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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사람들

펌글 조회수 : 18,332
작성일 : 2026-06-11 21:46:06

톨스토이

가난한 사람들

ㅡㅡㅡㅡㅡㅡㅡ

 

나는 무엇을 지키며 사는가

톨스토이의 단편

가난한 사람들을 읽다 보면

이 질문이 오래 마음에 남는다

우리는 무엇을 가지고 살아야 하는가

그리고 무엇을 내어 주며 살아야

오히려 마음이 더 풍족해지는가

안나는 가난하다

어부의 아내이고

다섯 아이의 엄마다

그의 식탁은 넉넉하지 않다

감자와 검은 빵

그리고 남편이 바다에서 잡아 온

작은 물고기 몇 마리가 전부다

그런데도 안나는

우물가에서 만난 여인과 두 아이를

그냥 지나치지 못한다

그 여인은 남편을 잃었고

아이들은 굶주림에 지쳐 있다

안나는 망설인다

내가 저들을 데려가면

내 아이들의 몫이 줄어든다

내 아이들도 배고프다

나도 다섯 아이의 엄마다

이 갈등이 없다면

안나의 선함은 가벼워진다

안나가 위대한 것은

넉넉해서 나눈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줄 수 없는 상황에서

끝내 내어 주었기 때문이다

선함은

남는 것을 덜어 주는 일이 아니다

때로 선함은

내 몫이 줄어드는 것을 알면서도

그 사람을 외면하지 않는 일이다

안나는 여인과 두 아이를 집으로 데려온다

그 순간

안나의 집은 더 가난해진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그 집 안의 마음은 더 넓어진다

