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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에서 편하게 대해준다는것은?

Fgh 조회수 : 3,030
작성일 : 2026-06-10 18:20:00

게시판 보니 시가에서 편하게 대해줘서

자주 가고 자주 만난다던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대해주시나요?

아주 세세하게 알려주세요

경우에따라 다 말해주세요

예를들면 밥 다 차려주시고 설거지하라고

눈치안주나요?

나중에 그런 시모 되려구요 -_-

참 궁금하네요

어찌해야 그런분위기가 될까요

IP : 106.101.xxx.226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울 어머니
    '26.6.10 6:25 PM (219.255.xxx.120)

    어머니 빈대떡이 맛있어요 제가 그러면 "그러냐 입에 맞냐 다음에도 그집에서 사다 먹어야겠다" 그러세요

  • 2. 그래요
    '26.6.10 6:26 PM (218.154.xxx.161)

    아무래도 집만큼 편하진 않지만 설거지 할 때 남편보고 하라고 시켜도 아무 말씀 안 하고 눈치도 안 줘요. 기본적으로 남녀가 공평하게 집안일 해야한다는 분위기.

  • 3.
    '26.6.10 6:28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올케 둘
    그냥 자기네집처럼 드나들어요
    다같이 밥해서 먹고 치우고 설거지

  • 4. ㄱㄴ
    '26.6.10 6:38 PM (118.220.xxx.61)

    지금은 시부모님 돌아가셨지만
    잔소리 일절 없으셨어요.
    지금은 형제끼리 모이지만 서로 감정건드리는 얘기 안하고
    아주버님.형님이 많이 베풀어요.
    반면 친정은 좀 불편한데
    식구들이 좀 인색해요.

  • 5. 나옹
    '26.6.10 6:39 PM (223.38.xxx.88)

    설거지 할 때 남편보고 하라고 시켜도 아무 말씀 안 하고 눈치도 안 줘요.
    ㅡㅡㅡㅡㅡ

    이게 핵심인 듯 하네요

  • 6. 앞뒤가
    '26.6.10 6:42 PM (219.255.xxx.120)

    똑같은 분이라서 좋아요 딸들이랑 사이가 안좋아서 모여서 며느리 뒷담화 할일이 없어요

  • 7. ....
    '26.6.10 6:50 PM (59.15.xxx.225)

    간섭이나 강요가 없어요.

  • 8. 서로
    '26.6.10 6:59 PM (175.200.xxx.231)

    예민하지 않는것도 중요해요
    저희 큰동서는 시어머니 하나하나 다 나쁜쪽으로 해석해요
    그만큼 결혼 생활 했음 어머님 성격도 알텐데
    심지어 제가 이사후 시어머니가 집초대 거창하게 하지 말고
    차한잔 마시고 끝내자 해서 남편과 제가 따로 그렇게 할까?
    제가 그건 아니다 싫다 이런 얘기 했는데 큰아주버님에게
    제가 시가 싫어서 집가고 싶다 했다고 이상한 얘기 전했더라고요

  • 9. ..
    '26.6.10 7:03 PM (1.236.xxx.121)

    그래도 불편하죠
    친정도 불편한데

  • 10.
    '26.6.10 7:07 PM (106.101.xxx.226)

    아. 제가 티에요. 눈치 안준다 이렇게 입력되면 말을 안하거나 좀 답답한. 첫번째 댓글 유용하네요. 저런 대응은 태생이 저래야 나올듯 한데 외위서라도 배워야겠어요

  • 11. ,,
    '26.6.10 7:08 PM (70.106.xxx.210)

    자주 오라고 안 하면 서로 좋죠. 명절에만 만나도 충분.

  • 12. 때만보자
    '26.6.10 7:23 PM (221.138.xxx.92)

    자주 안보는게 제일 편하죠.

