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직업선택하신 이유가 다들 궁금해요.

/// 조회수 : 418
작성일 : 2026-07-03 08:50:47

저는 40대 중반이고 애도 둘 낳았어요.

그런데 정말 너무너무 궁금한게 있어요.

주변에서 학생때 생활하면서 흔히 볼법한 직업들...

편의점 직원, 초중고 학교선생님, 학원강사, 동네 약국, 소아과의사 그런 직업들 말고

(수능점수가 높고 낮고를 떠나서 생활 속에서 흔히 보기 어려운 직업 있죠....)

 

계리사, 변리사, 노무사, 도선사, 특수추레라운전사, 컴퓨터보안, 의공학, 방사선, 경영기획, 마케팅, 치기공사 그런..

그런 사람들은 어떻게 직업을 선택하게 되는걸까요.

내가 운명적으로 직업에 간택당하게 되는건지 삶의 무슨 이유로 인해서

아니면 주변 사람한테 추천을 받는건지 

집안의 영향이라고 하기엔

남편이 의사인데도 애들은 의사 안한다고 하고....

제가 얼마전까지 교사 학원강사 했었는데도 그쪽 싫다고 하네요....

 

 

IP : 125.137.xxx.22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체로
    '26.7.3 9:04 AM (210.109.xxx.130)

    저도 궁금한데, 대체로 주변 케이스 보고 선택하는 거 같아요.
    특히 변리사 노무사 등의 전문직 경우에는 같은 학교 같은 과 선배들이나 동기들 보고 자극받아서 준비하는 경우가 많은거 같고
    특이한 직업도 주변에서 연결해서 시작하는 경우 많은 듯 해요.

  • 2. ...
    '26.7.3 9:20 AM (121.133.xxx.158)

    전공이 컴공.. 하다보니 시스템 보안. 설계 ... 20년 했습니다.. 일은 눈감고도 하는 정도. 재택이 있어서 애 키우는 데 괜찮았고 (지금도 재택) 연봉도 억대 찍은 지 좀 되었고. 솔직히 그냥 하다보니 하게 된 거지. 난 꼭 이거 할래 이랬던 건 아닌 것 같아요.
    근데 주변에서 참.. 편해 보인다고 -_-

  • 3. ,,,,,,
    '26.7.3 9:28 AM (211.250.xxx.195)

    전공이어서......

    여기서 또 왜 그전공을 선택했냐라고 물으시면 ㅠㅠ
    저때는 원서쓰러 학교에 직접갔거든요
    공대였는데 여자들이 대부분 내는 과는 가기가싫더라고요
    그 직업?생각해도 안내키고
    그래서 이거말고 저거하자 한게
    오십중반까지 밥벌어먹고 사네요

  • 4. ...
    '26.7.3 9:31 AM (121.133.xxx.158)

    대부분 일반 직장인들은 전공 하다 보니 그렇게 된거고. 전공을 왜 그거했냐고 하시면,
    공대인데 공사장을 돌아다니긴 싫었고. (건축 안됨)
    기계.전기 - 제가 그 쪽 기초를 들어보니 너무 재미가 없었고.
    화학 - 계열로 뽑혔는데 화학이 제일 전공 선택 컷에서 인기가 없었어요. ㅎㅎ 학점 좋았는데 2학년 때 막상 화학 선택하긴 자존심 상했고.
    컴공 - 그 당시 학점 컷 제일 높을 때.. 막 it바람이 불기 시작. 그래서 암 생각 없이 컴공 선택.

    아이가 저 같이 아무 생각 없이 선택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 5. ////
    '26.7.3 9:49 AM (125.137.xxx.224) - 삭제된댓글

    의대는 너무 넘사벽인것같고 (남편도 그당시에 지방대 의대가 sky공대보다 낮았다고 말함. 나한테는 둘 다 넘사벽이라 뭐 본인이 그렇다니 그런걸로) 해서 못가겠다고 애들이 그러고 우리도 인정. 애들이 금쪽이들 극혐이라고 교육쪽도 꼬셔봤는데 안한다고 하고. 좋다 뭐.

