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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는 사과 좋아하네...

...... 조회수 : 4,937
작성일 : 2026-06-10 00:47:12

일단 사진상으로는 죄다 썩은 듯

 

https://v.daum.net/v/20260609105457107

"며느리는 사과 좋아하네"…시모 선물 열었다가 '손 덜덜'

 

시어머니가 선물로 사과 한 상자를 보냈는데 모두 썩어 있었다는 며느리의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지난 8일 소셜미디어 스레드에서 A씨는 택배로 받은 사과 상자를 열어보니 사과들이 전부 썩어 있었다며 해당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렸습니다.

 

A씨에 따르면 시댁 식사 자리에서 사과를 몇 개 먹자 시어머니가 "며느리가 사과를 좋아하나 보다, 다음에 보내겠다"고 했고, 며칠 뒤 사과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택배를 받자마자 감사 인사를 전한 A씨에게 시어머니는 "직접 과수원에서 딴 것이라 생긴 건 그래도 맛있다"고 했는데요.

 

하지만 상자를 열어보니, 사과들이 이미 상해 있었다는 게 A씨의 설명입니다.

A씨는 "남편은 사과 알레르기가 있어 못 먹는데, 그걸 아시면서 결국 나 먹으라고 이런 사과를 보낸 것 아니냐"며 "그 의도를 이해하기 어렵다"고 했습니다.

 

이후 사진을 본 남편이 시어머니에게 항의하자, "지인 과수원에서 그나마 상처가 덜한 것을 모아 보냈다"며 "아들이 그렇게 말하니 속상하다"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남에게도 저런 사과는 주지 않는다"는 비판과 함께 "시골 어르신들은 그럴 수 있다"는 옹호로 엇갈리고 있습니다.

IP : 118.235.xxx.23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진보고경악
    '26.6.10 1:01 AM (119.64.xxx.101)

    시어머니가 며느리를 돼지정도로 취급하네요
    돼지힌테 떨어진 사과 주고 그러지 않나요?

  • 2. ㅇㅇ
    '26.6.10 1:10 AM (14.45.xxx.116)

    촌사람들 저런거 먹어요
    낙과라고 떨어진거. 썩은거
    품질 좋은건 팔죠
    사위라면 저런걸 안 보낼텔데.
    촌사람이니 ,,

  • 3. ...
    '26.6.10 1:16 AM (175.119.xxx.68)

    오픈마켓서 흠과라고 따로 팔긴 하지만
    저렇게 부위가 크면 썩는 속도도 빠를덴데
    앞으로 며느리한테 대접받긴 틀렸네요

  • 4. ㅇㅇ
    '26.6.10 1:34 AM (61.101.xxx.19)

    할아버지 과수원 하셨고 상품성 없는 사과 자주
    받아왔지만 저런 사과는 본적도 없네요
    저건 정말 돼지 우리에 던져주는 쓰레기인데
    며느리주려고 얻어왔나봐요

  • 5. ..
    '26.6.10 5:52 AM (112.161.xxx.54) - 삭제된댓글

    우리집 시누ㄴ도 저런 사과 보낸적 있어요
    제사지내는집인데 왠일로 사과를보냈다고해서
    제사용 사과인줄알았는데 하나같이 다 썩은게
    왔어요
    고민하다가 우리 시모께 애기했더니 당신이
    받은건 다 멀쩡한거래요
    ㅡ제사전날 들고오셔서 확인했어요ㅡ
    나중에 시누왈
    엄마집은 정품보냈고 우리집은 사과가 다 품절되서
    B품보냈대요
    그때도 지금도 미친ㄴ이었어요

  • 6. 저런사람 있음
    '26.6.10 6:02 AM (220.78.xxx.213) - 삭제된댓글

    제 부모님이 잠시 일이 안풀려 친할머니 집에 반년쯤 얹혀지낸 시잘이 있었어요
    본가 방 하나에 들어가 산거죠
    내 부모가 눈치보고 사는걸 은연중 느낀 어린 저도 한껏 주눅이 들었던 기억..
    어느날 할머니가 고등어 자반을 한손 사왔는데 제가 그걸 맛있게 먹었나봐요
    양이 많지 않으니(할머니 여형제 둘이 더 있었어요 ) 먹다가 더 없냐고 눈치없이 물었고 그게 맘에 걸린 엄마가 할머니에게
    요즘 자반 비싸요? 라고 에둘러 말했는데
    암말 않고 있던 할머니가
    다음날 시장가서 상해가는 자반을 거의 공짜로 궤짝째로 사온거예요
    엄마는 울고 아빠는 참고 참던 분노가 터져서 부엌 바닥에 궤짝을 팽개치고
    이틀만엔가 월세 단칸방 얻어서 이사했어요
    아빠 사업 그리 되기 전까지 물심양면으로 엄청 잘했던 아들이었어요 할머니도 효자라고 자랑하고 다녔을 정도로...
    이후 할머니와는 절연했어요
    나쁜사람

  • 7. ...
    '26.6.10 6:59 A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시골에서 낙과 먹는건 흔할수 있는데
    예를들어 자기 아들 먹이라고 저런걸 보내지는 않죠.
    우리집이 과수원한다 그래서 식구들은 낙과 먹는게 일상이다 자식들에게도 낙과 보내면서 그중 나은거 보내니 얼른 손질해 먹어라 했으면 이해되구요.
    저 경우는 일종의 선물이잖아요.
    며느리에게 시골에서는 이런거 먹는다 이런 흠집 사과도 괜찮니? 물어보고 보냈다면 몰라도 어떻게 저런걸 보내나요?

    신혼때 저한테만 찬밥 내놓던 시어머니 생각나네요.

  • 8. 저희
    '26.6.10 7:18 AM (118.235.xxx.189)

    시어머니는 아들 먹으라고 보내세요. 좋은건 팔아서 생활비 하셔야 하니 저도 불만 없어요 맛도 있고 사위에게도 보내요

  • 9. ...
    '26.6.10 8:07 AM (223.38.xxx.148) - 삭제된댓글

    저희 시모랑 비슷하네요. 근데 그게 본인도 그런걸 먹으니 남도 이런거 먹을 수 있다 생각하더라구요. 제가 곰팡이 난 회색쌀 버리니까 그걸 버렸다고 얼마나 난리를 치던지 씻어서 떡 해먹음 된다고. 곰팡이는 독소라 먹으면 안된다 하니 저보고 뭘 모르면 가만 있으라 합디다.

  • 10. kk 11
    '26.6.10 8:57 AM (1.236.xxx.121)

    나중에 똑같이 당하겠죠
    남편 보여주고 반송 시키고 시모 안 봅니다

  • 11. kk 11
    '26.6.10 8:58 AM (1.236.xxx.121)

    안주면 중간은 가는데 왜 보내지??

  • 12. ㄷㄷ
    '26.6.10 10:31 AM (115.143.xxx.134)

    상한거 깍아서 아들주고 시모에게 사진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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