남편은 바다로 나간다

가족을 먹이기 위해

언제나처럼 바람을 맞으며

더 먼 바다로 나간다

그는 불평하지 않는다

왜 우리 집에 또 배고픈 사람이 늘었느냐고

왜 없는 살림에 남의 아이까지 들였느냐고

아내를 탓하지 않는다

오히려 더 먼 바다로 나가

물고기 세 마리를 잡아 온다

그것이 안나의 남편이 보여 준 사랑이다

사랑은

말로 동의하는 것이 아니다

사랑은

누군가의 선한 선택이

혼자 무너지지 않도록

내가 할 수 있는 자리에서 함께 짊어지는

일이다

안나가 문을 열었다면

남편은 바다로 더 멀리 나감으로써

그 문이 닫히지 않게 한 사람이다

그 집의 큰아이도 그렇다

줄어든 빵 한 조각을 보며

자기 몫이 작아졌다는 것을 알았을 것이다

아이도 배고픔을 안다

가난한 집의 아이는

어른보다 먼저 부족함을 배운다

그런데도 큰아이는

여인의 아들에게

자기 빵 한 조각을 조용히 내민다

그 장면이 마음을 오래 붙든다

어른의 선함은 때로 의지일 수 있지만

아이의 선함은

그 집 안에 흐르고 있는 삶의 온도다

부모가 무엇을 지키며 사는지

아이는 말보다 먼저 본다

안나가 사람을 외면하지 않았고

남편이 그 선택을 탓하지 않았고

큰아이가 빵을 내밀었다면

그 집은 이미

가난하지만 가난하지 않은 집이다

여인은 말한다

이 은혜를 꼭 갚겠다고

그러나 이 이야기에서 중요한 것은

그 은혜가 실제로 갚아졌는가가 아니다

중요한 것은

사람이 사람에게 받은 따뜻함을

잊지 않겠다고 말하는 마음이다

은혜는

반드시 같은 크기로 돌아오는 것이 아니다

때로는 다른 사람에게 건너가고

다른 시간에 피어나고

다른 굶주림 앞에서 다시 빵 한 조각이 된다

베풂은

계산하면 손해다

그러나 삶 전체로 보면

사람을 사람답게 만드는

가장 깊은 이익이다

우리는 무엇을 위해 사는가

더 많이 가지기 위해 사는가

더 안전해지기 위해 사는가

더 높은 곳에 오르기 위해 사는가

물론 사람은 먹고살아야 한다

가족을 지켜야 한다

내일을 준비해야 한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삶이 충분히 설명되지 않는다

가진 것만 지키다 보면

사람은 점점 작아진다

내 것을 잃지 않기 위해

남의 고통을 보지 않는 사람이 되고

내 가족만 지키기 위해

다른 가족의 굶주림을 외면하는 사람이

된다

그렇게 살면

집은 커질 수 있어도

마음은 좁아진다

안나는 묻는다

나는 무엇을 지키며 사는가

안나는 자기 아이들을 지켰다

그러나 자기 아이들만 지키지 않았다

그는 굶주린 두 아이를 보며

내 아이가 아니라는 이유로

외면하지 않았다

그 순간 안나는

가족의 울타리를 넘어

인간의 울타리 안으로 들어간다

톨스토이는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났다

그러나 그는 평생

부유함만으로 인간이 완성되지 않는다는 것을 고민한 사람이다

그가 가난한 사람들을 바라본 것은

가난을 낭만으로 만들기 위해서가

아니었다

가난한 사람이 착하다는 말을 하려던

것도 아니다

오히려 그는

부유한 사람이 잃어버린 것을

가난한 사람의 삶 속에서 보려 했던

것인지도 모른다

가난은 고통이다

가난은 결코 아름다운 것이 아니다

그러나 그 고통 속에서도

자기보다 더 약한 사람을 외면하지 않는

마음은

인간이 끝까지 지켜야 할 마지막 빛이다

안나가 지킨 것은

빵이 아니다

안나가 지킨 것은

사람이다

남편이 지킨 것도

고기 세 마리가 아니다

그가 지킨 것은

아내의 선한 마음이 부끄러워지지

않도록 하는

가장의 품격이다

큰아이가 내민 것도

빵 한 조각이 아니다

그 아이가 내민 것은

우리 집은 가난하지만

사람을 버리는 집은 아니라는

조용한 증언이다

나는 무엇을 지키며 사는가

이 질문 앞에서

우리는 각자의 식탁을 바라보게 된다

내게 남은 빵은 무엇인가

내가 움켜쥐고 있는 감자는 무엇인가

내가 조금만 덜어 내면

누군가 하루를 더 버틸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베풂은

큰 재산에서만 나오는 것이 아니다

때로는

내가 힘든데도

상대의 힘듦을 못 본 척하지 않는 것

내가 아픈데도

더 아픈 사람의 손을 잠시 잡아 주는 것

내가 부족한데도

누군가의 굶주림 앞에서

내 부족함만을 이유로 돌아서지 않는 것

그것이 우리가 내어 줄 수 있는

가장 인간다운 몫인지도 모른다

우리는 무엇을 위해 사는가

어쩌면 답은 단순하다

사람으로 태어났으니

사람을 지키며 사는 것

내 가족을 사랑하되

내 가족만이 세상의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아는 것

내 삶이 힘들어도

타인의 고통 앞에서

완전히 닫힌 사람이 되지 않는 것

그것이 안나가 보여 준 삶이고

톨스토이가 우리에게 남긴 질문이다

가난한 안나의 집에는

많은 것이 없었다

그러나 그 집에는

사람이 있었다

빵은 줄어들었지만

마음은 넓어졌고

물고기는 세 마리뿐이었지만

그 바다에는

가족과 이웃을 함께 살리려는

한 남자의 묵묵한 사랑이 있었다

나는 무엇을 지키며 사는가

오늘 이 질문 앞에서

가장 먼저 내려놓아야 할 것은

내가 가진 것의 크기를 자랑하는

마음인지도 모른다

그리고 가장 먼저 지켜야 할 것은

내 안에 아직 남아 있는

사람을 향한 따뜻함인지도 모른다

(모 싸이트 펌:  잠복)

IP : 58.143.xxx.102
7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26.6.11 9:48 PM (114.204.xxx.229)

    마음을 울리는 글이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 2. 어머
    '26.6.11 9:53 PM (114.203.xxx.133)

    저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 3. peaches
    '26.6.11 9:56 PM (182.209.xxx.194)

    글이 참 좋아요
    저장해두고 종종 다시 봐야겠어요~

  • 4. 낭만적이지만
    '26.6.11 9:58 PM (211.235.xxx.169)

    내엄마가 저러는건 싫네요.

