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제가 하는 사람들의 외적인 기준을 기준을 확~낮추는 방법

음.. 조회수 : 1,274
작성일 : 2026-07-04 08:38:06

이쁘다, 안 이쁘다

꾸며야 한다

이렇게 입어야 한다, 저렇게 입어야 한다

옷이 이상하다

얼굴이 이상하다

내 눈에 저런 옷은 거슬린다

내 눈에 저런 화장은 거슬린다

 

이런 식으로

남을 보고 내 잣대를 들이대다 보면

사람 만날 때나 

사람 볼 때 

피곤하더라구요.

 

내 기준이 너무 높으니까 사람을 만나거나 보면

그 기준에 안 맞는 경우가 생길 때마다

피곤하고 짜증나고

그래서 내 자신에게 화나기 보다는 

상대방에게 화가 나는거죠.

 

왜 저렇게 입어서 나를 짜증나게 하냐

면서 저렇게 안 입었으면 나는 짜증이 안 났을텐데

저 사람이 문제다~

내 기분 나쁘게 만드는 

내 기분 상해죄를 들이대는거죠.

 

저는 이런 식으로 생각하니까

사람들이 금방 싫어지고

사람이 싫어지니까 피곤해지고

성격도 점점 안 좋아지더라구요.

 

좀 바꿔야지라는 생각을 하면서

사람에 대한 기준을 대폭 낮추면

덜 거슬리겠지 싶어서

기준을 낮추기 시작했어요.

 

예를들면

옷에 관련해서

예전에는 팬티라인 보이면 좀 그래~

속옷이 비치면 좀 그래~

너무 짧아서 좀 그래~

너무 파여서 좀 그래~

 

이런 기준을 싹~버리고

BP 와 똥꼬만 안 보이면 된다.

로 기준을 바꿨거든요.

 

물론 기준을 바꿨다고 해서

거슬리지 않는다는 것은 아니고

그냥 예전 같았으면

세상에나~저거 뭐야~내 눈~내 눈~

내 기분~ 내 기분~

시각테러~

이러면서 마치 저 사람 때문에 안구테러 당한것 마냥

지랄발광을 했거든요.

 

기분을 바꾸니까

아무렇지 않게 되는 것은 아니더라구요.

하지만 

지랄하는 수위는 확~낮아지더라구요.

내 눈 어쩔꺼야~하던 수위 ---> 헉 음...

 

이렇게 바뀌더라구요.

 

그리고 시간이 좀 더 지나면서

헉 음... ---> 아...

 

이렇게 바뀌더라구요.

 

좀 더 기준을 낮춰야겠다 싶어서

남자도 BP는 보일 수 있으니까

여자도 BP 까지는 보일 수 있다로

바꾸고 나니

아... ---> 음..

 

으로 마음가짐이 바뀌더라구요.

 

이런 식으로

나 자신에 대해서 말고

남에게 들이대는 잣대, 기준을

확~~~낮추고 나니까

진짜 사람에 대한 거슬림?

짜증?

화?

이런 것이 훨~씬 줄어들고

 

사람들의 사소한 행동이나 말투도

내 잣대로 해석하는 

생각을 많이 바꾸게 되더라구요.

 

물론 지금도

사람들 때문에 스트레스 받지만

그래도

예전에 비해서는 

정말 사람에 대한 스트레스가 많이 낮아지더라구요.

 

그렇다고 해서

인류애? 인간애?이런 것은 전혀 안 생기더라구요.

 

다만

그냥 타인 때문에 내가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내 스스로 나를 위해서 하다보니

정말 내 정신건강에는 좋더라구요.

 

IP : 1.230.xxx.19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6.7.4 8:42 AM (211.36.xxx.219)

    맞아요.. 스트레스는 내가 나에게 주는 것..

  • 2. 무슨 만남을
    '26.7.4 8:44 AM (221.161.xxx.99)

    하시길래. . .
    그리고 상대방도 그래요.
    내 평가.

  • 3. ...
    '26.7.4 10:07 AM (61.43.xxx.178)

    그런걸로 스트레스를 받는다는게 신기하네요
    진짜 피곤하실듯

  • 4. 33
    '26.7.4 10:49 AM (211.114.xxx.72)

    인생의 중심이 내가아니고 남인가요? 그리고 님이 먼데 남을 함부로 재단 평가하시나요? 오만방자하시네요 ㅎㅎㅎ 남들도 님을그렇게 평가하고 있으면 좋나요? 남 신경쓰지 말고 당신 인생이나 똑바로

  • 5. ...
    '26.7.4 11:13 AM (223.38.xxx.30)

    님 패션도 누군가의 기준에는 헉 스러울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3050 요양병원(병상) 줄인다고해요-환자 채워 연명 ‘좀비 요양병원’ .. 8 요양병원 병.. 10:22:54 2,744
1823049 그 혼외자 아들에게 양육비로 22 ㅇㄴㅁㅁ 10:20:44 3,901
1823048 집으로 초대 좋아하는 지인 보니 장소제공하고 35 토요일 10:19:20 5,099
1823047 아침식사로 토마토스프 11 10:16:33 1,947
1823046 코스트코, 양념으로 재워서 파는 고기요 7 코스트코 10:16:22 1,610
1823045 유승준, 오늘 세 번째 항소심…24년 만 한국행 가능할까 26 참꾸준하다 10:14:07 2,661
1823044 공부로 점치지 못하는 미래 17 ㅁㅁ 10:13:15 1,963
1823043 나물 박사님들께 질문 7 나물 10:11:47 804
1823042 배재고 ... 잘못 건드린 듯, 정율성 동요제까지 45 ... 10:09:19 5,549
1823041 평산책방- 유시민, 문재인 대화 보셨나요? 14 .... 10:08:35 1,694
1823040 공들여키운자식의 만행들이 이제힘겨워요 40 ㅠㅠ 10:02:10 5,096
1823039 토이스토리5 재미있나요? 9 Dgg 09:58:03 1,155
1823038 공항선 1,600원 찍은 환율…금융연 "과거수준 복귀 .. 27 ... 09:56:07 2,039
1823037 비꼬는건 일등인 이쟤명대통령 16 ... 09:49:01 1,901
1823036 518민주화운동 부상자회 홈페이지 자료 6 팩트 09:45:07 428
1823035 선관위,정당 함께가는 해외연수 올해 다시 부활 10 ..... 09:44:58 586
1823034 예순이 다가오니 무서운게 없어졌다. 28 허릿살무적 09:40:44 5,416
1823033 소파 천갈이 해 보신분..새로 사는거 보다 낫나요 5 궁금 09:33:27 1,010
1823032 이 참에 근대사 교육 강화를 15 .. 09:31:55 528
1823031 관리자님 수익 위한 지마켓 링크 글 괜찮은 건가요? 14 ㅇㅇ 09:27:05 920
1823030 골다공증 엉터리 측정이 많은거같애요 15 09:26:58 2,046
1823029 길에 주저앉아 있는 노인 22 혹시 09:26:37 4,013
1823028 가정용 프린터 추천해주세요 7 질문 09:22:45 504
1823027 자승스님 유산의 규모가 얼마인지?? 1 09:21:52 984
1823026 카보베르데 대박 30 눈의여왕 09:20:22 4,5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