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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딸아이의 잦은 외박때문에 힘들어요

ㅜㅜ 조회수 : 1,089
작성일 : 2026-07-11 05:05:29

21살 딸아이가 첫 남자친구를 사귀었어요 육체적으로 깊은 관계인 첫 남친이요

그 남자친구가 서울에서 자취를 하는데

처음에 안것은 중간고사 기간에 스카에서 밤센다고 일주일에 3일씩 외박하더라구요

스카인줄 알았는데 아닌걸 알고부터 남자에가 자취하는걸 알게되었고

엄청 실망하고 막 뭐라하고 때리는것빼고 잔소리할것 다했는데

내가 알게된게 더 독이된것 같아요

이젠 주말은 물론이고 주중에도 걸핏하면 외박이에요

다 큰 아이 성인이니 남친과 뭐 여행가든 어쩌든 그런것 한눈감고 봐줄려했는데

와....이건 뭐....

대놓고 외박을 일주일에 2-3일씩 하니 미치겠어요 뭐 저런게 있나싶고

그 남친도 뭐 여자친구 부모님은 안중에도 없나 불러대는게 미쳤나싶고

부른다고 가는 내 딸도 ㅎ... 

집에 온다 온다 거짓말하면서 야금야금 새벽 1시, 2시 3시 4시 이런식으로 오늘도 기다리다보니 해떴네요

이게 뭔가 싶고

뭐 나가라고 해야하나 어째야 하나 ㅜㅜ 임신도 걱정인데 미쳤나싶고

아니 좋게 달래봐도 소용없고 욕해도 소용없고 

전 결혼전까지 남편이랑 그런데 다녀본적도 없구만 어디서 저런 야생마같은 애가 나왔나싶고

ㅜㅜ 멘붕이네요 어째야 하나요? 

사람갖고 노는건지.. 엄마아빠 우습게 아는거 같은데 지금이라도 해결책이 있을까요?

IP : 211.208.xxx.10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6.7.11 5:19 AM (118.235.xxx.9)

    둘이 불이붙었는데 쉽게 꺼지겠어요 피임교육이나잘시키는 수밖에요

  • 2. ...
    '26.7.11 5:22 AM (73.195.xxx.124)

    따님이 정신 돌아올 때까지는 해결책 없습니다.
    용돈을 주고있다면, 학교다니는 교통비 정도만 주고
    들어오든 나가든 완전 모른척 하세요.
    (안되시겠지만) 어머님은 다른 일을 만드셔서 따님일을 잊으세요

  • 3. ㅇㅇ
    '26.7.11 5:39 AM (118.235.xxx.7)

    야생마에서 넘 웃었어요 ㅎ

    걱정하는 엄마마음 넘 이해가지만
    따님은 이제 성인이에요 어머니 ㅜㅜ
    피임당부하세요

  • 4. ...
    '26.7.11 5:45 AM (175.119.xxx.68)

    한창때라 ... 헤어져라고 매일 빌어야죠

  • 5. ...
    '26.7.11 5:48 AM (175.119.xxx.68)

    외할머니 살아계실때 말로는 옛날 시골은 방이 따로 있어서 아버지 몰래 와서 자고 갔다던데
    여자 안 아끼는 남자치고 제대로 된 남자 없어요

  • 6. 그러네요
    '26.7.11 6:06 AM (76.254.xxx.135)

    몰랐을 땐 그래도 안걸리려고 조심은 했을텐데
    이젠 뭐 걸렸으니 되돌아 갈 수도 없고 그냥 더 막나가는 거죠.
    한참 그 맛을 알았는데, 누구 말이 먹히기나 할까요? ㅠㅠ
    피임 당부 해도 엄마말은 들리지도 않을듯

  • 7. ...
    '26.7.11 6:11 AM (1.236.xxx.121)

    못말려요 한창때 그 맛을 아는데 말려지나요
    피임이나 잘하라 해야죠
    아직 너무 어려 걱정이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연애 못하는거 보다 즐기는게 나은거 같기도 해요

  • 8. 근데
    '26.7.11 6:17 AM (211.234.xxx.110)

    밤새고 안 들어오는 것이 걱정이지 자고 다니는 건 아침이고 낮이고 언제든 가능하니 꼬박꼬박 일찍 집에 오고 한다고 해서 할껄? 못하는 건 아니니까요 어쩌겠어요 피임이나 잘하면 되고 그것도 젊으니까 가능하고 이런말 어머니 입장에선 기절각 이겠지만 젊을때 미혼때 누릴수있는 특권 입니다

  • 9. 그게
    '26.7.11 6:18 AM (1.227.xxx.55)

    나쁜 짓 아니잖아요
    피임 당부만 잘하세요
    남자애는 어떤 사람인지 살살 물어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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