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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화모카페

조회수 : 1,112
작성일 : 2026-07-03 17:41:05

훈련소 입소를 앞두고 있는데 군화모 가니 어린이집 보낼때 만큼 준비물이 있어요. 다 있으면 좋을거 같기는 한데 애가 안들고 갈거 같아요. 핸드폰이랑 충전기만 필요하다고.

 

발이 평발에 무지로 3급이 나온 아이라 깔창이랑 준비해주고 싶은데 보급품외에는 안쓰겠다는 아들이라 왜저러는지 모르겠어요. 

 

아들이 곰살맞아 다른사람에게 부탁하는 편도 아니고 없으면 없는 대로 버티는 타입이라 제가 더 애가 타네요

 

준비해가는거 아이들이 꼭 필요한 것들이죠? 약도 처방전받아 7일꺼 꼭 필요할까요? 종합감기약 증상별로 가져가는 걸로 부족할까요? 

 

저희 아이는 왜이렇게 고집이 세고 힘이드나요 ㅠ

 

IP : 211.219.xxx.19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7.3 5:50 PM (211.112.xxx.69)

    아이가 거부하면 그냥 두세요.
    한번 고생해 보면 다음엔 마음 달라질 거예요.
    그래도 깔창은 넣어주시고
    감기약은 지금은 여름이라 독감이 심하게 돌거나 그러진 않을텐데 걱정되면 약국 감기약 목감기약 비상약 그런거 사서 넣어주세요.
    방수반창고 같은거랑

  • 2. ..
    '26.7.3 5:51 PM (61.98.xxx.186)

    아들 입대한지 10일차입니다.
    준비물 나중에 필요없으면 돌려보내더라도
    보낼수 있으면 보내세요.저희애 무릎 안좋아 무릎보호대 보냈는데 집에서는 안하더니 훈련소에선 하더라구요.깔창 좋은거 사서 보내세요.
    그냥 가방에 넣어주세요.처방약은 의무대 약 안맞을때를 대비해서 보냈습니다.단체생활하니 감기 많이 걸린다고 하더라구요.

  • 3. 윈윈윈
    '26.7.3 5:54 PM (118.216.xxx.160)

    저도 얼마전에 아이가 입대했어요.
    아이한테 오버한다는 잔소리를 들으면서도 준비물을 가방 가득 채워 보냈어요.
    훈련소가니 작은 쇼핑백부터 빵빵한 가방까지 다양합니다.
    목감기약은 충분히! 깔창은 반드시 보내세요.
    메모되어 있는 준비물도 웬만큼은 다 보내세요.

  • 4. 군인
    '26.7.3 5:55 PM (112.169.xxx.144)

    꼭 필요한것은 텀블러-더워서 얼음물 먹어야해요, 일체형 충전기-분리형은 사용불가 챙겨서 보내주세요

  • 5. ..
    '26.7.3 5:58 PM (118.217.xxx.9)

    지난 4월에 해군 입대한 조카말로는
    *무릎,팔꿈치 보호대는 꼭 필요하다고 본인이 훈련소에서 사용한 거 이번 달 입대 예정인 울 아이에게 물려줬어요-보급품은 고정이 안되어 불편해서 가져간 게 유용했대요
    *감기약은 처방받은 것이던 종합감기약이던 충분히 가져가기-다들 감기걸려 나눠먹는다네요
    *올인원워시-시간없어 유용함
    *선크림-가기 전에 안 발랐는데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어요
    *텀블러도 필요한데 부대마다 다르니 확인하고 보내려구요

    나머지는 필요없는 건 부대에서 걸러 옷 보내줄 때 우편으로 보낸다니 최대한 챙겨보내는 게 마음 편할 것 같아 챙기려합니다.

    원글님 아들은 평발이니 깔창 준비해주고 일단 당일 가져가는 가방에 넣어보내세요
    본인이 필요하면 꺼내 쓰겠죠
    다들 무더운 날씨에 건강이 잘 다녀오길...

  • 6. 에휴
    '26.7.3 5:58 PM (180.67.xxx.5)

    미래가 제가 쓴글 같아요
    엄마는 이것저것 도움되라고 다 챙겨주는건데 무슨 ㄸ고집으로 덮어놓고 무조건 거부하는건지....
    본인이 고생하면 제일 힘들고 그걸 지켜보는 엄마마음도 힘들고
    언제쯤 철이 들런지
    예전글보니 이런 비슷한 아들 있었는데
    몰래넣었데요....
    안그래도 군대보낼 마음에 힘드실텐데 준비물챙기는것조차 힘들게하니 ...속상하시겠어요ㅜ

  • 7. ㅡㅡ
    '26.7.3 5:59 PM (211.217.xxx.96)

    싫다하면 가서 고생하라고 그냥 보내세요

    울애도 가져가기 싫다더니 깔창,무릎보호대 없었으면 힘들었을거라고 하더군요

  • 8. 윈윈윈
    '26.7.3 6:06 PM (118.216.xxx.160)

    약국가서 메모한 리스트 보더니 알아서 다 주더라구요.^^
    저도 군화모가 많이 도움됐어요.
    입대하면 바로 카페도 개설되어 금방 안심되실거에요.
    바로 우편도 보낼 수 있구요.

  • 9. ....
    '26.7.3 6:08 PM (118.235.xxx.95)

    논산으로 가면 텀블러 준비물에 있을거예요.
    댓글 보니 여름엔 더 필수겠네요.
    우리애 뚜껑에 손잡이 있는거 가져갔는데 겨울인데도 잘 썼대요.

