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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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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남편은 ...하소연입니다.

sisi 조회수 : 4,951
작성일 : 2026-06-10 16:28:55

저번 설연휴에 시동생이랑 시누이에게 제사 문제로 얘기를 하다 다툼이 좀 됐어요

언성이 좀 높았다 정도,,,,

전 저 할만 했는데...

시동생왈 자기는 교인이라 제사 안 지내도 된다 

근데 너하고 싶어서 한거 아니냐 

요지는 이거였습니다.

아니 시댁 제사를 하고 싶어서 하는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사실 남편이 부모님도 안계시고 삼형제 언제 만나나 명절이라도 제삿날이라도 만나지 싶어서

제사를 지낸다 했더니 자기 형제들 만나는건 자기들이 알아서 한다고 신경쓰지 말라네요,,,

솔직히 그 얘기 하는데 홀가분 했어요 이제 제사 끝이구나 너 얼굴 안봐도 되는구나,,,

그렇게 설연휴 끝나고 나서부터 남편이 계속 저에게 거리를 두더라구요 ,,

제가 거기에 대해 아까 톡을 보냈더니 

자기에게는 가족은 다른의미인데 주워 담을 수 없는 상황까지 파토를 낸것에 대해 힘들다.

라고 톡이 왔는데 어이가 없는게 

결혼 26년차 가족은 접니까 시동생입니까

어이가 없어서 저도 주책스럽게 친정아버지에게 전화해서 하소연 하는데 

아버지는 시간이 참 아깝다 50대 부부 아름다게 잘 지내면 참 좋을텐데..

하는데 눈물이 나서 아버지랑 통화하며 한참을 울었네요...

시간이 참 아까운데 ...잘 지내고 싶었는데 

남편은 저랑은 아니었나 봅니다.

IP : 61.77.xxx.38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6.6.10 4:31 PM (210.222.xxx.2) - 삭제된댓글

    시동생도 드럽게 밥맛이고 남편이란 작자도..
    원래 원글님이 맞춰주고 살았나요?

  • 2. ...........
    '26.6.10 4:34 PM (110.9.xxx.86)

    시동생 진짜 싸가지 없네요. 감사는 못 할 망정..
    남편도 너무 이기적 이네요. 원글님만 고생 하셨어요.ㅠㅠ

  • 3.
    '26.6.10 4:36 PM (221.138.xxx.92)

    남편하고 일단 대화를 통해서 서로 충분히
    의사소통을 하고 시동생과 이야기를 했더라면
    어땠을까..싶습니다.
    남편이 내편이 안되면 시가 문제는 방법이 없는 것 같아요...

  • 4. ....
    '26.6.10 4:37 PM (119.203.xxx.180)

    가정 이룬지 26년인데 아직도 가족이 동생들이라니..
    너무 섭섭하시겠어요

  • 5. 무시
    '26.6.10 4:38 PM (211.229.xxx.5) - 삭제된댓글

    한평생 남편가족이 원글님을 무시한거에요
    저도 밑구녕 없는 봉사 20년 끝에 이혼하자 난리치고 별거 중인데 남편놈 이제야 다 남인거 깨달았고 마누라한테 무조건 잘해야 하는거 느꼇다며
    자꾸 연락하고 치대는데
    혼자사니 이리 편하고 좋은걸 포기할 생각 없어요

  • 6.
    '26.6.10 4:42 PM (122.36.xxx.130)

    일단동생이란 그렇습니다
    형이 누나가 더 많이 해야하고 더했다고 생색내기라도하면 어른대접하기힘듭니다
    그래서 형만한아우없다는말을하고
    한사람이 희생하고있다생각하면 집안꼴은끝나는겁니다
    특히 형이 집안행사더했다고 인정할 동생은 많지않을겁니다

  • 7. 저같으면
    '26.6.10 4:44 PM (61.35.xxx.148) - 삭제된댓글

    친정 아버지께 말하지 않았을 거에요.
    부모님 속상해 하시는 건 안해요.

  • 8.
    '26.6.10 4:45 PM (106.101.xxx.209)

    어쩜 저하고 똑같은 상황이신지
    저희 남편도
    시동생과 누나는 절대적인 가족이고
    저는 타인이면서 동거인?
    시동생집에 가서 살라고 했어요

  • 9. 원글님
    '26.6.10 4:48 PM (1.238.xxx.39) - 삭제된댓글

    그 나이에 친정아버지에게 하소연에 눈물까지!!
    차라리 친구에게 하시지
    주책으로 축소할 것이 아니라 큰 불효 하셨네요.
    나이 들으면 할일 없어서 자식 걱정밖에 안 하시는데
    굳이 아버님에게...
    차라리 남편이랑 싸우시던가요...

  • 10.
    '26.6.10 4:50 PM (118.219.xxx.41)

    저..근데요

    여자분들은 단어 하나에 꽂히는 일이 가끔씩 보이더라고요
    형제도 가족은 가족이잖아요?
    난 내 동생도 가족인데...
    그렇다고 원글님이 가족이 아니라고 하진 않았잖아요..

    전 남편분 마음도 이해 가는데....

