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동태알 사다가 담은 명란이 어쩌나 비린지... ㅠ.ㅠ
올 김장에라도 좀 넣어볼까 싶은데...
명란 넣은 김치라는 말은 들은 적이 없어서...
그렇지만 그건 명란이 비싸기 때문이 아닐까라느 의구심과
절약정신, 실험정신이 솟구치어 올해 김장에 넣으려고 합니다.
혹시 이미 실험해보셨거나 어른들께 절대 안된다고 들으신 분 계시면 손들어주세요.^^
작년에 동태알 사다가 담은 명란이 어쩌나 비린지... ㅠ.ㅠ
올 김장에라도 좀 넣어볼까 싶은데...
명란 넣은 김치라는 말은 들은 적이 없어서...
그렇지만 그건 명란이 비싸기 때문이 아닐까라느 의구심과
절약정신, 실험정신이 솟구치어 올해 김장에 넣으려고 합니다.
혹시 이미 실험해보셨거나 어른들께 절대 안된다고 들으신 분 계시면 손들어주세요.^^
차라리 알탕 끓여 드시는 게 낫지 않을까요?
실험정신도 좋지만..김장에 넣었다가 괜히 비싼 재료만 버리시는 건 아닌지....
제 생각에는 좀 이상할 것같아요..^^;;
괜히 알면서 물어보신거 같아요...명란은 쉬 상해요.
게다가 짜기까지 해요.
멸치액젓으로 담은 명란젓인데...
아무래도 안될까요?
더 비린 밴댕이젓 이런 것 넣는 지방도 있던데.
배추 두어포기만 덜어서 버리는셈 치고 해보세요.
혹시 누가 아나요, 김치의 신세계가 열릴지...
(제 의견은 결사반대입니다만...)
명란젓은 화학조미료 범벅이입니다.
게다가....아질산나트륨까지 들어있는데......ㅎㅎㅎ
명란젓을 김치에.....ㅡ,.ㅡ;;;;
직접 담근 명란젓이라고 하셨으니 조미료는 안넣으셨겠죠^^
그치만 김장에 넣으시는건 저도 일단 반대..
스펀지에 나왔는데요 명란젓이랑 김치랑 같이먹으면 암유발 물질 나온댔어요 ^^;;;참으세요
헉~ 정말요? 명란젓 찌개 끓여서.....김치랑 먹었는데....ㅡ,.ㅡ;;;;
하지 마세요^;;
명란 알만 튿어서 계란이랑 섞어서 찜해 드세요. 비린내 심하면 청주 한방울 떨어 뜨리시고
명란젓을 물에 담가 짠 기를 뺴고 알탕 끓여드시든지,
계란찜해 드시는 게 나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