  • 5. 어머나
    '26.6.11 9:58 PM (210.100.xxx.239)

    감동입니다

  • 6. 느림보토끼
    '26.6.11 10:04 PM (211.208.xxx.76)

    원글님 감사합니다
    오랫만에 울림이 있는 글
    잘읽었습니다

  • 7. ...
    '26.6.11 10:04 PM (73.195.xxx.124)

    감사합니다. 간직해야 할 글이군요

  • 8. 하얀
    '26.6.11 10:05 PM (221.143.xxx.171)

    좋은글감사

  • 9. ㅌㅌ
    '26.6.11 10:08 PM (125.184.xxx.40)

    현실에서 저러면 무능한 오지라퍼 부모죠.. 자식들 책값도 학원 비도 없는주제에 지는 주위에 온갖 가난한 사람 다 퍼주고 다니는 한량 부모들 많지요.

  • 10. ㆍㆍ
    '26.6.11 10:16 PM (118.220.xxx.220)

    누가 쓴 글인가요
    너무 울림이 있네요

  • 11.
    '26.6.11 10:26 PM (121.173.xxx.84)

    읽으면서 이 대목은 누군가 반박할수있음... 하고 다음줄 읽으면 바로 답이 나옴. 명답이 계속 나오네요.

  • 12. 저도
    '26.6.11 10:29 PM (211.235.xxx.169)

    사람을 향한 따뜻함은 있지만
    가난한데 나오긴 힘들거 같아요
    곳간에서 인심이 나는거겠죠.
    굳이 가난한 사람까지...

  • 13. 쓸개코
    '26.6.11 10:31 PM (175.194.xxx.121)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 14. 따뜻하다.
    '26.6.11 10:31 PM (218.39.xxx.130)

    가난하지만

    사람을 버리는 집은 아니라는

    조용한 증언이다 ,,,,,22222

  • 15.
    '26.6.11 10:33 PM (61.75.xxx.202) - 삭제된댓글

    좋은글 감사합니다

  • 16.
    '26.6.11 10:42 PM (61.75.xxx.202)

    어쩌면 사랑은 막연한 그리움이 아니라 상대에게 전하는
    친절한 태도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 17. 희망
    '26.6.11 10:46 PM (175.123.xxx.145)

    절망적인 사람들에게 작은 희망이되고싶어요

  • 18.
    '26.6.11 10:47 PM (119.196.xxx.139)

    와 정말 좋은 글입니다.
    글 작성자를 어떻게든 알고싶을 정도로 좋은 글입니다

  • 19. .......
    '26.6.11 11:00 PM (223.38.xxx.22)

    잘 읽었습니다.

  • 20. ㅇㅇ
    '26.6.11 11:02 PM (219.250.xxx.211)

    좋은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 21. ..
    '26.6.11 11:12 PM (58.122.xxx.134)

    사랑은
    누군가의 선한 선택이
    혼자 무너지지 않도록
    내가 할 수 있는 자리에서 함께 짊어지는
    일이다
    ........

    좋은 글 감사합니다.

  • 22. 호수
    '26.6.11 11:19 PM (121.200.xxx.6)

    눈이 맑아지고 마음도 맑아지는듯....
    모처럼 생각하며 읽는 글.

  • 23. . . .
    '26.6.11 11:29 PM (124.56.xxx.119)

    좋은글 감사합니다.

  • 24. ㅇㅇ
    '26.6.11 11:31 PM (106.101.xxx.24)

    그는

    부유한 사람이 잃어버린 것을

    가난한 사람의 삶 속에서 보려 했던

    것인지도 모른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다이어리에 저장했어요

  • 25. 감사
    '26.6.11 11:37 PM (112.162.xxx.139)

    글이 참 좋아요.
    한문장 한문장이 마음을 울리는 글. 감사합니다

  • 26. 음..
    '26.6.11 11:45 PM (211.243.xxx.228)

    몇 달전 올라온 나이들면서 잘 한 일 10가지? 쓴 글과 비교되는 글이내요

  • 27.
    '26.6.11 11:56 PM (1.234.xxx.42)

    좋은 글 감사합니다

  • 28. 가치
    '26.6.11 11:56 PM (1.227.xxx.107)

    여러번 새겨 읽을 글 감사합니다

  • 29. 몬스터
    '26.6.12 12:19 AM (125.176.xxx.131)

    너무 너무 따뜻한 톨스토이 !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 30. ㅣㅣ
    '26.6.12 1:03 AM (172.56.xxx.29)

    톨스토이는 참 대단한 작가죠.
    글을 다시한번 더 읽게 되네요....

