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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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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생각난 옛날 얘기

... 조회수 : 2,138
작성일 : 2026-07-06 17:24:05

제가 지방에서  자랐는데

친구중 한 명이 언니가 서울 어느 예고로 유학을 갔었어요

집이 형편이 안좋았는데 서울까지 갔대서

많이 놀랐는데

친구네 언니가 방학마다 집에 오면

옷도 너무 예쁘게 입고오고

선물도 사온다고

자랑을 많이 했거든요

언니가 돈이 어떻게 그렇게 많냐고 우리가 물어보면

언니한테 용돈주는 아저씨가 있다며

그 아저씨가 용돈도 주고 옷도 사준다는 얘길 하길래

그런것도 있구나 했네요

지금 생각하면 스폰 같은데

고등때 그런 아저씨들을 만나는 일이 있었나요?

예고 다녀서 얼굴도 예쁜편이고 날씬했죠

근데 그러다 연극한다 어쩐다 하다가

대학은 안가고 못가고?

미국 시집감

근데 그 남편 사진을 우연히 봤는데

할아버지 느낌 났었음

그래도 부자한테 시집가서 

좋은집, 좋은차 타고 사는데

늘 우울해 보임

IP : 14.53.xxx.4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잌후
    '26.7.6 5:26 PM (121.173.xxx.84)

    뭔 고등학생이....
    이상해요.
    그리고 직접 돈주고 옷사주고 그런 말까지 했다니.

  • 2. 원글
    '26.7.6 5:27 PM (14.53.xxx.46)

    그 친구는 진짜 순진무구 했던거 같아요
    언니 자랑을 엄청 많이 해서
    우리가 다 알았어요
    가감없이 얘기해줬던게 생생히 기억나네요

  • 3. 그때도
    '26.7.6 5:33 PM (79.235.xxx.71)

    스폰이 있었죠.
    원조교제가 갑자기 나온게 아니고.

  • 4. ......
    '26.7.6 5:34 PM (118.235.xxx.143)

    미국으로 시집갔다는게 그 용돈 줬던 사람이랑 결혼하고 미국갔다는건 아니죠?

  • 5. 그웬느
    '26.7.6 5:36 PM (14.53.xxx.46) - 삭제된댓글

    윗님 아니죠~
    그건 고딩때고
    결혼은 나중에 했으니까

  • 6. 원글
    '26.7.6 5:36 PM (14.53.xxx.46)

    윗님 아니죠
    그건 고딩때고
    결혼은 나중에 했으니까

  • 7. ...
    '26.7.6 5:40 PM (223.38.xxx.41)

    원조교제가 그 시절에도 있었어요? 세상에..

  • 8.
    '26.7.6 5:51 PM (210.179.xxx.73)

    그시절 서울에 연극하는 예고가 있었나요? 안양이면 모를까...

  • 9. ...
    '26.7.6 5:53 PM (118.37.xxx.223)

    그 시절 그런 스폰이면 안양예고일듯..

  • 10. ㅡㅇㄷ
    '26.7.6 6:20 PM (211.234.xxx.68)

    안양 예고 계원 예고도 예고 다니는 애들은 멀쩡히 그래도 사는 애들이지요
    이 이야기에서 그 서울의 예고 같다는 언니는 예고를 간 게 아닙니다.
    돈 벌러 서울 간거겠죠. 가출이나.

  • 11. 예고는
    '26.7.6 6:21 PM (79.235.xxx.71)

    예전부터 그랬다는데.
    서울예고 그런 부잣집 애들이 가는 그런 데 말고
    안양예고에 박정희 채홍사가 여고생들 뽑아서
    박정희 성노리개로 썼죠.
    ㅁㅊ ㄱㅅㄲ

  • 12. 원글
    '26.7.6 6:29 PM (14.53.xxx.46)

    윗님 예고 다닌건 맞아요
    반단체 사진을 보여줬는데
    연예인이 같은 반이었어요
    그것도 신기했죠

  • 13. ..
    '26.7.6 6:44 PM (61.39.xxx.97)

    일찌감치 10대에 화류계 꽃이 펴버린 팔자인가봐요.
    그래도 몸팔고 험한 세계로 흘러간게 아니라
    법적인 결혼해서 아이낳고 가정꾸려 산다니 잘살길 바라야겠죠. 가난이 죄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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