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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에 돈을 빌리려고 하는데 2백만원이 큰 금액인가요

살다보니 조회수 : 4,342
작성일 : 2026-07-14 13:20:29

여태까지는 빌린 적이 없구요. 애들 어릴 때 주신 적은 종종 있어요. 지금은 저희 집이 경제적으로 몰락한 상태고 집안에 저까지 환자가 셋이나 있어서 급전을 융통해야 하는데 제가 프리랜서기도 하고 신용카드가 없어서 돈을 융통하는 데에 한계가 있네요. 친정은 큰 부자는 아니라도 나름 여유가 있는 편이십니다. 더 빌려달라고 하고 싶지만, 갚을 생각에 저 정도 생각을 하고 있어요. 남편과는 별거 중이고, 환자라서 본인 치료비는 대는데 아이는 늘 모자라네요. 뭐라고 말씀드리면 빌려주실지 어떻게 얘기를 꺼내야 할지 걱정스럽네요. 챗gpt에 물어보니 그 정보면 모녀지간에도 부담스러운 금액이라고 하는데요. 무릎수술을 해서 전 보행이 안되고 재택근무를 하고 하고 있어요. 예전에 했던 식당 설거지는 꿈도 못 꾸는 상황입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210.179.xxx.174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사무소
    '26.7.14 1:21 PM (118.235.xxx.112)

    긴급 생계비 지원 같은 게 있을 거예요

  • 2. ㅇㅇ
    '26.7.14 1:22 PM (211.220.xxx.123)

    친정이 여유가 있어도 현금 흐름이 없으시면 큰돈일수는 있겠으나 어려운돈은 아닌것 같아요 그 정도는 거동이 힘든데 아이를 거둬야하는 친구한테도 빌려줄수있는 돈 같습니다

  • 3. ㅠㅠ
    '26.7.14 1:22 PM (1.240.xxx.138)

    힘내시길요...

  • 4. ...
    '26.7.14 1:22 PM (211.51.xxx.3)

    솔직하고 진솔하게 말씀드리면.
    판단은 부모님이 하시겠죠.

  • 5. ...
    '26.7.14 1:22 PM (1.232.xxx.112)

    찬밥 더운밥 가릴 형편 아닌데
    챗지피티가 웬말인가요?
    그냥 솔직히 상황이 어려우니 도와달라고 하시면 되죠.
    엄마에게 못할 말이 무엇인가요?
    여유도 있으시다니

  • 6. 집이 자가라서
    '26.7.14 1:23 PM (210.179.xxx.174)

    해당이 안된다고 하네요. 집 명의가 남편 꺼고 대출이 만땅이지만 제가 어쩔 방법이 없어요.

  • 7. ...
    '26.7.14 1:23 PM (49.1.xxx.114)

    내 자식이 님같은 형편이라면 전 무조건 도울거예요. 내 새끼잖아요. 평소 부모님과의 관계가 어떤지 모르겠지만 나쁘지 않았다면 솔직하게 얘기하고 도움청하세요. 부모자식간에 그정도는 할 수 있다고 봐요.,

  • 8. kk 11
    '26.7.14 1:23 PM (1.236.xxx.121)

    자식이 힘든데 그냥도 줄 금액입니다

  • 9. 그거야
    '26.7.14 1:24 PM (223.38.xxx.104)

    부모님께 진솔하게 말씀드려 보새요.
    근데 이런걸 여기다 눌어보실 정도면 평소에 안해주셨나봐요

  • 10. 불치병은 아닌데
    '26.7.14 1:24 PM (210.179.xxx.174)

    몸이 아프니 참 돈이 많이 드네요. 비급여도 많구요. 말 꺼내기 너무 힘들어서 고민 중입니다.

  • 11. kk 11
    '26.7.14 1:25 PM (1.236.xxx.121)

    그리고 주민센터에 도움 빋을거 있나 알아보세오
    차상위는 혜택이 많아요
    병원비도 싸게 해줘요

  • 12. 오랜동안
    '26.7.14 1:25 PM (210.179.xxx.174)

    인연 끊고 살았었거든요. 최근에 우연한 기회에 다시 왕래하기 시작했어요.

  • 13.
    '26.7.14 1:25 PM (211.109.xxx.17)

    자식이 힘든데 그냥도 줄 금액입니다2222222

  • 14. ㅐㅐㅐㅐ
    '26.7.14 1:26 PM (61.82.xxx.146)

    말 못 꺼낼 금액은 아니니
    부탁드려보세요

    그리고 얼른 평안해 지시길 바랍니다
    이 또한 지나가리~

  • 15. 복지관에서
    '26.7.14 1:26 PM (210.179.xxx.174)

    나라미를 줘서 먹고 있는데 밥이 잘 안되는 건지 일반쌀과는 좀 다르네요. 덜 불리는 게 맞는지 물어볼 데도 없고...이래 저래 마음이 심란하기만 합니다.

