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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이틀만에 다시 데려다줘야할것같은데 아이가 너무 울어요 ㅠㅠ

.. 조회수 : 3,657
작성일 : 2026-06-24 23:17:09

생각지도 못하게 큰아이가 알러지반응이 너무 심해서 방금 응급실을 갔다왔거든요...

눈이 뜨지도 못할만큼 붓고 얼굴도 붓는거같아 응급실에 갔는데 당장 고양이 데려다주라고 ㅠㅠ

더 심해지면 심해졌지 괜찮아지진 안는대요.....나중엔 기도가 부을수있다고해서..

그래서 데려다 줘야할거같다하니... 그럼 자기 죽는다고 -- 

초5 남아인데 안그래도 상담에서 우울감이 나와서 ... 그동안 고양이 너무 키우고싶어했는데 

기회가 되서 2개월 고양이 데리고 왔는데 지금 상실감이 너무 커서...

차라리 아프다고하고 데려다 준 곳에 다시 보내야한다고 할까요.... 

IP : 175.208.xxx.7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6.24 11:25 PM (220.75.xxx.108)

    응급실 갈 정도면 방법 없어요...
    엄마가 아이 지켜야죠. 애가 뭘 알아요 ㅜㅜ
    남편이 호흡기내과 의사인데 엄마가 맨날 그렇게 응급실 실려오는 집이 있대요. 기도 붓고 난리도 아닌데 그집도 애가 고양이 붙잡고 절대 못 보낸다고...
    어이없죠... 더 정 들기 전에 보내세요.

  • 2. ..
    '26.6.24 11:28 PM (221.159.xxx.97)

    많이 놀지도 안고 잠깐 놀았는데 눈이 뜨지도 못할정도로 부어서 ㅠㅠ내일이 무섭네요 ㅡㅡ학교도 안간다 시위중이네요

  • 3. 알러지
    '26.6.24 11:29 PM (1.236.xxx.121)

    강아지도 마찬가지 일까요

  • 4. ..
    '26.6.24 11:31 PM (221.159.xxx.97)

    강아지는 괜찮나봐요…큰아이가 친척집에서 강아지 데리고 놀땐 괜찮다했어요..

  • 5. ...
    '26.6.24 11:38 PM (220.75.xxx.108)

    제 아이도 고양이 키우는 친구집에 갔다가 현관에서부터 눈물나고 기침나고 다들 놀랄만큼 반응이 크게 왔어요.
    강아지는 태어날때부터 같이 자랐는데 아무렇지도 않았거든요.
    고양이에 특히 더 반응하는 케이스가 있나봐요.

  • 6. 커피
    '26.6.24 11:42 PM (182.221.xxx.182)

    안타깝네요 ㅠ
    고양이 키우면 정말 그 사랑스러움 때문에 집안 분위기도 좋아지는데
    근데 어쩌겠어요 매번 응급실 갈수도 없고
    고양이의 처지도 불쌍하고 아이도 안됐고 ㅠㅠㅠ

  • 7.
    '26.6.24 11:44 PM (58.78.xxx.2)

    빨리 돌려보내세요.
    아기일때 다른 좋은입양자 찾을수있지,
    커버리면 어려워요. 단호하게, 고양이 삶도 생각하라고
    아들에게도 잘 설명하시고요.
    차일피일 미룰수없는 위급한 상황이네요.
    원래 입양때 그 검사 꼭 하라고 귄하는게 기본인데,
    안타깝습니다. ㅠㅠ.너무 속상하네요..

    그리고, 고양이, 강아지, 알러지는 다 증상 달라요
    저희딸은 다섯살때부터, 강아지에 심하게 반응하고
    응급실 갔어요. 기도가 부풀면.자다가 질식해서
    큰일난다고 의사쌤이 엄청 위험하다
    하셨는데, 희안하게 고양이는 견딜만했어요.
    고등학교.다닐때 자기가 직접 구조해서
    데리고와서, 알러지약 먹어가면서,
    두마리 키우다가, 지금 7년 되가는데,
    스스로 치유가됬어요. 너무 신기해서
    사랑의힘인가… 합니다.

  • 8. 큰아이가
    '26.6.25 12:13 AM (210.91.xxx.98)

    나중엔 기도가 부을수있다고해서..

    생명이 위협받는 상황인데 무슨 고민을......

    그래서 반려동물을 입양은 여러가지 고려해서 신중해야 하는데.ㅠㅠ

    아기고양이는 어디다 데려다 주시게요? 사오신 거면 빨리 샵에 빨리 데려다 주셔야 다른 주인이라도 만납니다. 금전적 손해를 보시더라도 얼른 데려다 주시고요.
    다른 분께 보내시려면 잘 알아보시고 보내세요. 또 파양 당하지 않게....

