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남편이 암이 전이되서 간단한 수술했다고 했는데
결국 본인이 스트레스로 응급실갔네요
담석이 생겼다나...
원래 건강체질이었는데
스트레스 많이 받으면 가장 약한부분에
병이 오고 응급실가더라구요
저도 그랬고요
간병하는 가족이 먼저 갈수도 있겠다싶고요
간병이 보통 힘든게 아니더라구요
시설이나 전문 인력에게 맡기는것도 이해가 가요..
지인
남편이 암이 전이되서 간단한 수술했다고 했는데
결국 본인이 스트레스로 응급실갔네요
담석이 생겼다나...
원래 건강체질이었는데
스트레스 많이 받으면 가장 약한부분에
병이 오고 응급실가더라구요
저도 그랬고요
간병하는 가족이 먼저 갈수도 있겠다싶고요
간병이 보통 힘든게 아니더라구요
시설이나 전문 인력에게 맡기는것도 이해가 가요..
아가들은 어린이집 가고 노인들은 요양보호센터 가고 그러는 세상이죠.
간병하다 뇌졸증 오거나 암 걸려서 먼저 죽는 아내들 간혹 있어요
몸도 힘들고 정신적으로 신경 써야하고 영양부족 잠 부족으로 가족 간병은 힘들어요
환자가 간병인 거부하거나 돈 없으면 가족이 할수밖에 없어요
집안 분위기가 달라지는걸요.
안해본 사람들은 몰라요. 진짜.
짐작도 못할겁니다.
그늘이 ...드리워져요..매일 매일 시간시간...
아픈 사람도 힘들지만 간병하는 가족도
함께 사는 가족들도...진짜 말도 못하게 힘든 겁니다.
주변에 내 부모님 모시는 형제자매가 있다면
정말 감사하세요.
고관절수술하고 2주간 집에도 못가고 엄마집 노견강쥐랑 밤새 붙어자고 산책시키고
병원에 가있을땐 홈캠으로 울부짖는거 지켜보고
기저귀 들고 엄마병원 걸어서 들락거리고
간호병동이라 뭐 제가 할일도 없는데도
대번에 방광염 신우신염 오고
한달지난 지금도 온입에 염증 피부도 뒤집어지고..
그럭저럭 엄마랑 같이 노화가 되는거구요 싶고 ㅜ
요양병원 들어가신 엄마보니 하루종일 잠만자서
아이고 병원에서 해주는거 아무것도 없네 싶다가도
이게 집요양이 되는 순간 많은게 서서히 무너져 내리겠다 싶더라구요
간병하던 할머니가 먼저 돌아 가시고
할아버지께서 외로우시니 전부터 간호하던
요양사분과 부부가 됐어요
간병인이 먼저 나가떨어져요
예민한 환자 비위맞추고 식사에 병원 동행에 ..
24시간 대기조
환자도 힘들겠지만 그래도 케어받는 입장이고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걸 신경써야 하는 간병인은
진짜 힘들어요
환자 위주로 집안이 돌아가니 같이 사는 가족도 힘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