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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짠하면서도 짜증이 나요..

.. 조회수 : 2,904
작성일 : 2026-07-12 10:12:32

남편 출퇴근시 입는 여름 피케티가 낡아보여 백화점에서 1개에 15만원 정도 하는거 2장 사서 선물했어요. 그게 3주전이에요. 근데 아직 개시안했어요. 디자인이나 색감이 맘에 안들면 바로 반품이나 교환하면 된다고 했는데 너무 맘에 든데요. 근데 안입어요. 사주면서 내가 입던옷중 제일 낡은옷 2개는 버려야 된다고 했는데 혹시 그것때문에 그런가 싶기도 해요. 사준 사람입장에서 짠하면서도 너무 답답하네요.

IP : 106.101.xxx.21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니까
    '26.7.12 10:15 AM (211.234.xxx.4)

    잘 못 버리고 새거 개시하는 게 힘든 스타일. 맞나요? 딱 제가 그렇거든요 버리지도 못하고 어쩌다 새거 사면 아끼다 똥 되고 --

  • 2. 우리집에도
    '26.7.12 10:19 AM (58.238.xxx.62)

    우리집에도 계십니다
    어찌나 아끼시는지
    새옷 사면 강제로 입혀요
    환갑 가까히 되면서 뭘 그리 아끼는지

  • 3. ..
    '26.7.12 10:59 AM (1.235.xxx.154)

    제가 그래요
    바로 입고 쓰고 먹고 그게 남는건데

  • 4. 먼저
    '26.7.12 11:01 AM (222.232.xxx.46)

    입던 옷 정리 한다고 애기하시고 버리세요.

  • 5. 그게
    '26.7.12 11:01 AM (110.14.xxx.154)

    낡았어도 입던 옷이 편해서도 있거든요.
    출근말고 같이 외출하실 때는 새로 산 옷 입히는 식으로 번갈아 입다보면 출근할 때도 입게 되더라구요.
    제 남편도 약간 그런 스타일인데
    저랑 외출할 때는 비록 마트에 갈 때도 좋은 옷 입게해요.

  • 6. ㅇㅇ
    '26.7.12 1:51 PM (182.221.xxx.169)

    윗분처럼 같이 외출 시 입게 해야되요
    안그러니까 해를 넘겨버리더라구요
    내년 되면 새 옷이 있는 줄 모르게 돼버려요
    새 옷의 반지르르한 기분 좋음을 몇번 연이어 경험하고 나면
    그 담부터는 좀 바뀌더라구요

  • 7.
    '26.7.12 4:08 PM (175.202.xxx.200)

    입던 옷을 버리라고 하세요

    그냥 그것대로 두고 새옷 입으라고 하시면 입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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