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게
'26.7.11 11:25 AM
(118.235.xxx.16)
전 늘 별로에요
얼마나 신경쓸것인가 알기에
신경써서 많이 사가게되고 그러다보면
본전생각나기도하고
특별할 것 없는 집 자꾸 자기집으로오라는 지인
빈손으로 가기도그렇고
그냥 밖에서 보는게 더좋은데
2. 흠
'26.7.11 11:26 AM
(211.51.xxx.3)
방문자가 누린 그 평화는.... 어쩌면 집주인에겐 불편한 시간일 수도 있답니다.
저는 한때 집초대 많이 했던 사람인데요. 이젠 안해요.
이유는 여러가지지만.....
진짜 절친 아니면 집에서 만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3. ..
'26.7.11 11:26 AM
(211.208.xxx.199)
식도락이 위주냐 담소가 위주냐 차이죠.
얼굴 보는김에 맛있는거 먹자.
먹는거야 뭐든 어때, 재밌게 웃고 떠드는거지.
이런거 아닐까요?
4. 음
'26.7.11 11:28 AM
(221.138.xxx.92)
마음이 편하지 않아요.
그런 모임만은 주방에서 벗어나 다같이 편했음 싶어요.
다과나 차 정도면 모를까.
5. 이제
'26.7.11 11:29 AM
(211.178.xxx.57)
남을 집으로 초대하지도 않는 문화잖아요.
저도 내 자식 아니면 누구 식사 대접을 한다? 생각도 못해요.
초대 받으면 귀하게 생각하고 고맙게 먹죠.
밖에서 먹는다고 별거 없잖아요.
편하려고 먹는 거지.
내용이 알차려면 돈을 너무 많이 지불해야 하는데 그닥 만족스럽지도 않고.
6. ㅡㅡ
'26.7.11 11:29 AM
(112.156.xxx.57)
그때그때 초대의 성격에 따라 달라지는거죠.
스스럼없이 오가는 사이면 양푼에 비빔밥 비벼서
나눠 먹어도 편하고 좋은거고,
집들이처럼 방문하는 사람들이 어느정도
비용을 들여 선물이라도 사가면
거기에 맞게 접대를 하는게 맞고요.
7. ㅇㅇ
'26.7.11 11:29 AM
(112.170.xxx.141)
저희 시어머니도 그렇고 나이 있는 분들은 집초대가 익숙하거나 편하다 생각하시는 거 같고 밖에서 만나는 게 익숙한 세대들은 밖이 편하다 느끼는 거 같네요. 저는 애 어릴 때 빼고는 밖에서 만나는 게 익숙하고 편해요.
8. 편한 사람들
'26.7.11 11:30 AM
(121.168.xxx.246)
마음이 편한 사람들이 있어요.
그들에게는 다 오픈합니다.
남편이 술을 좋아해서 특히요.
와인 코키지도 비싸고 맥주도 시메이 같은건 일반식당에서 팔지 않으니까요!
손님따라 다른거 같아요!
9. 사실
'26.7.11 11:30 AM
(221.149.xxx.36)
집초대하면 밥도 같이 차리고 준비하고 설거지도 같이 하고 뭐 그랬네요.
그 기억들도 좋았고
10. 저는 그냥
'26.7.11 11:31 AM
(175.194.xxx.161)
내 입에 안맞는 음식 먹으며 맛있는척 하는게 불편해요
11. 싫어요
'26.7.11 11:32 AM
(1.233.xxx.108)
남의 집 가서까지 일하기 싫어요...
12. 그러고보니
'26.7.11 11:32 AM
(221.149.xxx.36)
다들 가식없이 서로를 좋아해서 가능했나봐요. 칼국수도 해먹고 비빔국수도 해먹고...
다들 즐거웠어요.
이제 그런 시대가 아닌 가봐요.
13. 리슨
'26.7.11 11:35 AM
(58.143.xxx.102)
7.,8,90년대 까진 마실다니듯 이웃집으로 다녔지만,
듣고 보고 느끼는 꺼리가 많은 지금은 끝이 좋지 않아요.