  • 13. ...
    '26.6.10 7:30 PM (180.70.xxx.141)

    일단 시집에서 밥을 안먹고 모든 끼니를 외식, 매식으로 먹습니다
    한번 가면 최장 4시간 미만 체류합니다
    결혼생활 중 시집에서 잠 잔적, 두끼 먹은적 없습니다
    명절에는 배달음식으로 먹습니다 후식 커피도 배달
    시집에서는 외식 후 모임ㅡ대부분 생일식사 후 케익 초 불기로 가는데 커피와 과일만 먹습니다
    명절에 술 마시게 되면 아주버님이 위스키 두어병 백만원어치쯤 협찬합니다 하이볼 말아요 ㅎㅎ
    시어머니, 아버님 병원은 모두 본인들이 셀프로 가십니다ㅡ두분 다 암수술 경험, 한 분이 투석, 항암중 이시지만 서울은 버스가 더 빠르다고 가십니다
    결혼할때 아파트 사 주셨고, 형제들 각각 집한채씩 증여 예정입니다
    쓰고 보니 제 시집 참 고마우신 분들이네요

  • 14. ...
    '26.6.10 7:31 PM (118.37.xxx.223)

    자주 안보고, 볼일 있으면 밖에서 먹고 헤어지고
    서로 돈 엮일 일 없고
    겉다르고 속다르게 말하고 행동하지 않기

  • 15. 저는
    '26.6.10 7:42 PM (106.101.xxx.51)

    사먹고 설거지남편시키고

  • 16. 늦잠자도
    '26.6.10 7:45 PM (180.65.xxx.218) - 삭제된댓글

    시댁가서 아침에 늦잠자도 뭐라 안하심. 필요하면 그냥 대놓고 이름불러 깨우셔요.
    뭐 사다드리면 매번 솔직한 피드백해주시고요. (잘먹었따 맛있었다 잘쓰고 있다 또는 그건 인제 안갖다줘도 된다 별로다 등, 니가 준 돈으로 이거 샀다)
    아들(제남편)한테 치덕거리지도 않으시고 (소외감 제로)
    깨강정 먹고 싶다고 하니까 기억했다가 해주시고 나들이 도시락 싸달라고 하면 싸주시고
    저를 옆집 애기엄마 대하듯 편하게 대해주시니까 저도 편하게 옆집 아주머니 대하듯 대해요.
    오히려 친정엄마보다 더 편할때도 있어요.

  • 17. 쿨하게
    '26.6.10 7:46 PM (180.65.xxx.218) - 삭제된댓글

    시댁가서 아침에 늦잠자도 뭐라 안하심. 필요하면 그냥 대놓고 이름불러 깨우셔요.
    뭐 사다드리면 매번 솔직한 피드백해주시고요. (잘먹었따 맛있었다 잘쓰고 있다 또는 그건 인제 안갖다줘도 된다 별로다 등, 니가 준 돈으로 이거 샀다)
    아들(제남편)한테 치덕거리지도 않으시고 (소외감 제로)
    깨강정 먹고 싶다고 하니까 기억했다가 해주시고 나들이 도시락 싸달라고 하면 싸주시고
    집안일도 일방적으로 시키는 게 아니라 앞장서서 하시니까 저는 보조역할 정도로 따라다니죠.
    저를 옆집 애기엄마 대하듯 편하게 대해주시니까 저도 편하게 옆집 아주머니 대하듯 대해요.
    오히려 친정엄마보다 더 편할때도 있어요.

  • 18. 며늘
    '26.6.10 7:47 PM (58.226.xxx.2)

    인간관계라는게 한쪽만 잘한다고 되는게 아니에요.
    시모가 집 사주고 일도 안 시키고 좋은 소리만 해주는 사람이라도
    며느리가 꼬아보고 싫어하면 자주 못 보는 거예요.

  • 19. ....
    '26.6.10 7:54 PM (118.235.xxx.102)

    이러이런 시모가 되겠다
    이런 생각자체를 안하면 됩니다
    시모고 뭐고 본인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시면돼요

    제가요. 직장에서 직급이 있는데
    나이는 같은 또래들인데 하급직이 많아요. 아무리 밥사주고 친해지려해도 그들은 선 그어요. 난 일시키는 입장, 그들은 지시받는 입장. 아무리 잘해주려고해도 불편한거 에요
    그거랑 똑같은겁니다
    그냥 눈앞에 안보는게 제일 편한거에요

  • 20. ....
    '26.6.10 7:57 PM (118.235.xxx.102)

    난 이런저런 조언듣고 현명하게 행동해서 며느리가 날좋아게 만들거야. 그리고 며느리랑 친구처럼 잘 지내는 최고의 시어머니가 되어야지?
    놉!
    며느리는 시모와 친해질 마음 1도 없습니다. 꿈깨세요

  • 21. ....
    '26.6.10 7:59 PM (118.235.xxx.102) - 삭제된댓글

    난 아들엄마들이 싫은게 딱 이점이에요
    미래에 이런 시모가 되어야지?
    딸 엄마들은 미래에 어떤 장모가 될것이다 이런 생각 안해요
    제말이 틀린가요?