  • 31. 감동
    '26.6.12 1:13 AM (180.65.xxx.39)

    좋은 글 감사합니다

  • 32. 어머
    '26.6.12 2:45 AM (118.37.xxx.166)

    감동적인 글입니다.
    내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울림이 있는 글이었어요.

  • 33. ㅇㅇ
    '26.6.12 3:13 AM (121.173.xxx.84)

    누가쓴거에요? 모사이트의 닉네임이 '잠복'인가요?

  • 34. 톨스토이
    '26.6.12 6:33 AM (223.38.xxx.92)

    좋은글 감사합니다

  • 35. ㅁㅁㅁ
    '26.6.12 7:08 AM (58.78.xxx.59)

    톨스토이 좋은글

  • 36. 마음을
    '26.6.12 7:25 AM (174.112.xxx.146)

    울리는 좋은 글입니다.
    '나는 무엇을 지키며 사는가?'
    감사합니다.

  • 37. ..
    '26.6.12 7:26 AM (118.235.xxx.36)

    통찰력 있는 명문이네요. 감사합니다

  • 38. 느티그늘
    '26.6.12 7:37 AM (118.221.xxx.96)

    이 아침, 감동적인 글에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 39. 파랑
    '26.6.12 7:40 AM (49.173.xxx.195)

    좋은글 감사합니다
    톨스토이

  • 40.
    '26.6.12 8:06 AM (58.123.xxx.22) - 삭제된댓글

    나는 무엇을 지키며 사는가/ 오랜만에 읽는군요

  • 41. ..
    '26.6.12 8:06 AM (1.235.xxx.49) - 삭제된댓글

    좋은 글 고맙습니다.^^

  • 42.
    '26.6.12 8:07 AM (58.123.xxx.22)

    사람은 무엇을 지키며 사는가/ 오랜만에 읽는군요

  • 43. 좋은 글
    '26.6.12 8:16 AM (61.77.xxx.104)

    '나는 무엇을 지키며 사는가' , '사랑'은 사람을 대하는 태도....

    부유한 사람들에게서 잃어버린 것을 가난한 사람들에게서 찾으려 했던 것일지도 모른다.

    톨스토이 . 가난한 사람들

  • 44. 자유
    '26.6.12 8:24 AM (112.220.xxx.62)

    아침..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네요.
    감사합니다.

  • 45. ..
    '26.6.12 8:34 AM (1.235.xxx.49)

    좋은 글 고맙습니다.

  • 46. 봄날
    '26.6.12 8:40 AM (106.101.xxx.122)

    위로받는 기분. . .

  • 47. ㅇㅇ
    '26.6.12 9:03 AM (58.236.xxx.72)

    어른의 선함은 때로 의지일 수 있지만

    아이의 선함은

    그 집 안에 흐르고 있는 삶의 온도다

    ----------------------
    우리 가정에 온도를 돌아볼게요
    감사합니다

  • 48. 뽁찌
    '26.6.12 9:31 AM (125.240.xxx.235)

    좋은 글 감사합니다.

  • 49. 좋은글
    '26.6.12 9:35 AM (1.42.xxx.104)

    정말 감사합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 50. 선한 영향력
    '26.6.12 9:43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돈이 최고라는 한국인 들에게는
    외면하고 싶은 불편한 단어

    선한게 사는것까지는 바라지 않고
    잔인하게 살지는 말아야지..