    그럼 뭐라도 하긴 해야하는데 에서 걸려있어요.
    다 너무 어른의 세계같고 내가 못할것같대요.
    진입장벽 낮은일도 너무 힘들어보여서 못하겠고
    애들이 우울증이 있는것도 아니고
    일이 필요없다고 생각하는것도 아녜요 일은 해야한다고 생각하고
    게으르거나 나태하지도 않아요.
    성실하고 학생다운데
    공기업 취업 어떠냐고 해도
    원자력을 내가 어떻게 해. 반도체를 내가 다 만드는거야? 헐 너무 어렵고 무섭다...
    공무원 어떠냐고 해도
    내가 그럼 막 예산을 만지고...책임을 지고...흠...너무 어른같다. 어른이긴한데
    내가 3살 더 먹고 10살 더 먹는다고 막 하게될것같지가 않다...하고
    너무 막막하다네요....
    너무 다 어른같다고...
    진로선택은 해야하니까 공기업 홈페이지도 보여주고...공무원하는 친척도 만나게해주고
    구내식당가서 밥도 먹어보고 해도
    너무 좋은데 내가 갈데가 아닌것같다 그런 소리나하고....
    경영쪽 관심 보이길래 일론머스크 책이랑 정주영 책 보여줘도
    너무...너무...힘들어보인다...하고 본인이 더 우울해하니
    제가 미치겠어요
    나태하고 게으르고 머리가 나쁜것도 아닌데....정말 당황스러워서....저도 뒷목입니다.
    성적은 의치한약수 빼고는 뭐..어디든 자기 가고싶은 버젓한데 안정적으로 갈정도는 돼요...
    근데 성적보다도 자신감이 너무 없네요....
    그렇다고 연구직 적성이나 머리도 아닌것같고...
    정말 아무 생각없이 아무데나라도 가라 나처럼..싶긴 한데
    그것도 아니고...학교생활도 나무랄데없고 밝고 명랑하고 친구많고 성실하고 공부도 잘하는데
    참....저렇네요...꿈이없다네요...

  • 6. ///
    '26.7.3 9:54 AM (125.137.xxx.224) - 삭제된댓글

    의대는 너무 넘사벽인것같고 (남편도 그당시에 지방대 의대가 sky공대보다 낮았다고 말함. 나한테는 둘 다 넘사벽이라 뭐 본인이 그렇다니 그런걸로) 해서 못가겠다고 애들이 그러고 우리도 인정. 애들이 금쪽이들 극혐이라고 교육쪽도 꼬셔봤는데 안한다고 하고. 좋다 뭐.

