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내가 보는 어떤 유튜브

배워야겠다 조회수 : 1,870
작성일 : 2026-07-06 10:24:00

아이 엄마 에요 애가 어린이집? 유치원? 쯤 다니는.

자기네들 먹고 사는 일상 보여주면서 물건도 파는.

근데 음식을 먹는 순위?가 차 안에서는 제일 먼저 자기입 그 담에 남편 그 담에 아이 에요

좋은걸 먹는 순서도 제일 좋은것 엑기스?는 본인이 먹고 그 다음 아이 그 다음 집에 키우는 강아지 에요

남편은 주말에 챙겨주긴 해요

수박 고구마 이런거 있잖아요

자르면 가운데 부분은 본인 입으로 먼저 싹

당연히 아이는 끝에것도 싹 모아 다주고 강아지는 거의 단맛 없는 부분으로 조금 주고 (강아지도 수박줘도 되는지는 모름)

고구마도 딱 가운데는 본인이 심지 있는 끝은 아이랑 강아지 주더라고요

혼자 점심 먹어도 되게 잘 차려 먹어요

귀찮아서 안 해 먹게 될 법한 음식도 잘 해 먹고요

이렇게 먹고 남으면 저녁에 아이 반찬으로 주더라고요

남편이 아이스크림을 사 와요

역시나 뜯어서 본인 입으로 먼저 옆에서 애는 나도줘 나도줘 

뭐 꽤나 꿋꿋 하더라고요

첨엔 뭐지 했는데 아 그렇게 나를 먼저 챙겨야 하는가보다 싶기도 해요

저는 올해 딱 50 이고 그 엄마는 30대 중후반쯤 됐으려나요

나이 차이에 따른 가치관의 차이 일까요

예로 나는 수박 가운데 부분 제일 달고 맛있는 데는 아이 먼저 그리고 남편 먼저 주는데

나쁘다고 까는게? 아니고 나도 좀 배워야겠다 싶은 생각도 들어서요

IP : 211.234.xxx.24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6.7.6 10:29 AM (112.150.xxx.63) - 삭제된댓글

    50대인데
    수박 가운데는 저부터 먹어요
    옛날부터 그랬는데 원글님이 착하신거죠

  • 2.
    '26.7.6 10:33 AM (27.116.xxx.62)

    저라면 가장 좋은 부분은 아이 먼저 줄텐데
    (남편은 뭐든 걍 남은거)

    저 유튜버는 나쁜 의미가 아니라 말그대로 자기애 강한 엄마네요

  • 3.
    '26.7.6 10:36 AM (61.99.xxx.128) - 삭제된댓글

    제가 볼땐 그냥 타고나는 것 같아요
    지인 중에 70대 중반인 분 있는데
    그 시절에는 고정 관념도 있고
    모성이란 게 있을 텐데도
    뭐든 무조건 본인 먼저에요
    입는거 먹는거 시간 안배도 다 자기 위주라
    어쩌면 저럴까 싶은데
    여태 잘 사는거 보면 가족도 주변인도
    그러려니 하고 이해해 주니
    본인은 늘 해피하더라구요

  • 4. 1111
    '26.7.6 10:36 AM (218.147.xxx.135)

    전 좋은건 다 애들이나 남편 먼저 줍니다
    그러면 애들이나 남편은 또 저를 먼저 챙기거든요

  • 5. 스테이크
    '26.7.6 10:39 AM (121.129.xxx.124) - 삭제된댓글

    인원 모자라게 시키고 아내와 자식은 한접시 먹고 남편에게 먹을래 소리는 안하고...나중에 한두점 남고 배부르니 남편에게 먹을래? 히는 가족도 봤어요.
    스테이크 전에 모두 다른 메뉴들을 일행들이 맛보기는 했는데 메인을 적게 시키자고 했을때 전 그 가족끼리 나눠먹는줄 알았어요.
    이유가 뭘까요?
    보고 배운게 없는건지 이기적인건지 헷갈립니다. 보통 가장을 밖에서 힘드니 더 챙겨주지 않나요.

