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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엔 정신병원에 강제입원시키기 많이 쉬웠나요?

ㅇㅇ 조회수 : 2,063
작성일 : 2026-07-02 21:27:19

친지 중 오래 전에 정신병원 2번 들어갔다 나오신 분이 계세요. 어쩌다 그 분 얘기가 나오면 다른 친척 분들 반응이 그래요. 걔가 참 착했는데 한가지 흠이 술을 마시면 온갖 말을 늘어지게 하며 떼쓰는 듯한 주정이 있었다. 그런데 그 형제 자매들이 워낙 기가 쎄고 또 성격 자체가 누가 술 마시고 주책 부리는 꼴을 못 견디는 타입이라 걜 정신병원에 2번이나 집어넣었었다. 그걸로 넣을 건 아니었는데 쟤도 마음고생 심하게 했지.

옛날엔 지금보다 가족이 가족을 정신병원 입원시키기 쉬웠다는 건 아는데요. 단순히 술 주정했다고 집어넣을 정도로 쉬웠나 궁금해져서요.

IP : 72.136.xxx.3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단순한 술중독이
    '26.7.2 9:34 PM (59.6.xxx.211)

    아니라 그 정도면 알콜 중독이에요.
    알콜 중독은 정신병 중 하나고 입원시킬 수 있어요

  • 2. ....
    '26.7.2 9:39 PM (118.235.xxx.29)

    제가 이래서 사건 용의자들보고 주변 사람들이 걔가 그럴 애가 아닌데 어쩌고하는 거 의미없다보거든요.

    저 사람들 지 형제자매가 저랬어봐요. 기가 쎄고 어쩌고 참나. 윗님말대로 알콜중독입니다 저거. 입원사유이고요.

  • 3. .....
    '26.7.2 9:44 PM (211.202.xxx.120)

    술주정하며 가족 괴롭히는거 못참아요 저같아도 싸인할거에요

  • 4. ..
    '26.7.2 9:45 PM (36.255.xxx.149) - 삭제된댓글

    80년대에 알콜 중독에 폭력으로 모두를 괴롭힌 가족을 둔 사람인데
    마음 대로 병원입원 시킬수 없었어요.
    조부모님, 친척들이 정신병원 보내야 하지않나 말만 했지
    본인 뜻에 반해 보낼수 없었어요.
    당시엔 지금보다 술, 주사, 폭행에 더 관대한 사회였지
    알콜중독이니 병원 치료가 당연하다는 인식이 크지도 않았어요.
    정신병원 보내기를 실행했다는건 본문에 쓰신대로
    형제자매가 성격이 대단하시긴 한듯요.

  • 5. 휴식
    '26.7.2 9:58 PM (125.176.xxx.8)

    술먹고 가족들한테 술주정하는 사람은 착한게 아니고 악한거에요.
    악한본성이 술로 무장해제되는것.
    저런건 정신병원에 가서 치료 받아야죠.

  • 6. 잘모르는
    '26.7.2 10:20 PM (106.101.xxx.189)

    친척들 이야기는 걸러 들어야죠
    참견하기 좋아하는게 거의 악플러 마인드임

  • 7. 오죽하면
    '26.7.2 10:51 PM (1.236.xxx.121)

    가족이 동의하먄 가능했죠

  • 8. 45년 전도 안쉬움
    '26.7.2 10:56 PM (58.29.xxx.131)

    아버지 알콜중독이라 술만 마시면 포악해짐
    몇 년 동안 식구들 다 고생하고 가슴떨리고 큰소리만 나도 불안초조
    공부 집중 안되고
    교회에서 병원비 도와줘서 정신병원 입원했는데
    의료보험이 안되던 때라 병원비 때문에 나옴.
    그 때도 병원에서 남자간호사 2명와서 강제로 입원했지만
    입원시키기도 쉽지가 않았음
    의사 왕진 와서 상담하고 진단해야 했음

  • 9. 45년 전도 안쉬움
    '26.7.2 10:58 PM (58.29.xxx.131)

    하기 좋은게 남의 집안 얘기지 품위 없어요
    남 일에 신경쓰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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