    그럼 뭐라도 하긴 해야하는데 에서 걸려있어요.
    다 너무 어른의 세계같고 내가 못할것같대요.
    진입장벽 낮은일도 너무 힘들어보여서 못하겠고
    애들이 우울증이 있는것도 아니고
    일이 필요없다고 생각하는것도 아녜요 일은 해야한다고 생각하고
    게으르거나 나태하지도 않아요.
    성실하고 학생다운데
    공기업 취업 어떠냐고 해도
    원자력을 내가 어떻게 해. 반도체를 내가 다 만드는거야? 헐 너무 어렵고 무섭다...
    공무원 어떠냐고 해도
    내가 그럼 막 예산을 만지고...책임을 지고...흠...너무 어른같다. 어른이긴한데
    내가 3살 더 먹고 10살 더 먹는다고 막 하게될것같지가 않다...하고
    너무 막막하다네요....
    너무 다 어른같다고...
    진로선택은 해야하니까 공기업 홈페이지도 보여주고...공무원하는 친척도 만나게해주고
    구내식당가서 밥도 먹어보고 해도
    너무 좋은데 내가 갈데가 아닌것같다 그런 소리나하고....
    경영쪽 관심 보이길래 일론머스크 책이랑 정주영 책 보여줘도
    너무...너무...힘들어보인다...하고 본인이 더 우울해하니
    제가 미치겠어요
    나태하고 게으르고 머리가 나쁜것도 아닌데....정말 당황스러워서....저도 뒷목입니다.
    성적은 의치한약수 빼고는 뭐..어디든 자기 가고싶은 버젓한데 안정적으로 갈정도는 돼요...
    근데 성적보다도 자신감이 너무 없네요....
    그렇다고 연구직 적성이나 머리도 아닌것같고...
    정말 아무 생각없이 아무데나라도 가라 나처럼..싶긴 한데
    그것도 아니고...학교생활도 나무랄데없고 밝고 명랑하고 친구많고 성실하고 공부도 잘하는데
    참....저렇네요...꿈이없다네요...
    동료교사 말로는 생각이 너무 많다.
    차라리 무식하게 니아빠처럼 무조건 의사 해! 의사! 하고 공부시키라는데
    그럴생각은 없거든요...
    경영 관심 보이길래 좋다고 너무 좋다 잘어울린다. 물개박수 쳐주고 그랬는데 그러니까 더 부담스러워해서
    관심가지면 부담스럽대고 놔두면 너무 모르겠다고 하고
    능력치는 중3 수능 수리 1등급, 영어 1~2등급 (아 물론 현역가면 떨어질수도 있겠지만 전 이정도면 나름 성실히 공부 열심히 한다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뭐라도 하려면 할수는 있지 않을까 싶은데
    하고싶은게 없고 다 무섭고 내가 못할것같다네요 미치고 환장...
    그래서 전업자녀 하려면 해~ 하고싶은게 생기면 그때 해~ (부담덜어주려고) 했더니
    울더라구요 그런 의미는 아니었다고
    그래서 뭐라도 될 수 있을거야 내가 뭐라하냐 했더니
    (고등학교를 가야해서 인문계 자연계나 특목자사고나 고등을 선택해야하니 이야기중)
    애가 너무 부담스럽대요. 미치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3012 김용민도 그분뜻.. 김남국 입터는것도 다 그분뜻? 1 .. 10:06:03 48
1823011 포르투갈과 크로아티아 대결 4 월드컵 10:04:13 97
1823010 남편 방 냄새 26 .... 09:55:51 706
1823009 sk하이닉스 300만원 찍었을때 매도할껄 11 껄무새죄송 09:55:12 1,134
1823008 타포 홈캠 사용 도움말씀 부탁드려요 타포 홈캠사.. 09:49:00 67
1823007 우리끼리 이야기인데 나이 들수록 눈치 챙깁시다 8 09:48:22 835
1823006 급질ㅡ열무김치문제 8 .... 09:42:47 308
1823005 반대매매로 털어내고 나면 상승기세좀 나오려나요? 12 ㅇㅇ 09:39:58 994
1823004 지금 유튜브 영상 아래에 댓글창 있는 부분이 전부 안보이나요?.. 3 a a 09:35:42 285
1823003 하이닉스 200 깨지겠어요 16 하..하. 09:35:20 2,176
1823002 오이지 실온 보관해도 될까요? 2 . . 09:32:56 272
1823001 민주당 대통령..? 6 .... 09:31:26 321
1823000 박근혜때는 집사라고해서 부자되고 이재명 문재인때 말잘들은 사람.. 12 ㅇㄹㅇㄹㅇㄹ.. 09:28:49 678
1822999 유시민이 나서서 분열 조심하는 분위기 생기지 않았나요 28 ... 09:28:37 829
1822998 들쑤시지 말고 좀 일관적인 부동산정책 안되나 5 그린 09:25:06 404
1822997 겸공에 요요미 너무 귀여워요 8 .. 09:22:36 665
1822996 미래에셋증권 마이너스 50프로네요 4 ..... 09:21:47 1,417
1822995 함바집 같은 한식뷔페는 한접시만 같은 룰이 있나요?? 8 한식뷔페 09:20:02 811
1822994 똘똘한데 너무 소심하고 착한 딸 어떻게 키워야 하나요? 4 ㅇㅇ 09:18:18 481
1822993 외인들이 일본 주식시장으로 가고 있나봐요 7 ........ 09:16:38 1,175
1822992 김밥김 요즘 왜이리 찢어지나요 ㅠㅠ 21 ........ 09:16:12 1,126
1822991 포르투갈 대 크로아티아 막상막하네요 1 월드컵 09:14:01 318
1822990 라도  공화국 좌파빨갱이...우주마미님. 12 tn 09:13:07 573
1822989 블루베리를 한 5일 계속 먹었더니 11 노안 09:09:54 2,710
1822988 펌글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27-직업공무원의 역할 박준영변호사.. 09:09:53 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