭.. 2011/09/26 2,992
16969 고등 애들 학원 정할 때 어떻게 하세요? 1 저녁 2011/09/26 3,170
16968 내일 입대하는데요..... 7 입대...... 2011/09/26 2,266
16967 맞벌이 주부님들 도우미 아주머니 몇 회 쓰시나요? 5 맞벌이 2011/09/26 2,805
16966 연골과 인대강화 한약 드셔보신 분 계세요? 4 연골강화 한.. 2011/09/26 3,619
16965 사춘기 자녀에게 어떤막말까지 16 속상 2011/09/26 6,366
16964 이가 너무 간질간질거려요. ㅠㅠㅠ 2011/09/26 2,684
16963 김지하와 조용필 3 eee횽 2011/09/26 2,876
16962 알러지때문에 지르텍 복용하시는분 계신가요? 7 .. 2011/09/26 5,551
16961 잠실종합운동장 근처 수영 배울 곳 알려주세요. 1 맥주병 2011/09/26 2,166
16960 정확히 언제부터 버스비가 오르는건가요? 2 버스비 2011/09/26 1,964
16959 살았음 싶었을 뿐인데....... 3 인사나 하고.. 2011/09/26 2,869
16958 플리츠 플리츠라는 주름옷... 가격이 어느정도인가요? 12 옷가격 2011/09/26 10,718
16957 볶음밥 간단버전 중에 양파즙 들어간게 있었나요? 궁금 2011/09/26 1,765
16956 여러분들이라면 이사 날짜 어떻게 하시겠어요? 4 고민고민 2011/09/26 2,012
16955 ‘근로장학생’ 인맥으로 결정…저소득층 탈락 세우실 2011/09/26 1,948
16954 홍준표 처조카’ LH공사 채용까지 불과 3일 2 광팔아 2011/09/26 2,100
16953 큰 애와 작은 애 4 보면 2011/09/26 2,709
16952 홍삼 먹으면 음식이 땡기나요? 14 ㄹㄹ 2011/09/26 3,221
16951 가슴맛사지 받으면 모유양이 더 늘까요?! 5 완모성공하고.. 2011/09/26 2,706
16950 나쁜 올케인가봐요. ㅠㅠ 3 저는 2011/09/26 3,113
16949 고양이 밥주지 말라고 방송하네요 ㅠㅠ 19 정말...... 2011/09/26 3,7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