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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중간~하게 생긴 사람의 스트레스

음.. 조회수 : 1,587
작성일 : 2026-07-09 09:51:07

전 이쁘지도 않고, 미인도 아니고

다만 키가 좀 크고 날씬????한 편인데

중요한 것은 하체비만이라 

다리가 아주 못생겼고

한 마디로 어중간~하게 호박같이 생긴 외모거든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여자들 사이에서 외모때문에 

이런저런 말을 좀 듣는 편이거든요.

 

아니

아주 미인이나 이쁜 여자들에게 

외모에 대하서 이러쿵 저러쿵 

대화할거리나 있지

저처럼 어중간~~한 외모는 

이 외모가 다른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거나 이슈가 될 일이 없잖아요.

 

하지만

제 경험에 따르면

이런 어중간한 외모도

아니 이런 외모가

입방아에 오르내린다는 거죠.

 

특히

살이 쪘니, 안 쪘니

늙었니, 

스타일이 어떠니

먹을 때는 그렇게 먹으니까 살이 찌지

그렇게 먹는데도 살이 안 찌니

왜 이렇게 꾸미고 나왔니

하여간 말들이 많더라구요.

 

 

진짜 미인이라면, 이쁘다면

억울하지도 않을텐데

어중간한 외모를 가진 것 뿐인데

만날 때마다 외모 스캔을 당하니까

사람들 모임에 나갈 때마다 

좀 스트레스가 되더라구요.

 

지금은

이런 저런 말 듣기 싫어서

머리도 완전 숏컷에 

화장 전혀 안하고

안경 쓰고 나가거든요.

 

이러니까

좀 조용해지더라구요.

 

왜 그럴까 생각해 보니까

어중간하고 애매~한 외모가

변화하기가 좀 용이한가봐요.

 

그래서 약간만 패션을 다른게 입거나

헤어스타일이 다르면

차이가 느껴져서 변화가 눈에 띄는것이 아닌가해요.

 

 

미인이나 이쁜 사람은

그냥 매~~~번 미인이고 이쁘니까

변화랄 것이 없이 항~~상 이쁘고 미인이니까

변화를 잘 못느끼는데

 

저처럼 어중간한 외모는

아이라인만 그려도 변화가 느껴지나봐요.

 

호박에 줄 하나만 그어도

눈에 확~띄듯이 말이죠.

수박에 줄 긋는다고 눈에 띄지도 않는데 말이죠.

 

어중간한 호박같은 외모도

나름 스트레스가 있구나 싶네요.

 

 

 

 

 

 

IP : 1.230.xxx.19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영통
    '26.7.9 9:54 AM (14.55.xxx.248)

    그렇다면

    님 이쁘장 이쁜 편 이쁜 축에 드는 거에요
    미인 범주에 끼이는 편이긴 하다

  • 2. ..
    '26.7.9 9:56 AM (183.101.xxx.47)

    키크고 날씬한데 하비면 여자는 좋은 몸매인데

  • 3. 111
    '26.7.9 9:58 AM (218.147.xxx.135)

    키크고 날씬하면 기본은 먹고 들어가잖아요
    거기다 다리는 바지로 가려지니 안보일거고
    옷과 머리만 좀 신경써도 우와 소리 나오죠 ㅎㅎ

  • 4. 그니깐
    '26.7.9 10:02 AM (124.5.xxx.146)

    키작아 천추의 한인 사람은 키큰것만 해도 부러워요.
    눈코입은 그리거나 살짝 시술하면 되잖아요.

  • 5. 글쎄요
    '26.7.9 10:20 AM (222.100.xxx.51)

    외모가 어중간해서 그런것 같지는 않고요
    원글님 주위 사람들이 그런 성향의 사람들이 유독 많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게 원글님 외모 때문이라기 보다는 우리나라 전반적으로
    외모 언급에 대한 감수성이 낮아서 그런것 아닐까요
    그것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 '말 안나올 외모'로 바꾼다면, 그것 또한 과한 신경전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 6. ...
    '26.7.9 10:38 AM (125.142.xxx.165)

    그러거나 말거나
    니가 나보다 못났구나 하고 맙니다

  • 7. ㅇㅇ
    '26.7.9 10:43 AM (1.227.xxx.30)

    통뚱도 그런말 많이 듣구요
    뚱뚱한집단이라고 외모내려놓고사는거 같죠? 평가 안할거같죠?
    그들사이에서도 살빠졋네 이뻐졋네 전보다 더 쪗네 옷 이쁘네 어쩌네 저쩧네 ㅋ
    어떤 여자들 사이에서도 다 하는말이에요
    수수한 여자들 집단에선 외모관련 언급 안할거 같죠
    그 수수한 여자들 집단에서도 그들만의 지향하는 급이 있어요
    예쁘게 수수하면 또 따라하고싶고 관심있게 보다보니 뭐가 달라졌네 입방정 떨구요
    전보다 낫다 별로다 품평 들어가고요
    걍 여자집단이면 어디든 자유로울수없는데 그와중에 잘꾸민다..뭔가 꾸미기라도 하긴 한다 이러면 뭐..속으로든 겉으로든 말을 하죠...사사건건 말로 드러낼수록 교양없어보이니까 그나마 전두엽발달된 사람은 속으로 떠들뿐..한끗 차이같음

  • 8. ....
    '26.7.9 11:10 AM (147.90.xxx.88)

    일단 키크고 날씬하면 반은 먹고 들어가는 것 같구요.
    아마 수수해도 은근히 눈에 띄는 스타일이실 거 같아요.

    제 경험상 뚱뚱하거나 살이 잘찌는 체질인 여자들이
    타고난 날씬한 여자 보면 부러워서 그런지
    남 외모에 관심이 많고 살이 찌니 안 찌니 말이 많은 경향이 있고...

    그리고 외모 컴플렉스 있거나 외모에 집착하는 여자들이
    남의 옷, 헤어, 화장에 관심이 많고 유심히 보더라구요.
    아예 미인들은 그런 것에 오히려 관심이 없고
    (미인은 상대 여자가 뭘 해도 내가 더 예쁘니까 여유가 있음...)
    못난이나 외모 집착녀들이 꼭 상대방이 꾸미고 오면
    기분 나빠하고 유심히 보고 안 어울리네 어쩌네 평가하죠.

    여성성 있으면서 만만한 여자들한테 더 심한데,
    님도 조금 꾸미면 더 돋보이는 스타일이라 그럴 거 같아요.
    근데 그럴수록 그냥 더 예쁘게 하고 다니세요.
    그런 수준 낮은 사람들 의식해서
    내가 여성성 버리고 안 꾸미고 다니는 것도 안 좋아요.
    꾸미는 것도 자꾸 해봐야 늘고,
    아예 계속 잘 꾸미고 다녀서 본인이 평가할 주제가
    못된다는 거 인정하면 또 함부로 입 못대요.

  • 9.
    '26.7.9 1:07 PM (125.181.xxx.149)

    외모가 이슈가 되는게 아니라 만만한 사람의 전형적인 패턴인데요?

  • 10. ㅎㅎㅎ
    '26.7.9 1:27 PM (211.114.xxx.132) - 삭제된댓글

    진짜 어중간하면 존재감조차 없어요.
    투명인간 취급...ㅠ

    원글님은 다르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은근히 매력있는 외모인 겁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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