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고등 수강 신청에 대하여-2부

조회수 : 1,455
작성일 : 2026-06-11 11:06:31

이번에는 인서울 주요 대학 교과 전형 타켓의 일반고 수강 신청입니다. 

 

일단 5등급제에서 인서울 주요대학 교과 전형은 서강대, 중앙대, 홍익대는 100% 정량입니다. 교과 100% 정량에서는 권장 과목 이수가 평가 대상이 아닙니다. 그리고 서울대는 학종입니다. 여기를 제외한 나머지 주요 대학들과 지방 의대는 평가 항목에 세특이 들어가는 학교와 들어가지 않는 학교로 나누어집니다. 

 

가장 대표적인 학교가 연대입니다. 정량 100%로 5배수를 선발하고, 5배수 안에서는 등급을 배제하고 세특과 다양한 지표를 정성 평가하여 최종 합격자를 가려냅니다. 충남대/충북대/전남대 의대는 교과 성적을 정성적으로 평가하지만 세특은 보지 않습니다. 

따라서 일반고 수강 신청은 힘들더라도 학업 역량 및 진로(계열 적합성)을 보여줄 수 있는 있는 수강 신청을 해야합니다.

그래야 구조적으로 어렵겠지만 학종까지 내다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정성 평가를 고려한 수강 신청의 의미를 이해하려면 일반고인 자신의 학교말고. 지역내 수시 실적이 높은 고등학교들의 교육과정편제표와 학교알리미를 통한 교과 정보를 확인해 보는게 좋습니다. 

 

이런 학교들을 보면 2학년 2학기와 3학년 1학기가 일반고와 다릅니다. 일반고는 선택이라고는 하지만, 지정 교과도 많고, 과목도 학교에서 문과,이과로 구분 지정하여 유도하는 경우가 다수입니다. 특히 인원이 적은 학교는 더욱 심합니다. 

 

그런데 자사고들은 지정 과목이 1-2과목 정도이고, 국어, 영어 교과도 선택으로 돌리는 학교가 많습니다. 이렇게 편제하면 대부분의 수강 과목을 수학과 과탐으로 가득 채울 수 있고, 3학년 1학기에는 과고 교과인 '고급'자가 붙은 과목들을 수강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든다면 2학년 2학기에 미적분2+확통+기하+물2+화2+생2+지1+인공지능 식입니다.

 

그리고 이런 학교들은 수행평가 비율이 높습니다.(수행이 60% 수준)그래서 학교 알리미 사에트에서 교과 공시를 보면 1학년 주요 교과 A비율이 90%에 달합니다. C~E 합산 비율이 1%가 안됩니다. 내신 따기 쉬운 일반고는 C~E 비율이 50% 가까이 됩니다. 지필고사 비율이 6-70% 높고, 공부를 포기한 아이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이런 요소들이 전부 대학에서 보는 교과 정성 평가 요소들입니다.

 

따라서 학생부 종합전형 중 기존의 학업형(서류형)과 유사해진 교과전형에서는 일반고 수강 신청도 경쟁력을 고려해서 해야합니다. 

 

심플하게 대부분 일반고 1학기는 (대수+미적분1+문학+영어+스포츠)가 지정이고, 탐구는 선택하게 합니다. 고민은 물+화+생을 할 것인가? 말것인가? 입니다. 여기서 학업 역량이

드러납니다. 수학이 압도적이면 물화생 가는 것이고, 수학 진도를 따라가야 할 수준이라면 현실적으로 주요대학 교과는

어려운겁니다. 그렇다면 1부에서 언급한 학교 교과와 학종을 고려하여 타협적으로 수강 신청을 해야 합니다. 