  • 51. 국가의책임
    '26.6.12 9:50 AM (14.53.xxx.70)

    경제소외계층에 대한 도움을

    개인의 도덕에만 의존하게 하지 말고

  • 52. dkoo
    '26.6.12 11:15 AM (14.35.xxx.240)

    너무 좋은 글
    나를
    삶을
    돌아보게 하는 글

  • 53. ㅇㅇ
    '26.6.12 11:39 AM (218.156.xxx.74)

    좋은 글 감사합니다

  • 54. ...
    '26.6.12 12:17 PM (211.109.xxx.240) - 삭제된댓글

    다른건 몰라도 행복하다는 것은 알겠어요
    난민에게도 선뜻 내 집한칸을 내어줄 수 있을 지 거리까진 못해 하방 내 이웃한테는 따뜻하게 대해줄래요

  • 55. ...
    '26.6.12 12:19 PM (211.109.xxx.240)

    다른건 몰라도 행복하다는 것은 알겠어요
    난민에게도 선뜻 내 집한칸을 내어줄 정도는 아니지만 내 이웃한테는 따뜻하게 대하려고 합니다

  • 56. 우와
    '26.6.12 12:28 PM (59.14.xxx.46) - 삭제된댓글

    좋은글 감사합니다.
    톨스토이의 이런 글도 있었군요..

  • 57. 눈이사랑
    '26.6.12 1:31 PM (125.187.xxx.81)

    톨스토이
    가난한 사람들...울림이 있네요

  • 58. ...
    '26.6.12 1:34 PM (108.39.xxx.160)

    톨스토이.

  • 59. ..
    '26.6.12 1:39 PM (116.121.xxx.21)

    마음을 울리는 글 감사합니다

  • 60. 마음에
    '26.6.12 2:49 PM (116.34.xxx.206)

    마음에 새기고 살아야겠어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 61. 가슴에 새김
    '26.6.12 3:59 PM (183.101.xxx.154)

    베풂은

    계산하면 손해다22222222222222222



    그러나 삶 전체로 보면

    사람을 사람답게 만드는

    가장 깊은 이익이다2222222222222222222

  • 62. 이미
    '26.6.12 5:10 PM (61.102.xxx.221)

    읽은 글이지만 다시 또 읽으니 다른 감회가 생깁니다

  • 63. 벼리벼리
    '26.6.12 5:40 PM (203.211.xxx.87)

    사람을 가장 사랑답게 하는게 무엇인가,.

    넘 좋은 글 감사합니다

  • 64. 감사합니다
    '26.6.12 6:22 PM (58.121.xxx.69)

    금요일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65. 좋은글
    '26.6.12 6:24 PM (125.143.xxx.71)

    울림이 있는 글. 감사합니다

  • 66. 눈물이
    '26.6.12 7:34 PM (118.43.xxx.155)

    좋은글 감사합니다. 저장하고 마음속 깊은 곳에 또 저장해야지

  • 67. 리기
    '26.6.12 7:35 PM (106.101.xxx.42)

    너무 감동적인 글이에요. 가난한 사람들 이라는 책 읽어보고싶네요.

  • 68. 제 마음에..
    '26.6.12 7:38 PM (218.147.xxx.249)

    톨스토이 - 가난한 사람들 ; 제 마음에도 저장해봅니다~~

  • 69. ....
    '26.6.12 8:37 PM (59.16.xxx.41)

    좋은글 울림이 있는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 70. ㅇㅇ
    '26.6.12 9:37 PM (118.235.xxx.128) - 삭제된댓글

    실제 톨스토이는 그 많은 재산을 다 나누었잖아요

  • 71. 요즘
    '26.6.12 9:56 PM (175.127.xxx.213)

    MZ세대들이 읽으면
    팔짝 뛰고 볼 일이겠네요.
    내가 뼈빠지게 번돈
    나누기 싫다던데.

    저도 요즘 기부에대해
    나눔에 대해 생각중입니다
    감사합니다

  • 72. 부끄럽지만
    '26.6.12 11:30 PM (211.234.xxx.131)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살려고 합니다
    그래서 더 외롭네요
    누구도 절 이해하려 하지 않고
    오히려 비웃음을 당할 때가 많습니다
    제 결론은 그냥 오지랖이구나
    티나지 않게 성격대로 오지랖 부리고 사는 수 밖에요
    하기싫다고 안할 수 없는 성격이라 ㅎ

  • 73. 올드맘
    '26.6.13 4:56 AM (211.236.xxx.114)

    감사 합니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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