  • 6. ..
    '26.7.6 11:01 AM (122.40.xxx.4)

    집집마다 분위기가 다르니 정답은 없죠. 우리남편이나 아들 같은 경우는 너한번 그다음은 나한번이 안되더라구요. 서열 딱 정해놓고 변화없이 규칙적으로 주는걸 더 선호해요. 내가 양보하게될 경우 평생을 내가 꼬리 먹어야 하는데 그럴순 없죠. 나 먼저 좋은 부위 먹고 나머지는 남편이랑 애들 줘요ㅎㅎ
    이기적인데 어쩔 수가 없네요.

  • 7. ...
    '26.7.6 11:44 AM (211.44.xxx.54)

    이제 원글님이나 저같은 사람은 사라진다고 보고있어요.
    가족희생,모성애 그런거 ㅠ

  • 8. 선순환모범사례
    '26.7.6 12:29 PM (14.6.xxx.36)

    전 좋은건 다 애들이나 남편 먼저 줍니다
    그러면 애들이나 남편은 또 저를 먼저 챙기거든요
    _내가 먼저 좋은 것 먹어 버리면 선순환 원천 불가

  • 9. ...
    '26.7.6 12:51 PM (121.156.xxx.169) - 삭제된댓글

    늙어서 자식한테 그대로 돌려 받겠죠

  • 10. 그것이 배울 일인감?
    '26.7.6 2:57 PM (118.130.xxx.229) - 삭제된댓글

    제일 좋은 건 아이들부터 줬었는데,

    아이들 크고나서는 의식적으로 남편부터 줘요.

    측은지심이 들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4569 자일리톨 캔디 대체 캔디 뭐가 있을까요. 5 .. 2026/07/10 892
1824568 국방부 "탈영 주장 허위.. 장관, 퇴임후 기록 정정청.. 26 .. 2026/07/10 2,053
1824567 검찰개혁 불안해요 14 ,,, 2026/07/10 1,179
1824566 보완 수사권 폐지후 8 2026/07/10 726
1824565 다이어트할 때 해 드셨던 음식 좀 공유해 주세요. 10 .. 2026/07/10 1,672
1824564 월드컵 경기 왜 주로 오후에 하죠? 5 2026/07/10 1,652
1824563 큐브크림이....화상에도 도움 돼나요???????????????.. 2 큐브 2026/07/10 798
1824562 이런 두통이요 6 ... 2026/07/10 991
1824561 이번 나솔 상철 속궁합 멘트 너무 불쾌했어요 16 .. 2026/07/10 9,504
1824560 총리 비서실장 채이배 前 의원의 “文 퇴임사에 반성 담기길&qu.. 16 ㅇㅇ 2026/07/10 2,350
1824559 이마트에서 관자를 샀는데 왜 이렇게 짤까요? 1 야영 2026/07/10 873
1824558 ive 아이브 안유진 강남 아파트 청약됐다네요. 7 ㄹㄷㄹ 2026/07/10 4,249
1824557 스마트키는 어디서구매하나요 2 스마트키 2026/07/10 682
1824556 마일리지로 일본 한사람 왕복 결제시, 돈(?) 얼마 내나요? 3 ..... 2026/07/10 870
1824555 거북목 한의원 추나요법 효과 있을까요? 7 주말 2026/07/10 974
1824554 홈플 계산하는데 줄 30분 넘게 섰어요 6 ........ 2026/07/10 3,838
1824553 더불어민주당 전준위 위원 전원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죄' 서울경.. 7 130만권리.. 2026/07/10 750
1824552 스테퍼 추천해주세요 2 선풍기 2026/07/10 476
1824551 나르시스트 퇴치법 알려드려요 (1탄: 나르시시스트 배우자 조련하.. 17 WhiteR.. 2026/07/10 3,828
1824550 35년된 구축 매매 어떤가요? 21 ㅇㅇ 2026/07/10 4,746
1824549 헬쓰 10개월 질렀어요. 17만원. 16 . . 2026/07/10 3,430
1824548 치과 치료 잘아시는분(상악동거상술) 13 치통 2026/07/10 902
1824547 옥순은 그 미모에 남자 보는 눈이... 13 ㅡㅡ 2026/07/10 4,400
1824546 메모리 피크아웃 논란에 대해 9 My Pro.. 2026/07/10 1,292
1824545 faraway village유트브 힐링되네요 1 유투브 2026/07/10 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