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아이..지방공고다니다가..
대학전문대고..4년제고..갈데없다던아이였어요..
그냥..재미로..서울한양공대를..넣었는데...붙은거예요..
아이엄마고..아이고..한6개월은..목에힘주고다니던데..
기초부분(수학,물리등)이..못받쳐주니까..
학교자체를다닐수가없어요..
1학년다니고..군대갔다가..복학못하고..아르바이트만하고있어요
학교가기가..두려운거죠..아이입장에서..허송세월만하고있어요..
또다른아이..
아버지가..발명에관심많아서..특허낼때마다..아들이름으로한거예요..
그래서..발명특기자로...아들을..아주공대에..넣었어요..
마찬가지로..적응전혀못해요..
영어학원이고..화학학원까지다니던데...
수업영어로하니까..못따라가고..
25살..군대까지..갔다왔는데...2학년도못맞쳤어요..
학기중휴학도2번이나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