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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 텅텅 비었는데 내옆자리 앉은 남자 심리

... 조회수 : 2,336
작성일 : 2026-07-15 13:39:40

고등학교를 지방거점도시로 갔어요

저는 아주 작은 소도시 살았고요

암튼 토요일에 더 소도시인 본가갔다가

일요일저녁 거점도시로 오곤했는데

고속버스긴하지만 가까운곳이어서 그런지

좌석표가 따로 없었어요

그날도 한 4~5시쯤 거점도시 가는 고속버스를 탔는데요

자리가 텅텅 비었는데 어느 아저씨가 내옆자리 앉는거예요. 기분쎄했는데

그리고 저는 자고 있었는데(1시간거리)

가다가 잠결에 기분이 이상해서 눈떴는데 

그 아저씨가 제 허벅지를 만지고 있는거예요

그래서 지금 뭐하시는 거예요? 라고 말했더니

갑자기 쌩하게 일어나더니 다른 좌석으로 가서 앉더라고요 

너무 무서웠지만 저딴에는 엄청 용기내서 말한거예요..

 

아래 자리 텅텅인데 자기옆에 앉은 사람 피해서 자리 옮겼다는 글 보니 그생각이 나네요

이런경우도 있다는거 말하고 싶네요

IP : 118.235.xxx.10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막돼먹은영애22
    '26.7.15 1:40 PM (1.211.xxx.8)

    범죄아닌가요?

  • 2. ,,,
    '26.7.15 1:42 PM (70.106.xxx.210)

    짐승의 본능으로 사냥감을 노린 거죠.

  • 3. ...
    '26.7.15 1:42 PM (118.235.xxx.100)

    지금 같았으면 큰소리로 말하고 운전사 아저씨에게 말했을것 같은데 그때는 참 바보같았어요

  • 4. 미친
    '26.7.15 1:44 PM (1.227.xxx.69)

    얼마나 떨리셨을지...ㅠ
    저런 새끼는 정신 확 들게 신고해야하는데...

  • 5. ..
    '26.7.15 1:48 PM (106.101.xxx.78)

    저는 심지어 여자였어요
    마음이 아픈분인가보다 했어요

  • 6. 어머나
    '26.7.15 2:01 PM (61.39.xxx.97)

    미친새끼ㅠㅜ!!!!
    용기내서 딱부러지게 말하고 물리쳐서 다행입니다ㅠㅠ
    쌔한 새끼들 진짜 다 디졌으면

  • 7. ....
    '26.7.15 2:27 PM (182.226.xxx.232)

    몇년생이세요? 저는 80년대생인데 우리때만해도 참 그런 범죄 많았어요
    사람 많은 버스에서 아저씨 여고생들 뒤에 딱 붙어서 비비고 ㅜㅜ
    진짜 너무 싫었어요 밀어내면 옆에 친구한테 가서 그러고
    지하철타면 가슴 다리 막 대놓고 쳐다보고 그런 변태들 진짜 많았죠

  • 8. ㅇㅇ
    '26.7.15 2:30 PM (220.88.xxx.50)

    저도 늦은 오후에 경기도->광화문으로 가는 광역버스를 탔어요
    한 2-3명 탄 빈차였는데 어느 아저씨가 타더니 제 옆자리에 앉는거에요 놀라서 저는 바로 자리 옮겼는데 그아저씨가 다음정류장에서 벨 누르고 내리더라고요
    이상하면 내 착각이든지 말든지 바로 대응하는게 맞아요

  • 9. ㅇㅇ
    '26.7.15 4:05 PM (223.38.xxx.136)

    고등학교때부터 대학생시절 너무 많이 당했어요 ㅠ 그런 변태들
    소리지르고 창피줘야했는데 그땐 무서워서 피하고말았죠 한번도 경찰에 신고해본적이 없네요 ㅠ 이미 도망가버렸는데 경찰이 어찌잡을까 싶어서...

  • 10. ...
    '26.7.15 10:25 PM (175.223.xxx.215) - 삭제된댓글

    저는 버스 맨뒷자리 창가에 잘 앉아요.
    많고 많은 자리 남겨두고 제옆에 앉는 사람 명단짜고싶어요.
    뒷자리는 자리도 4~5개인데 내 옆에는 왜...

    그리고...버스자리하니 생각나는 것.
    울딸이 버스타는데 남자가 하나 따라오더래요.
    자꾸 피해 앞으로 뒤로 들어가다보니
    2인석중 아줌마 옆자리가 나서 얼른 앉았더니...
    사선으로 1인석 자리가 또 비더랍니다.

    그때 그 남자가 그 아줌마한테 제 애인인데 자리 양보 좀~이라고 하니
    일어서길래...
    애인 아니예요.첨보는 사람이예요~하며 손사례치니
    둘이 싸웠구만,사이좋게 지내셔하고 두사람 손까지 잡게해주더랍니다.

    애가 놀래서 그때 산 물건가방도 버리고 얼른 내렸다고...

  • 11. ...
    '26.7.15 10:26 PM (175.223.xxx.215)

    저는 버스 맨뒷자리 창가에 잘 앉아요.
    많고 많은 자리 남겨두고 제옆에 앉는 사람 명단짜고싶어요.
    뒷자리는 자리도 4~5개인데 내 옆에는 왜...

    그리고...버스자리하니 생각나는 것.
    울딸이 버스타는데 남자가 하나 따라오더래요.
    자꾸 피해 앞으로 뒤로 들어가다보니
    2인석중 아줌마 옆자리가 나서 얼른 앉았더니...
    사선으로 1인석 자리가 또 비더랍니다.

    그때 그 남자가 그 아줌마한테 제 애인인데 자리 양보 좀~이라고 하니
    일어서길래...
    애인 아니예요.첨보는 사람이예요~하며 손사레치니
    둘이 싸웠구만,사이좋게 지내셔하고 두사람 손까지 잡게해주더랍니다.

    애가 놀래서 그때 산 물건가방도 버리고 얼른 내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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