  • 16. ..
    '26.7.14 1:27 PM (118.235.xxx.202) - 삭제된댓글

    안타까와서 몇자 적습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려 지금 사면초가 상태인데 이 지경이 되도록 왜 그전에 말씀 못하셨는지? 저는 제 딸이라면 200이 아니라 2천이라도 줍니다

  • 17. ...
    '26.7.14 1:28 PM (183.99.xxx.54)

    도박하다 진 빚도 아닌데 아파서 어쩔 수 없는 상황이잖아요. 저라면 무조건 도와줄 것 같아요ㅜㅜ

  • 18. 남편이 해고당하니
    '26.7.14 1:28 PM (210.179.xxx.174)

    도와 달라고 했을때 (딱히 전화로 말씀드린 건 아니고) 무응답이었어요. 그러니 제가 이렇게 고민을 하죠. 저희 집이 복지관 도움을 받을 정도라는 건 모르고 계세요.

  • 19.
    '26.7.14 1:29 PM (211.244.xxx.188)

    이번은 도움 받더라도 다음은요? 당장 해결될 상황이 아닌듯한데, 계속 손 벌릴수는 없을꺼아닌가요? 집을 팔고 작은 집 전세라도 가시고 병 치료에 전념하는것도 방안을 마련하셔야겠네요.
    그리고 끊긴 인연 최근 다시 만났다고 하는데, 앞으로도 계속 인연을 이어가고 싶으신지요… 참 어렵네요.

  • 20. ......
    '26.7.14 1:29 PM (211.250.xxx.195)

    제가 돈없고 남편이랑 안살려고 나와서 혼자벌어 월세내고 아이둘이랑 살아요

    돈별로없고 연금으로 그냥그냥 사는 엄마가
    힘드면 말하라고하세요
    우리엄마도 제가 그정도 금액이야기하면 빌려서라도 주실거같아요 ㅠㅠ
    저 역시 그럴거구요

    모쪼록 건강하셔야 뭘해도합니다
    매일매일 건강해지시길 바랍니다

  • 21. 그때는 저만
    '26.7.14 1:29 PM (210.179.xxx.174)

    무릎수술을 받았었는데....지금은 세번째 수술이고 막노동을 못하니 죽을 지경이네요.

  • 22. ..
    '26.7.14 1:31 PM (118.235.xxx.202) - 삭제된댓글

    다시 읽다보니 부모 자식간에 그동안 왕래 못할 사연이 있으셨군요. 지금이라도 일단 원글님이 솔직하게 잘 말씀드리고 부모님 지원 받으셔서 얼른 몸과 마음 쾌차하시고 갚으시면 되요

  • 23. 치료받으면
    '26.7.14 1:31 PM (210.179.xxx.174)

    다 나을 병인데요. 돈과 시간이 들어요. 저 역시 장애가 남진 않지만 육체노동을 하면 안되구요. 집은 조만간 처분해야 하는데 이혼할 지도 몰라서 지금 이래저래 고민 중입니다.

  • 24. 사실 갚는 데에
    '26.7.14 1:32 PM (210.179.xxx.174) - 삭제된댓글

    시간이 많이 걸리긴 하는데 마음이 무겁네요. 그냥 죽어버리고 싶단 심정이 드네요.

  • 25. 사실 갚는 데에
    '26.7.14 1:33 PM (210.179.xxx.174)

    시간이 많이 걸리긴 하는데 마음이 무겁네요. 그냥 죽어버리고 싶단 심정이 들어요.

  • 26. 일단
    '26.7.14 1:37 PM (113.199.xxx.78)

    말이나 해보셔야죠
    큰금액이라 부담인지 아닌지는 부모님이 판단하실일이고요
    일단은 급한데로 융통을 해야죠

    이혼도 하세요 별거하느니 이혼하고 차라리 한부모 혜택보세요 집팔아 대출갚고 얼마가 나는지는 모르지만 통장잔고없으면 여러가지 받을수 있어요

    앞으로 얼마나 시간이 더 걸릴지 모르니 좀 서둘러보세요

  • 27. ..
    '26.7.14 1:39 PM (221.162.xxx.233)

    자녀가있으면 눈딱감고 도와달라하세요
    그냥줘도되는 금액이예요
    몸이야프면 나가서 일하기도힘들고
    힘든일들이 연댤아 일어날때도있어요
    한번말씀드려보세요

  • 28. 친척
    '26.7.14 1:39 PM (114.207.xxx.131)

    200만원에 죽어버릴정도 아닙니다.
    빌려달라 하세요.
    부모님인데 그정도는 그냥 주실듯요.
    계속 의지하면 힘들겠지만
    아프다는데..
    사치하는것도 아니고요
    힘내세요 원글님.

  • 29. ww
    '26.7.14 1:41 PM (223.38.xxx.176)

    친구들이나 지인은 돈 많아도 안 빌려줘요
    돈 있는 사람들 돈 절대 안 빌려줘요

    어려운 사람이 어려운 사람 처지 알아서 대출이라도 받아 빌려줄까 말까 하는데
    친정에서는 그정도는 빌려줄수 있을것 같네요

  • 30. ..
    '26.7.14 1:41 PM (118.235.xxx.202)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지금 너무 아프셔서 모진 생각이 드는 거에요..