 

5등급제가 일반고 중상위권들에게 자신의 위치를 착각하게 만드는 구조가 있습니다. 지금의 1등급은 1등급이 아니고, 2등급은 위험한 등급입니다. 다수의 자사고는 1-4등급까지 성취도 A가 나오는 구조로 만들어져 있지만, 일반고는 2등급 중 일부는 성취도가 B가 나오는 구조입니다. 자신의 학교만 보지말고, 주변 학교들도 살펴보기 바랍니다. 유튜브에 학교 알리미 치면 활용 정보 방법 많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일반고 세특 이야기를 하려 했는데, 길어졌습니다. 시간이 나면 생각을 정리해보겠습니다. 

 

 

 

IP : 112.166.xxx.7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감사합니다 : )
    '26.6.11 11:10 AM (175.202.xxx.200)

    저장하고 꼼꼼히 읽어보겠습니다.

  • 2. ..
    '26.6.11 11:21 AM (122.40.xxx.187)

    일반고 학부모들에게 정말 주옥같은 정보네요.
    울애는 이미 정시로 대학을 갔지만 일반고에서 수시학종으로
    인서울 붙는건 정말 너무 힘들어보이더라구요..

  • 3. 원더버드
    '26.6.11 11:27 AM (218.238.xxx.193)

    감사합니다 잘 보겠습니다~

  • 4. 넙죽
    '26.7.13 11:42 PM (175.214.xxx.36)

    절합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5652 시위대가 일반인들 삶을 방해하고 있네요 4 .. 2026/06/11 1,857
1815651 작년에도 6월 날씨가 이랬나요. 29 .. 2026/06/11 12,148
1815650 오전에 종합주가지수 확인못했던 사람 3 ㅇㅇㅇ 2026/06/11 3,244
1815649 한동훈은 정말 기존쎄인듯요 45 .. 2026/06/11 4,761
1815648 삼성·SK 호남권 반도체공장…광주 첨단3지구 '유력 14 경사 2026/06/11 3,639
1815647 등갈비 김치찜 3 .. 2026/06/11 2,247
1815646 유치원에서 월드컵 중계 보여주신다고 하는데요 9 ... 2026/06/11 2,409
1815645 2047년 생존 도시 예상 지도 3 링크 2026/06/11 3,030
1815644 글라스 에어프라이어 사고 싶은데.. 보만이랑 마르쿠진중에 고민이.. 2 에어프라이어.. 2026/06/11 1,852
1815643 삼성전자 분할매수 할랬더니 4 2026/06/11 5,246
1815642 사그라다 파밀리아 완공후 예배 13 2026/06/11 3,391
1815641 정청래 솔직하자 제사에는 관심없고 잿밥에만 관심있었잖아 28 2026/06/11 2,202
1815640 "담임선생님 고소할게요"..'짝꿍 화장실' 학.. 6 ㅁㅇ 2026/06/11 4,698
1815639 생일 메뉴뭐할까요 8 ㅇㅇ 2026/06/11 2,051
1815638 복강경 자궁절제술 회복기간 5 근종 2026/06/11 2,608
1815637 서관면옥 가보신 분 4 본점 2026/06/11 2,270
1815636 평균 주식투자금 천단위 맞아요? 21 평균? 2026/06/11 5,451
1815635 T맵이 최상의 길 안내하나요? 10 mm 2026/06/11 2,457
1815634 에어프라이어 초간단 건강메뉴 없을까요?? 8 에어 2026/06/11 2,040
1815633 정수기 살까요..렌탈할까요...지금 삼성가전 페이백 20프로중인.. 2 정수기고민 2026/06/11 2,441
1815632 소불고기,돼지두루치기 택배 보내는 법요? 3 식사 2026/06/11 1,465
1815631 조국의 유체이탈화법 10 이지경 2026/06/11 2,515
1815630 국힘이 만든 조례의 부메랑? 부산시 기관장 88명 '통사퇴' 1 그냥 2026/06/11 1,817
1815629 엠장이 인사처 유투브에 나오네요 3 2026/06/11 1,608
1815628 넷플릭스 참교육 보는 중예요 8 ... 2026/06/11 3,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