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큰맘 먹고 해운대 왔어요.
비시즌이라 한적한 해변을 생각하고 왔는데 관광객이 엄청 많네요.
아침 7시 해변에 패트병 물티슈 쓰레기가 나뒹굴고
호텔도 북새통이고.
관광객 많으면 좋은거긴 한데 나름 서운함도 있네요.
관리를 좀 부지런히 잘 해서 놀러온 손님들 좋은 기억 가지고 가야할텐데 괜한 오지랍 걱정도 되네요.
부산역이고 어디고 바닥에 껌이 천지이고, 이건 관광객탓은 아닌것 같지만.
사람이 많으니 청결도가 엄청 떨어져보여요.
작년 이맘 때 출장으로 왔을 때 한적한 느낌이 좋아서 일부러 시간내서 왔는데 좀 아쉽네요..
부산 어제 오늘 서울보다 시원하고 좋아요.
그나 저나 오늘 뭐해야하나...
딸아이랑 같이 와서 늦잠자는 애 일어나면 동백섬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