비교질과 질투 시샘은 인간만의 종특이니까요
그게 뭐든 인간사 교훈은 불가근 불가원!
14. ...
'26.7.11 11:36 AM
(118.235.xxx.206)
제 기준으로 저건 애 초등때나 가능했어요.
애들 노는 동안 엄마들 가볍게 모이는 시간...
이제 그 애들이 다 성인인데 엄마들 고대로지만 그 누구도 집으로는 안 불러요.
저도 강남 한복판 삽니다. 좋은 식당 카페 넘 많은데 뭐하러 집을 가나요.
15. 점셋님
'26.7.11 11:39 AM
(221.149.xxx.36)
대딩 고딩 초딩 엄마들 다양했어요.ㅎㅎ
학군지다 보니 서로서로 경험담 일러주기도 하고 챙겨주기도 하고
에휴 이사나왓지만 그때가 참 좋았군요.
10년전이었으니 많이 흐르기는 했네요.
그 사이 비대면이란 단어가 아주 익슥해지고
신축은 게스트룸이란게 만들어져서 부모들도 자식집에 못자는 시대가 되었고요.
16. 자유
'26.7.11 11:40 AM
(180.69.xxx.40)
-
삭제된댓글
알아서들 자기가 좋아하는 쪽으로 하믄 되지
눈치 보지 말고 각자 좋은 대로 사세요
여기 일부 괵팍한 사람들 말에 휘둘리지 말고요
17. ..
'26.7.11 11:42 AM
(180.69.xxx.40)
이것까지 남의 눈치 보고 살아야 하는지
알아서들 자기가 좋아하는 쪽으로 사세요.
단 서로 강요하지 말고요
18. ....
'26.7.11 11:43 AM
(211.201.xxx.247)
한두달에 한번씩 자주 만나는....친한 사람들과는 저도 그게 좋습니다.
요즘에는 집에서 비빔국수만 해 줘도 그 노고가 너무 감사합니다....ㅜㅜ
(물론 그 국수가 맛있어야 합니다....ㅎ)
저희집 불러서 일단 과일과 디저트 플레이트 이쁘게 깔아놓고,
(애프터눈티용 그릇 사용) 사진 찍고 실컷 먹고 수다 떨며 놀다가
시켜 먹을 때도 있고,
집에 있는 걸로 대충 먹을 때도 있고,
근처에 맛있는 집 있다고 나갈 때도 있고...그렇습니다.
19. ..
'26.7.11 11:47 AM
(121.182.xxx.113)
가끔 모이는 지인들
오랜만에 모이니 수다가 끊이질 않아요
여긴 시골동네인데 일을 하는 지인이 있어
주로 저녁에 모입니다
주중에는 저녁먹고 카페가면
1시간 정도 수다도 못떨고 헤어져야 하는 일이 다반사
일찍 문을 닫아요
그래서 우리집에서 모이기를 시작,
지인1 - 집이 좁고 아이들 다 있음
지인2 - 70대, 뭘 하는걸 귀찮아 하심
나 - 주중엔 집에 혼자 있음
그래서 우리집에서 모임이 시작됐어요
이쁜 한상 차릴때도 있고 아님 메인메뉴 주문하고
밥만 하기도 하고
티타임까지 오랜수다 가능하니 저는 좋아요
20. 리보니
'26.7.11 11:51 AM
(221.138.xxx.92)
케이스마다 다르니 각자 좋아하는 방향대로 삽시다.
단, 강요는 맙시다.ㅎㅎ
21. ㄱㄷ
'26.7.11 11:53 AM
(1.237.xxx.190)
사람마다 다 다르네요.
저는 식당 예약하고 돈만 가져가고
너무 길게 얘기하지않고 딱 돌아오는 게 좋아요.