  • 22. .....
    '26.6.10 8:04 PM (118.235.xxx.168)

    난 아들엄마들이 싫은게 딱 이점, 딱 이 포인트에요
    난 나중에 이런 시모가 되어야지? 난 미래에 이런 좋은 시모가 될거야
    딸 엄마들은 미래에 어떤 장모가 될것이다 이런 생각 자체를 안해요
    차이점이 뭔지 아시겠어요?
    제말이 틀린가요?

  • 23. 친구시어머니
    '26.6.10 8:14 PM (118.218.xxx.119)

    제사나 명절에 친구가 튀김이나 전 할려고 해도 시어머님이 사면 된다고 하지말라고 하시고
    시어머님이 장어국 같은거 끓이면 근처에 사는 전업인 친구(며느리)한테 전화안하고
    아들한테 전화해서 퇴근할때 둘러서 가져가라고 하고
    벌초때 며느리는 오지말라고 시어머님이 전어회 포장하고 음식하고
    집에 있는 며느리 먹으라고 전어회 따로 보내고
    결혼생활 20년 넘어 시부모님 생신상 한번도 안 차려줘서
    친구(며느리)가 미안해서 시어머니 생신때 아주 간단한 생신상(시어머님만 드실거)
    차려줬는데도 고맙다고 하는데 그걸 알게 된 시누가 시어머니한테 올케 일 시켰다고
    다시는 시키지마라고했다고
    제 친구 너무 부럽네요
    제 시댁이랑 하늘만큼 땅만큼 차이납니다

  • 24. ....
    '26.6.10 8:15 PM (182.216.xxx.250) - 삭제된댓글

    시댁이 진짜 편하게 해주고
    시부모님 성격 좋으시고
    며느리한테 잘 베풀어도

    결정적인 순간에 아들편이 되고
    아들 잘못도 며느리 잘못으로 몰아가려는
    시모의 본심이 나오기 때문에
    시가는 편할 수가 없어요.

    딱 만나서 밥 한끼 먹고 헤어지는 게
    서로의 거리유지하고 그게 젤 좋아요.

  • 25.
    '26.6.10 8:38 PM (116.121.xxx.231)

    주변을 보면
    입 닫고(잔소리 노노) 돈 푸는 시어머니네요....

  • 26. 일단
    '26.6.10 9:02 PM (175.127.xxx.213)

    돈봉투를 자주 준다.
    임신했다고,
    출산했다고,
    생일이다고,
    백일,돌등등
    그리고 며늘한테 일언방구 말을
    안한다, 전화도.
    반찬 자주 해보내고요.

    울딸 시가어르신들이 이래요.
    울딸 어른들 좋으신분이라고ㅎ
    감사하죠.

  • 27.
    '26.6.10 9:10 PM (121.165.xxx.76)

    형편되면 만날때마다 맛있는거사주고 용돈베푸시면
    만나는거 즐길테구요
    소위 며느리의 도리 라는것을 바라지않으면 될듯해요
    할말도 없는 안부전화를 은근 바란다거나
    집에 오면 밥차리기 설거지 등등 해야된다거나 (아들도 같이 하면괜찮아요)
    같이 여행가주길바란다거나...
    그리고 말로 상처주거나 스트레스만 안줘도 땡큐죠
    자기아들자랑 은근하거나 추켜세우고
    뭐그런거요

  • 28. ...
    '26.6.10 11:02 PM (211.36.xxx.50) - 삭제된댓글

    시댁 전혀 안불편한데
    일단 두분다 저를 이뻐하시는 느낌이 깔려있고
    잔소리 없고, 일도 안시키시고, 그냥 둬요
    근데 뭐 제가 알아서 잘 하고, 어긋나게 하는게 없으니까
    나도 그런 시어머니 돼야지 싶긴 해요

  • 29. ...
    '26.6.10 11:05 PM (211.36.xxx.50) - 삭제된댓글

    시댁 전혀 안불편한데
    일단 두분다 저를 이뻐하시는 느낌이 깔려있고
    잔소리 없고, 일도 안시키시고, 그냥 둬요
    근데 뭐 제가 알아서 잘 하고, 어긋나게 하는게 없으니까

    근데 시부모님도 그렇고
    시형제도 좀 많은데, 다들 선한 느낌이라
    그게 너무 좋아요
    (근데 배우자들은 복불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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