    시동생, 시누와 싸운 내역은 안적으셔서 모르지만요

    시동생,시누,제사 이 세 단어에 너무 부정적인 이미지가 있으니 댓글도 이렇게 되는거 같아요

  • 11. 편 못 들어드림
    '26.6.10 4:59 PM (1.238.xxx.39) - 삭제된댓글

    저번 설연휴에 시동생이랑 시누이에게 제사 문제로 얘기를 하다 다툼이 좀 됐어요
    언성이 좀 높았다 정도,,,,
    전 저 할만 했는데...

    친정아버지께 하소연 한 점도
    기술하신 설연휴 다툼도요.
    설연휴에 언성? 전 저 할말?
    결국 님이 그들에게 제사에 기여?하라고 하고
    교인이라 기회만 노리던 시동생이 빈정도 상하니
    그 기회에 어깃장 놓은거잖아요?
    대화나 타협에 능한 분이 아닌듯하고
    강단조차 없는 분이 왜 굳이 나서셨을까요? 남편 시키시지
    시댁 식구 일은 그렇다치고 친정아버님께는 왜요?

  • 12. 아버님
    '26.6.10 4:59 PM (118.223.xxx.68)

    말씀이 참 파고드네요
    너무 좋아요 깊이 새겨들어야겠어요

  • 13. 핑크
    '26.6.10 5:07 PM (124.50.xxx.142)

    남편이 그런 다툼이 일어난 설 이후로 지금까지 거리를 두었다는게 참...
    어떤 말들과 말투로 주고 받으셨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동안 애쓴 공을 몰라주는것 같아서 많이 서운하실것 같아요. 더우기 남편이 그런 식으로 말하니...

    어려우시겠지만 아직 감정이 남아있는 상태라 대화로 풀기는 어려울것 같고 그냥 묵묵히 일상을 지내심이...

    추석이나 제사 때가 되면 그때는 알겠지요.원글님의 고마움을...

    좀 멀리 보시고 거리를 둬보시는게 어떨지요

  • 14. 그냥
    '26.6.10 5:09 PM (1.236.xxx.114) - 삭제된댓글

    제사 차리슨 사람이 그만두면 끝나요
    남편은 장남이니 형제들 그때보고싶고
    그만오라는말은 꺼내기 힘들었을건데
    싸가지 시동생이 저렇게 말해주니 땡큐네요
    올해부터 제사명절 안지낸다 톡보내세요

  • 15. 저도
    '26.6.10 5:15 PM (222.106.xxx.184)

    남편분 마음도 이해가 가요
    제사를 안지내서가 아니라 괜한 걸로 동생들과 언쟁이 되었고
    감정싸움이 되었으니 맘이 안편하겠죠.
    그와 별개로 제사를 시동생들이 지내라고 한게 아니었다면
    애초에 지낼 생각을 말았어야 했는데...
    제사 안지내도 모임 가지고 일년에 한두번 만나서 밥먹고 헤어지고
    다 가능하거든요.
    그리고 남편 입장에선 시동생들도 가족이고 내 아내 자녀도 가족이죠

    그걸 가지고 꼬투리 잡지 마시고
    남편분 마음도 이해해 주세요.
    그런 마음 들었을수도 있었겠다... 하시고요

    괜한걸로 감정 소모 하지 마시고 서로 토닥여 주시지요..

  • 16. ㅇㅇ
    '26.6.10 5:16 PM (122.43.xxx.217)

    시동생은 이기적인거고
    남편은 그냥 등신

  • 17. 그런걸
    '26.6.10 5:29 PM (112.184.xxx.180)

    친정아버지에게 말을 하시는건 이해가 안가요
    아버지는 잠을 못 주무시잖아요
    나를 돌아보시지,
    제사는 내가 안지내고 싶으면 안지내는게 맞아요
    구구절절 남편하고 싸울일이지요

  • 18.
    '26.6.10 5:40 PM (221.138.xxx.139)

    그냥 니 동생한테 가서 살라고 하세요.
    거리 없이 아주 가깝개.

  • 19. 남편 웃겨요
    '26.6.10 5:41 PM (211.247.xxx.84)

    그렇게 애틋하면 지들끼리 모이든지 하면 될 일이지
    꼭 원글님이 제사상 차려 놓고 불러 들여야 한답니까
    26년 봉사한게 헛수고로 느껴져서 속 상하겠지만 앞으로의 세월을 잘 지내실 생각을 하시길.

  • 20.
    '26.6.10 7:00 PM (211.109.xxx.17)

    여태 26년을 살아놓고 자기가족이 누군지 모르는
    남편이 병신이네요.
    기족과 함께 살라고 보내세요.

  • 21. kk 11
    '26.6.10 7:10 PM (1.236.xxx.121)

    그러거나 말거나
    애틋하면 지들끼리 자주 만나면 될걸

  • 22.
    '26.6.10 11:03 PM (58.234.xxx.182)

    아니26년간 가정을 위해 애쓴 부인 놔두고 이런말을 하는 남편이 정말 xx없네요.
    욕해서 죄송하지만,60대 꼰대남편
    정말 답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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