집 초대는 청소해야지 정리해야지 준비해야지
갔으면 하는데 안 가고 오랫동안 얘기하고...;;
시부모가 집에서 모이는 걸 좋아하셔서
예전에 맞춰드렸는데 넘 싫어서 이젠 안 해요.
22. 10년
'26.7.11 11:58 AM
(123.212.xxx.149)
10년전에는 비교적 흔한 일상이긴 했죠.
저는 그때도 싫어했어서 최대한 피하긴 했습니다.
예전엔 제가 특이하고 예민한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그런 사람들이 많아져서 편하긴합니다.
23. ㅇㄴ
'26.7.11 12:13 PM
(211.46.xxx.137)
맨날보는 사람들과는 그게 되고
사실 떡볶이만 사들고가서 먹어도 됨
초대라던가
간만에 보는 사람들이라면 용서가 안됨
동물성 단백질 없는 차림은 전 혼자라도 안먹는식단이고
식구들과도 그렇게 먹지 않기 때문에
안 부르는게 낫고
안 가니만 못하고
기분이 무척 나빠집니다
자기만 괜찮다고 차려내지 마세요
24. ..
'26.7.11 12:16 PM
(49.164.xxx.82)
차려낸음식 맛있다고 해줘야하고
설거지도 조금 도와야하고
가져다 놓는것도 싫어요
진짜 차한잔 먹는거 정도까지만 괜찮네요
25. 집에서도
'26.7.11 12:25 PM
(221.160.xxx.24)
맨날먹는 걸 굳이 남의 집에가서까지
저는 식당밥이 좋아요
26. 옛날엔
'26.7.11 12:43 PM
(113.199.xxx.78)
-
삭제된댓글
동네 아줌마들이 길가 평상에 모여 부침개 부쳐먹고
열무에 보리밥 비벼먹고 옥수수감자 쪄먹고 놀다가
남편들 오는시간되면 다 흩어지던 시절도 있었죠
지금은 남의집가는것도 오는것도 다 힘들고 부담인게
휴일엔 무조건 쉬어야 맞벌이가 많아서이기도 한거같고요
27. 가져다
'26.7.11 12:50 PM
(223.38.xxx.239)
놓는 것도 싫다니 ... 놀랍네요.
28. 그럴때
'26.7.11 1:51 PM
(218.49.xxx.172)
이해가 서로 되는 비슷한 결의 사람들과 교감한 시절이었나 봐요.
29. kk 11
'26.7.11 1:52 PM
(1.236.xxx.121)
나이드니 초대하는 분도 힘들고
나도 답례로 초대 해야하니 불편하더라고요
30. ...
'26.7.11 3:32 PM
(58.224.xxx.134)
엥
열무비빔밥에 애호박된장찌개 ㅎㅎㅎ
맛은 있겠다만 고기가 없잖아여 ㅠ
진짜 옛날 아지매들 모여서 있는 재료로 밥차려 먹는거 같네요.
저는 밖에서 좋은거 먹고 싶어요.
밖에서 보는게 전 번거롭지 않고 더 깔끔해요.
31. 그것도
'26.7.11 5:04 PM
(1.237.xxx.19)
다 옛날 얘기 ㅎ
시대가 바뀌었죠.
그게 좋은 사람들끼리 만나면 좋겠지만 싫다는 사람 하나만 껴도 민폐 나락이더라구요.
저는 이미 10년전에 겪어 봤어요.
이렇게 보니까 너무 좋다는 사람들이 다수였는데
한 사람이 싫다고 하니 더이상 집에서 모이지 못했어요.
자기 집에서 모이자 할까봐 그랬는지...
그 이후로 집에 누구 초대해 본 적 없네요.
32. 저는
'26.7.11 6:25 PM
(223.38.xxx.132)
집에서 모임하는 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그렇게 하면 되는데..
혹시 돌아가며 집에서 모이자는 제안은
안 했으면 좋겠어요.
그거 상당히 부담되는 사람들이 많거든요.
초대 안 하면 경우가 없다느니 그런 말 나올 수도 있고요.
그런 것들도 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