    지금 울고불고 난리인 아들에게는 당연히 큰아이의 위험한 상황에 대해서 설명하시고 설명 중에 이러한 상황을 고려하지 못한 부모의 잘못을 인정하고 아기고양이와 헤어지게 해서 미안하다고 사과도 하셔요. 그리고 아기고양이가 잘 클 수 있는 곳으로 보내겠다고 하세요.

    아이 우울도 치유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을 빨리 알아보시고 대처하시고요.

  • 9. ....
    '26.6.25 12:24 AM (211.198.xxx.165)

    냥이 3마리 키우는 집사에요
    안타깝지만 얼른 보내시고 좋은 집사 만나길 기도하는게 나을거 같아요
    응급실 갈정도면 알러지 반응이 엄청난거에요
    나중에 기도라도 부으면 위험해요

    아이하고는 잘 얘기해보세요 입양 전 알러지 검사 해보셨음 좋았을텐데요
    일단 보내고 알러지 검사해보고 강아지나 알러지가 반응이 거의 없는종인 냥이가 있어요

    네바마스커레이드라는 종인데요
    https://www.instagram.com/p/DZeXnzNRnRD/?igsh=MWEzYWVzYmtwcWYwNw==

    알러지 검사해보도 정 안되면 이런류 알아보심 아이랑 상의해보세요

  • 10. . . .
    '26.6.25 12:33 AM (180.70.xxx.141) - 삭제된댓글

    눈 주위만 부었나보네요
    붓기가 얼굴 중안부에서 턱으로 내려오면
    기도도 동시에 붓습니다
    제 큰아이가 얼굴이 알러지로 부어
    응급실 가는 도중에 소리지르더라구요
    붓기가 내려와 기도가 절반이 막혔다구요

    숨 못쉽니다
    못키우는거예요 얼굴 부으면...

  • 11. . . .
    '26.6.25 12:35 AM (180.70.xxx.141)

    눈 주위만 부었나보네요
    붓기가 얼굴 중안부에서 턱으로 내려오면
    기도도 동시에 붓습니다
    제 큰아이가 얼굴이 알러지로 부어
    응급실 가는 도중에 소리지르더라구요
    붓기가 내려와 기도가 절반이 막혔다구요

    숨 못쉽니다
    못키우는거예요 얼굴 부으면...

    울어도 사실대로 말해주세요
    다음번엔 알러지로 숨 못쉴거라고
    구급차 타고 응급실 실려가는거라고
    아예 단념해야죠
    목숨이예요

  • 12. . . .
    '26.6.25 12:38 AM (180.70.xxx.141)

    바로 윗님
    알러지 거의 없는 종 추천해주셨는데
    애 목숨으로 실험하는것 아닙니다
    애 기도막혀 응급실 운전하우고 간 엄마 입장에서는
    남의 목숨이라고 시험해보라나... 싶습니다

    이건 장난이 아닌
    진짜 목숨거는건데
    고양이로
    자식 목숨 거시겠어요?

  • 13.
    '26.6.25 12:40 AM (220.78.xxx.153)

    아이가 고집부려도 하루빨리 보내세요
    고양이도 어려야 입양 잘 갈 수 있어요
    강아지도 알려지 검사하고 입양하세요
    강아지 알러지 있는 케이스도 많아요
    동물도 파양되면 상처받아요
    미리 알러지 검사하시고 결정하셨어야죠

  • 14.
    '26.6.25 1:01 AM (125.176.xxx.8)

    아이 건강이 우선이니 보내셔야겠네요.

  • 15. ..
    '26.6.25 2:38 AM (103.43.xxx.124) - 삭제된댓글

    이래서 입양 전 알러지 검사 필수라고 볼 때마다 댓글 달건만..
    우울 있는 아이한테도, 고양이한테도 못할 짓 하셨네요.

  • 16. ..
    '26.6.25 2:38 AM (103.43.xxx.124)

    이래서 입양 전 알러지 검사 필수라고 볼 때마다 댓글 달건만..
    우울 있는 아이한테도, 고양이한테도 못할 짓 하신겁니다.

  • 17. ...
    '26.6.25 5:59 AM (106.101.xxx.18) - 삭제된댓글

    강아지 데려오자고 하세요.
    고양이 털 알레르기는 목숨을 위협해요.

  • 18. ..
    '26.6.25 8:29 AM (220.65.xxx.99)

    빨리 보내세요
    그래야 고양이도 살 집을 찾죠

  • 19. ㅣㅔㅐㅑㅓ
    '26.6.25 9:32 AM (124.57.xxx.213)

    보내야죠
    애를 이겨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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