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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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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때문이거나 배우자 때문에 속이 상하거나 신경이 쓰여도, 바람쐬러 가거나 여행 가시나요?

잘될 조회수 : 2,815
작성일 : 2026-06-11 15:23:57

더 자세하게 말하자면 혼자 바람쐬러 가거나 혼자 여행가거나 혼자 시내 나들이 가거나

이런 걸 말하는데요

 

자녀의  현재 생활 습관이나 남편의 생활습관 등 뭔가 마음이 편하지 않고 신경이 쓰이거나 속상한 일이 늘상일때,  이럴 때도 혼자 시내 나들이 가거나  교외로 드라이브나 바람 쐬러 가거나  하는 분들 계신가요

 

저는 혼자 차박 가거나 시내에 나들이 가는 걸 좋아하는데  아이의 앞길이 막막하거나 지금 현재의 아이가 생활 습관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서  계속 신경을 써야 하거나 하는 일들이 있으니 마음이 편하질 않으니 어디 나가기가 싫더라고요. 그런데 마음 한 켠은 나가고 싶고 마음 한 켠은 아무것도 하기 싫고 나가서 바람 쏘인들 뭐가 해결되나 싶은 마음도 있고..

마음이 편하고 아무런 문제가 없을 때나 나들이도 가고 경치도 즐기고 자연도 느끼고 하는 거 아닌가 싶어서 남을 마음이 안 들더라고요

나가면 또 돈이고 하니

 

마음이 편하지 않고 고민이 있거나 아이들에 대해서 걱정이 있거나 할 경우에도 혼자 외부에 나가서 소확행을 하시거나 일상을 즐기시는 분들 계신가요?

IP : 122.34.xxx.24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6.11 3:25 PM (118.235.xxx.192)

    여태 키운 본인이 못잡응 생활습관을 고칠수 있나요?
    본인이 바뀌는게 더 빠를텐데

  • 2. ㅇㄱ
    '26.6.11 3:27 PM (122.34.xxx.248)

    글에 포인트가 자녀 생활습관을 어떻게 고칠까요가 아닌데요.

  • 3. 일단
    '26.6.11 3:30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그럴때는 한번 해보고...생각을 해보는게 낫죠.

  • 4. 저는
    '26.6.11 3:34 PM (119.193.xxx.99) - 삭제된댓글

    저는 계속 안달복달하며 살았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왜 그랬나? 싶어요.
    나 좋아하는 거 하면서 좀 느긋하게
    지냈다면 좋았을 것을...
    하는 후회가 많이 됩니다.
    그러다 너무 힘들어서
    자식이나 남편 일은 잠시 잊고 내가 뭘
    하고 싶은지 내가 언제 행복한지 찾아서 생활했더니
    남편문제, 자식문제도 저절로 풀리더군요.

  • 5. 저는
    '26.6.11 3:40 PM (119.193.xxx.99)

    저는 계속 안달복달하며 살았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왜 그랬나? 싶어요.
    나 좋아하는 거 하면서 좀 느긋하게
    지냈다면 좋았을 것을...
    하는 후회가 많이 됩니다.
    그러다 너무 힘들어서 '에라 모르겠다.'
    자식이나 남편 일은 잠시 잊고 내가 뭘
    하고 싶은지 내가 언제 행복한지 찾아서 생활했더니
    남편문제, 자식문제도 저절로 풀리더군요.
    풀린다기보다는 내가 행복해지니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이해하게 된다고 할까요?
    진작에 좀 내려놓고 살껄.하는 마음이에요.

  • 6. 걱정
    '26.6.11 3:41 PM (211.234.xxx.56)

    근심있거나 뭔가 풀리지 않을때 마구 쏘다니면
    스트레스가 확 풀리고 좋아요
    근데 안 나가지는게 문제인데 억지로 자신의 몸을
    밖으로 끌어내면 나가지고 나갔다 오면 기분이
    좋아져요

  • 7. 리보니
    '26.6.11 3:50 PM (221.138.xxx.92)

    기분상태가 단 1%라도 나아진다면
    다시 집에 들어와서 같은 상황에 직면하더라도
    여러가지로 많이 다르다는 걸 느낄겁니다.
    우선, 님이 그 문제를 대하는 역치값이 올라간 상태라서요.

    돈을 굳이 쓰지 않아도
    대중교통 이용해서 박물관 다니고
    고즈넉한 동네나 거리도 걷고 그래 보세요.
    정말 도움이 된답니다.

  • 8. 반대로
    '26.6.11 3:52 PM (175.113.xxx.65)

    원글님 나갈꺼 맘 불편해서 안 나간다고 뭐가 금방 달라지고 개선 될까요? 그렇지 않잖아요 저도 한때는 원글의 성향 이고 지금도 사실은 이런 성향에 가깝지만 나들이는 나들이고 문제는 문제고 걱정일 뿐 속 터지게 집에 있어봐야 뭐가 금새 달라지지 않잖아요 생각하기 나름 이에요.

  • 9. 나간다 한들...
    '26.6.11 4:04 PM (119.202.xxx.168)

    잠시뿐이라...

  • 10. ..
    '26.6.11 4:07 PM (125.240.xxx.146)

    그럴수록 더 나가요.
    혼자서 아무데나 나가서 머리 식히고 와요.혼밥하고 돈 쓰고 뭐사고..

  • 11. ...
    '26.6.11 4:07 PM (223.38.xxx.92)

    제얘기네요. 재수생큰아이 마음 못잡고 매일 뭘 하는지 알수없고.
    고딩둘째아이. 매번 아파 조퇴하고. 공뷰는 담 쌓고..
    저도 살아야겠어서 제 생활 가집니다.
    지금 일본여행가려고 휴가내고 인천공항이에요.
    남편이 요리하는거 좋아해서 아이들 잘 챙기니 종종 혼자 여행 합니다.
    진작에 아이들은 내려놨고(그래도 힘들죠 보기가) 뭐가됐든 내가 즐겁게 살려고 노력중이에요.
    학교를 내일 지각을 하던 말던.. 어쩌겠어요. 옆에서 챙기나 안챙기나 차이가 없으니. 나라도 즐거워야지...

  • 12.
    '26.6.11 4:25 PM (1.236.xxx.114) - 삭제된댓글

    나가거나 나가지않거나 좀 숨쉴 구멍을 찾아야죠
    저는 좋아하는 근교 사찰에가서 절도하고
    해물칼국수 한그릇 사먹고 내려오는 곳이있었어요
    아니면 지방사는 친구랑 수다좀 떨고오거나
    조용히 차라도 마시면서 쉬거나
    원글님이 좋아하는걸 찾고 가족에게 상처받은 원글님 마음도 어루만져주세요
    가능하면 좀길게 집중할수있는 모임이나 취미도 가지시구요

  • 13. 자신을
    '26.6.11 4:30 PM (121.136.xxx.30)

    더 챙기세요 엄마들중에 그런분들있어요 자식문제가 걱정되면 엄마가 자신을 옭아매고 자유를 구속해가며 스스로를 벌주더라고요?
    자신인생 엄마인생 스스로 돌보고 자식과 감정적으로 너무 얽매이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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