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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자녀의 친구들 사주보는 엄마들 많나요???

조회수 : 2,538
작성일 : 2026-07-02 22:07:35

일단 어처구니가 없어서 몇자 적어봐요.

초고 아이 엄마예요. 친한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가 우리 아이를 좋아해서 같이 놀고 싶어하고

몇번 허락받고 그 친구집도 놀러가고 그랬어요.

학원 같이 다니는 친구인데, 그것도 그 친구가 학원 같이 다니자고

설득해서 마침 학원 알아보던 중에 같이 다니기로 한거였는데

어느날 우리 아들이, 그 친구 엄마가 나랑 **랑 친구 궁합이 좋다고 했다고 해서

그게 무슨말이냐 했더니, 그 엄마가 생년월일을 알려달라고 해서 알려줬대요.

그 후로 그 엄마랑 차를 2번 정도 마셨는데,

마침 궁금해서 물어봤더니, 사주를 공부했다네요.

그러면서 우리애는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기분이 넘 언짢았어요.

그렇다고.. 아직 어린 초등학생 자녀의 친구들 사주를 보고

일찌감치 편견을 가지도록 하고,, 궁합이 안맞는 친구들은 멀리하도록 하고..

이게 뭔가.. 넘 황당해서 다른 지인에게 물어보니

그런 엄마가 주변에도 있다는거예요.

기분 나쁜 저 이상한거예요?

우리 아이가 누군가에게 미리짐작 평가 받는다는 자체가 썩 기분이 좋지 않아요.

IP : 122.35.xxx.22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랐
    '26.7.2 10:16 PM (223.38.xxx.97) - 삭제된댓글

    애들 사주는 보는 거 아닙니다.
    봤다해도 입밖으로 꺼내는 거 아니고요.
    그 정도 사주 맹신하는 엄마면 갈등 상황에 님 아이에게 뒤집어 씌웁니다.

  • 2.
    '26.7.2 10:19 PM (122.35.xxx.223)

    그러니까요! 친구사이가 항상 좋을수 없는거잖아요.
    사이가 좋을때도 있고 나쁠때도 잇고 서운할때도 있구요.
    그걸 다 그런식으로 싸잡아 편견을 가질 생각을 하니까
    열받더라구요. 뭐 하자는건지 모르겠어요..
    그 친구랑 떼어놓고 싶어져요..

  • 3. ....
    '26.7.2 10:29 PM (1.236.xxx.121)

    아뇨 알아도 안하죠
    설사 봐도 말 안하고요

  • 4. ㅇㅇ
    '26.7.2 11:06 PM (106.101.xxx.228)

    그러니까 자기 애 친구들 생년월일 파악하고
    궁합 좋은 애 골라서
    사귀라고 한다는거죠?

    그 애가 님 아이랑 친하게 지내는 것도 그 아이의 의지가 아닌 엄마의 지시겠군요.
    그런 애랑 친구관계 맷는건 시간 낭비 아닌가요

  • 5. bb
    '26.7.2 11:34 PM (121.156.xxx.193)

    헉 무서워요 ㅠㅠ

  • 6. 공부를
    '26.7.3 1:34 AM (211.208.xxx.87)

    ㄸ구멍으로 했네요. 어린애들은 앞날 가능성이 무궁무진한데.

    이상하고 불쾌한 거 맞아요. 거리 두세요.

  • 7. ㅇㅇ
    '26.7.3 9:22 AM (116.124.xxx.144)

    중3때 애들 담임이 그랬었어요. 나중에 졸업하니 말해주더군요.
    정관격 정인격 관인같이 말잘듣는애들은 이뻐하고 재격은 허드렛일하는거 시키고
    쟁재 견관 이런애들 배제시켰다

  • 8.
    '26.7.3 6:01 PM (122.35.xxx.223)

    마지막 선생 미쳤네요.. 교사로서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보지못할망정....
    그 이야기 하시니싸 갑자기 생각났어요.
    동생도 학교 담임샘이 애들 사주보고
    진로적성 권유했다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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