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비탕이나 곰국 끓일때 얘깁니다.
예전에 끓인 방식은 그냥 한번 부르르 끓여서 물 버리고 냄비랑 뼈만 깨끗하게 씻어서 다시 불 올릴때 초반에 거품만 좀 걷고 말았어요. 기름은 나중에 다 끓여놓고 식으면 저절로 굳는데 그때 걷으면 되지 이 생각으로요.
근데 예전에 82님께서 본인의 사골국 비법으로 중간중간 기름을 걷으며 끓여야 잡내도 없고 훨씬 맛있다길래 갈비탕 끓일때 기름 열심히 걷으며 끓였어요. 그랬더니 나중에 식혀서 건져내는 기름이 평소의 5분의 1이더라고요.
아무튼 기분 탓인지 정말 훨씬 깔끔하고 맛있어요. 이래서 82에 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