  • 10. ...
    '26.7.3 6:24 PM (211.36.xxx.104)

    따로 처방 안받고 약국약만 넣어갔는데
    감기약만 먹었대요
    텀블러랑 팔꿈치,무릎보호대는 유용했고 다른건 별로 안썼대요
    중간에 택배 보낼수 있어서 물어보니
    화장지만 두개 넣어달래서 그것만 보냈어요
    입대할 때 보니 빈손으로 들어가는 아이들도 꽤 보여서
    엄마가 기싸움 졌나보다 했죠

  • 11. 아파도
    '26.7.3 6:42 PM (112.150.xxx.63)

    훈련소때
    아프면 하루2명만 의무대가요
    타이레놀도 못얻어먹어서
    동기들도 잘안줘요
    항생제먹이고싶은데 다들 안주더라구요
    거기 먼지가많아서 무조건 아파요

  • 12. 필요 없다고
    '26.7.3 6:48 PM (222.114.xxx.74)

    그냥 가겠다는 걸
    제가 다 준비해서 한살림 보냈어요.
    거의 다 유용하게 썼다네요.
    가져간 약 부족해서
    종합감기약이랑 타이레놀 몽땅 택배로 보냈더니
    생활관 친구들과 나눠먹어서
    인기쟁이가 됐다고 하네요.

  • 13. 보급품
    '26.7.3 6:55 PM (113.199.xxx.78)

    받은거보니 맨몸으로 들어가도 그리 불편할건 없어보여요
    관물대도 작아서 다 두지도 못하고요
    애들도 친구들끼리 주고받는 정보가 있을테니
    바리바리 싸주는건 안하셔도 돼요
    훈련소가서도 택배 받을수 있고요
    각종 보호대도 없는 사람은 따로 챙겨준대요

  • 14. ....
    '26.7.3 7:05 PM (112.155.xxx.247)

    비상약은 꼭 챙겨서 보내세요.
    훈련병이 많아 아프면 진료받는데 시간 오래 걸려서 가지고 간 감기약으로도 부족해서 택배로 약 보낸 적 있어요.
    한 명 걸리면 단체 생활하다보니 다 옮나보더라구요.

  • 15. 힘들어요
    '26.7.3 7:47 PM (180.70.xxx.172)

    다른건 몰라도 평발이면 깔창 좋은거 챙겨가야해요.
    평발 아들 군마트 깔창보다 밀리젠트 깔창이 젤 편했다네요. 아이 발 사이즈 맞춰서 미리 잘라서 보내야 보급받은 군화에 바로 깔아 쓰기 편해요.
    불 들어오는 카시오군인시계도 미리 시간 날짜 맞춰서 차고 들어가게 하시고요. 라이트펜도 야간에 소등후 요긴하게 쓴대요. 두루마리 화장실 휴지도 한달 분량 2개인데 모자라요.
    기본약 가져가면 좋다는 이유는 조금 아프다고 의무실 바로바로 갈 수도 없고 많이 아파도 지구병원 거의 못가요. 간단한 약 사러 px가는 것도 2주에 한 번 꼴. 훈련병은 자유가 없어요.

  • 16. 그래도
    '26.7.3 7:52 PM (61.81.xxx.191)

    깔창,무릎 팔꿈치보호대, 비상약 선크림 보조배터리
    이정도는 챙겨보내세요.

  • 17. 플럼스카페
    '26.7.3 7:57 PM (218.236.xxx.156)

    저희애가 6월1일 논산훈련소 입대했어요.
    훈련소 별로 준비물이 좀 다른데...
    저도 처음엔 이걸 다? 그랬고 라떼인 아빠는 캠핑 가냐고 했고 아들도 이거 다 가져가면 챙피할 거 같다고 했었거든요.
    그런데 입대일 다가오며 제대한 친구 말도 들어보고 남친 군대 보낸 여사친들이 준비물 사주고 해서 다 들고 갔어여.
    논산은 감기가 심해요. 다음주 수료식인데 첫주부터 지난 주말 통화할 때까지도 감기 걸렸더라고요. 처방약 1주일치 가져간 거 다 먹고 스트랩실 두박스 보낸 거 다 먹고도 의무대 다녀왔대요.
    이어폰 안 가져간다는 거 챙겨보냈는데 잘 쓰고 우산, 텀블러 안 가져갔으면 불편했겠다고 하네요.
    시계도 가져갔고 평발이라 깔창도 보호대도 다 잘 쓰고 있대요.
    논산 기준이라 다른 곳이면 그곳 기준으로 알아보셔요
    PX는 3주차부터 가서 그 전까지는 불편 감수하고 지내야 해요. 아이가 보내달래서 포카리스웨트 가루랑 책, 라이트 볼펜 보냈어요.
    필요없으면 눈물 박스로 보내면 되니 우선 챙겨보내셔요.

  • 18.
    '26.7.3 8:16 PM (211.219.xxx.193)

    챙기는건 일이 아닌데 애가 안가져 가려하니 가기전에 이렇게 신경전 벌이는게 맞나 싶어서요. ㅠ

  • 19.
    '26.7.3 9:11 PM (58.78.xxx.252)

    안가져가는 애들도 있긴 하더라구요.
    저희애는 남들 가져간다는건 진짜 다 사달래서 제가 챙겼어요.
    감기약 처방받은거 챙겨가서 훈련소 내내 약 먹었고, 타이레놀외 종합감기약 가져간건 생활관 동기를 나눠줬더라구요.

    아무리 안가져가도 처방받은 감기약, 해열제, 텀블러, 일체형충전기, 깔창, 무릎보호대는 좀 가져가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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