    본인만 아파도 힘든데 별거한 남편에 자식까지 다 끌어안고 생계에 세사람 치료까지 책임지실려니 무너지고 싶은겁니다
    저는 10년전 난치병 판정받고 정말 다 부정하고 생을 포기하고 싶었어요. 하지만 오늘 하루만 견디자 하는 마음으로 지내다 보니 오늘까지 왔네요

    원글님..너무 힘든 생각하지 마시고 부모님께 솔직히 말씀드리고 급한 치료부터 순서대로 받고 하루에 한발자국씩만 나가면 되요.

  • 31.
    '26.7.14 1:42 PM (221.165.xxx.207)

    2천만원도 가능한 정도가 여유 아닐까요..
    그리고 회복에 시간이 걸리시면 당장의 것만이 아니라 여유있게 빌리세요. 나중에 또 빌려달라고 하는 것보다 그게 나아요.

  • 32. ...
    '26.7.14 1:43 PM (211.178.xxx.57)

    자식이 손주 치료비에 쓸 돈인데 어느 부모가 거절할까요?
    200이 없으면 몰라도.

  • 33. 말로는 못해서
    '26.7.14 1:49 PM (210.179.xxx.174)

    지금 편지 쓰고 있어요. 진짜 돈 빌리기 힘드네요.

  • 34. 고작 2백
    '26.7.14 1:53 PM (106.101.xxx.177)

    빌리기는 커녕
    그냥 주겠는데요...

  • 35. ..
    '26.7.14 1:54 PM (211.178.xxx.57)

    자존심을 버리세요.
    자식 치료비인데 원글님 부모에게 왜 자존심을 내세우세요?
    너무 슬프네요.
    부모님이 재력 되시면 손 내미세요.

  • 36. ...
    '26.7.14 1:55 PM (211.36.xxx.146)

    친정이 어렵지 않다면 2억도 아니고
    2백 정도 못빌려주시겠어요?
    죽고싶을 정도로 지금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해보세요.

  • 37. 자존심이 아니라
    '26.7.14 1:59 PM (210.179.xxx.174)

    아주 어렵게 관계 회복을 했는데 또 끊어질까봐 전전긍긍하는 겁니다.

  • 38. ..
    '26.7.14 2:00 PM (221.162.xxx.158)

    그냥도 줄수있는 돈아닌가요

  • 39. 부모인데
    '26.7.14 2:00 PM (59.6.xxx.211)

    찾아가서 너무 힘들다고 도와 달라고 하세요.
    천만원만. 보태 달라고 하세요.
    나중에 형편되면 갚는다고 하시고….

    내 딸이라면 난 아누써도 딸 주겠네요.
    일억도 아니고 아픈 딸에게 천만원도 못 주면 그게 부모에요?

  • 40. ..
    '26.7.14 2:03 PM (118.235.xxx.202) - 삭제된댓글

    원글님 제발 ..지금 편지 쓸때가 아니에요!!
    부모님이 해외에 계신거 아니죠?
    택시 잡아타고 가서 자존심 내려 놓고 부모님께 도와달라고 눈물로 읍소하세요 치료받고 열심히 노력해서 잘 살아서 갚아가겠다고 말씀드리면 어느 부모가 안도와주겠어요.

  • 41. 죄송하지만
    '26.7.14 2:04 PM (211.37.xxx.188)

    상황이 안타깝긴 하지만 댓글중에 복지관 나라미를 말씀하셔서 그러는데 나라미는 아무 문제 없습니다
    일반쌀이랑 똑같아요
    진주쌀처럼 윤기가 흐르는 쌀은 아니지만 묵은쌀이거나 밥이 안지어지는건 절대 아닙니다
    일반 사먹는 쌀과 같습니다

  • 42. 부모 자식 관계가
    '26.7.14 2:22 PM (221.149.xxx.157)

    무슨일로 끊어졌는지 모르겠으나
    내가 끊은게 아니라 부모쪽에서 손절하셨나 봅니다.
    가까스로 회복됐는데 다시 끊어질까봐 조바심 난다고 하시니..
    아이 병원비 마저도 주저되시는거라면
    돈얘기는 안하시는게 나을듯..
    님 친정 분위기는 님이 제일 잘 알지
    남들이 뭘 알아서 조언을 하겠어요

  • 43. 이백만원
    '26.7.14 2:38 PM (112.170.xxx.176)

    빌리는데 이렇게까지 신경쓸 정도라면
    차라리 임대주택알아보고 얼른 집부터 파세요
    이혼을 하던 안하던 그게 중요한게 아니구요
    사실 집팔고 나라도움받아 의료수급자되시는게 제일 좋을것같구만요
    집이 강남에 몇십억하는집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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