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한인섭) 홍기원 법안은 검사수사권을 완전히 복귀시키자는 反검찰개혁법안

ㅅㅅ 조회수 : 629
작성일 : 2026-07-19 12:28:29

[홍기원 법안] 

보완수사권이라도 주자는 게 아니라!!! 

검사수사권을 완전히 복귀시키자는, 

反검찰개혁법안이다. 

 

홍기원(등 11인) 법안을 살펴보고, 너무 놀랐다. 

-이제까지 논란되어온, “최소한의 보완수사권이라도”라는 주장과도 전혀 다르다. 

-검사를 수사권자로 전면적으로 인정하고 있다. "검사는 수사를 할 수 있다."(196조). 제목도 "검사의 수사"이고, <보완수사>란 말도 쓰지 않는다. 

-검사는 보완수사요구, 보완수사 뿐 아니라, 직접수사를 할 수 있다. 

-최악의 조항은 <구속사건은 전부 송치받아, 직접 재수사하겠다>는 것이다. 중요사건은 모두 검사의 직접수사 범위에 들어온다. 

-수사범위가 현행법(부패범죄, 경제범죄 등)보다 훨씬 넓다. 현행이 “등”자법률이라면, 홍기원안은 “등등등법안”으로 더 확대하고 있다.

-검사는 피의자신문도 하고, 조서 작성도 한다. “검사는 피의자를 신문할 수 있다”(243조)

-전건송치(소위 약자 사건을 빌미로 전건송치(무조건송치)도 들어와 있다. 현행(경찰의 수사종결권)이 껍데기만 남는다. 고소인, 피해자 뿐 아니라 고발인이 이의제기하면 전부 송치된다. 

-이건 검찰개혁안이 전혀 아니다. 지금보다 더 검찰수사권이 확대, 강화되고 있다.

 

-이 법안은 검찰을 위한, 검찰에 의한 법안이다. 외교통상 전공인 홍기원 의원이 만들 내용이 전혀 아니다. 법안초안자(개인, 집단)는 홍기원을 앞세우고, 자신의 정체는 감추고 있다.  

-왜 총리실TF가 법안을 내놓지 않았는지 알겠다. 이런 류의 법안을 통과시키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은데, 자기 이름으로 내놓았다간 엄청난 비판을 받았을 것이니...

 

-이 법안은 2026.10.2.에 시행된다고 써놨다. 이런 법안이 통과될 리가 없는데, 논란에 시간을 끄는 효과가 있을 것이다. 그러면 국힘 법안(1년 유예하자)과 결과적으로 같아진다.

 

-“보완수사를 핑계로 검사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해 주고, 그래서 지난 내란의 밤을 꼬박 세우고 민주헌정체제를 수호하고자 노심초사한 국민들에 대한 민주당과 이 정부의 답이 이 홍기원 의원안이라면, 민주당과 이 정부는 정말 천벌을 받을 것이라 나는 생각한다.”(이광철 변호사)는 주장에 동감이다. 

-“홍기원 의원 발의안은 가장 반민주적 검찰 제도로 회귀할 위험성이 농후한 내용입니다. 심지어 이제까지의 노력을 무위로 돌리고 문재인 정부 이전으로 회귀하게 되는 것입니다.”(공소청법, 중수청법 개정안을 어려움 끝에 통과시켜낸 추미애 지사의 말씀). 정확하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국민항쟁의 단계로 돌입할 것은 불보듯 뻔하다. 정부(총리실, 청와대, 법무부 등)이 1년 이상 시간을 끌며, 국민을 우롱했다. 그래도 개혁진정성을 믿고 인내해온 국민들은, 우롱만큼 인내만큼, 두배의 분노로 답할 것이다.

https://www.facebook.com/share/p/1FbAByYnXJ/

IP : 218.234.xxx.21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6.7.19 12:34 PM (39.7.xxx.214)

    한인섭교수님 감사합니다
    보완수사권은 수사권이나 같아요 말장난하는 겁니다
    감찰이 수사할 수 있는 것이고 수사기소 분리에 위배됩니다 보완수사요구권이 검찰에게 있습니다 이 보완수사요구권을 촘촘하게 만들면 되요
    말장난에 놀아나지 않으니 대통령은 국민에게 약속한 공약을 '제대로' 이행하세요!

