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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이 학교에서 패드로 축구보다

참참참참 조회수 : 3,010
작성일 : 2026-06-12 23:11:07

오늘 인근 고등 학교에서 기말고사기간인데 축구 보여준다는 소리 듣고

안그래도 조마조마했는데(우리 아이 학교는 그런말 없어서)

등교전에 쉬는시간에 패드로 축구 보지말라고 당부할려다

혹시나 그 말이 씨가 되어 더 볼까싶어 말 안했는데

역시나 축구 보다 선생님께 걸려서 뺏겼다네요

수업시간에 수업하는데 다른반에서 축구 보고 있어서 우리 아이반도 후반전은 같이 봤다고하네요

벌써 두번째로 뺏겼어요

일주일동안 못 돌려받으니 그동안은 패드 꼴 안봐서 속 시원한데

공부해라고 사 준 패드가 독 이네요

핸드폰은 수거 하지만 패드는 수거 안하거든요

뺏겨도 아무렇지도 않아합니다

혼자만 그런게 아니라 아이들 돌아가며 뺏기니깐요

수행평가 한다고 매일 들고가서 짬짬이 봅니다

보다가 운 나쁘면 걸려 뺏기구요

 

 

IP : 118.218.xxx.11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6.12 11:17 PM (211.210.xxx.89)

    우리애 학교는 남학교라 전부 다 축구봤다더라구요. 점심도 거르고 경기끝나자 복도로 다 뛰어나와 구호 외치고 난리부르스였다고~~ 담주는 시험전전주라 안틀어줄듯하다고~~

  • 2.
    '26.6.12 11:20 PM (118.235.xxx.32)

    4년에 한번 있는 월드컵인데 좀 보면 안될까요? 탭 뺏기는건.. 알아서조심해야 할듯

  • 3. 원글이
    '26.6.12 11:32 PM (118.218.xxx.119)

    축구 보다가 5-6명이 뺏겼답니다
    3교시 4교시 그 사이 쉬는시간에 남자 담임 선생님이 오셨다네요
    아침에 고민 많이했거든요
    오늘 같은날은 쉬는 시간에 안 오시겠지 하면서요

  • 4. ooo
    '26.6.12 11:45 PM (211.62.xxx.223)

    엄마가 패드를 뺏으세요
    학교에서 매일 뺏는 교사들도 힘들겠어요 애들은 반성도 안하고

  • 5. 원글이
    '26.6.12 11:48 PM (118.218.xxx.119)

    패드 뺏고 싶어도 수행평가한다고 필요하다고 하고
    학원선생님들도 자료를 톡으로 넣어줍니다
    저도 힘들어요
    다른반도 이야기 들어보면 담임선생님이 수시로 들어와서
    학습외꺼 보면 뺏어간다고하네요
    이게 서로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어요
    야간자율학습 시간에도 패드를 복도쪽으로 해놓게 하는 학교도 있고
    패드로 다른거 보다 등짝 맞는 경우도 있다고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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