  • 2. 애초에
    '26.7.19 12:35 PM (14.7.xxx.134)

    검찰개혁 얘기한 적도 없는 갑툭튀가 나와서 발의한 거 부터가 웃기고 겸공나와서 헛소리 하는 거 보니 알고 발의한 게 아님. 그냥 입법사주임. 검찰이 사주했을 수도 있지만 17억 주고 만든 정부입법안인 거 같음

  • 3. ㅇㅇ
    '26.7.19 12:38 PM (39.7.xxx.214)

    백낙청교수님도 페북에 보완수사권 폐지를 기다린다는 글 올렸습니다
    https://www.facebook.com/share/1CbGN9ju48/

  • 4. ㅇㅇ
    '26.7.19 12:39 PM (39.7.xxx.214)

    ㄴ관련기사도 올립니다
    민주 보완수사권 신중론 어디까지…백낙청 "근시안적"
    https://www.mindl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406

  • 5. 이게 사실이죠
    '26.7.19 12:52 PM (182.210.xxx.178)

    한인섭 백낙청 교수님 감사합니다.

    보완수사권 존치론자들은 음흉한 꿍꿍이를 피해자보호라는 거짓말로 포장해서 호도하고 있어요.
    국민들이 속아넘어갈 줄 아는가

  • 6. 그러니까요
    '26.7.19 1:25 PM (218.39.xxx.130)

    국민이 바보 아닙니다

    그럴 뜻 하게 단어로 의도를 숨기면 넘어 갈 줄 알았나 봐요..

    심각하네요..국민을 능멸하네요.

  • 7.
    '26.7.19 6:03 PM (121.168.xxx.134)

    한인섭 ,백낙청교수님 감사합니다
    유시민 작가님 감사합니다
    최민희 의원님 감사합니다
    추미애 지사님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7131 레버리지 대책 왜 11월부터래요? 16 .... 14:17:42 2,265
1827130 돼지국밥도 밀키트 맛있네요 8 ........ 14:16:00 1,061
1827129 조국당 '필리버스터 카드' 걸고 민주당 압박... "보.. 23 화이팅 14:14:23 1,420
1827128 지명직 최고위원 사퇴하라고 압력 넣나보네요. 8 14:12:49 894
1827127 아빠가 돌아왔다던 김어준 17 ㅇㅇ 14:11:13 2,072
1827126 이정도 나라망필이면 김문수랑 별다름없음 15 나라망 14:08:46 824
1827125 닭뼈를 거뭇하거 태워서 만드는음식? 육수? 3 루비 14:08:08 661
1827124 수익률 어떻게 되세요 12 거너스 14:03:25 2,842
1827123 대운이 더 안 좋아진다는데 어떡하죠 10 14:02:43 1,737
1827122 잔디깎기의뢰. 맑은날 해야하나요? 4 비와서 13:58:09 382
1827121 쿠팡 물류센터 화재, 대규모 손실 불가피…배송·보상 여파도 11 뭐했나? 13:54:39 2,563
1827120 외국어(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잘 하시는 분들 3 123 13:50:31 947
1827119 민주당 코스닥 3000천 외치던 의원들 왜 조용하죠? 7 민주당 13:42:40 1,218
1827118 복지사 실습 5 모름 13:39:12 1,097
1827117 잠심르엘 재산세 공개된거 보고 다른나라 재산세 비교해 봄 24 잠실부럽 13:37:31 4,114
1827116 그 엄마는 평소에도 입 닫고 있으면 좋을텐데~ 12 oo 13:37:28 3,469
1827115 나트랑 호텔 추천좀 해주세요 5 부탁 13:36:36 738
1827114 내 편에게 배신당한게 더 능욕이죠. 윤석열은 애초에 남이었지만 17 ..... 13:29:27 1,583
1827113 정민철이 다녔다는..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연간 예상 학비 12 .. 13:29:02 3,095
1827112 재산세 안내본 사람들 왈가왈부 웃겨요 21 ... 13:26:18 2,909
1827111 코스피) 올해 2월 기사. 조국 전 대표의 진단 13 .. 13:22:45 1,828
1827110 그나마 자기 승리 중 3 2찍 13:22:07 1,009
1827109 며느리 자라 시어머니 된다고 10 ㅁㄴㅇㅈㄹ 13:20:43 2,118
1827108 조국혁신당, 박은정, 법사위를 응원해주십시요~!! 7 ../.. 13:19:18 488
1827107 씻은 묵은지 참치쌈밥 양념장 오우 13:18:16 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