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은퇴하면 하고 싶은 것들

50중반 조회수 : 2,382
작성일 : 2026-06-09 09:34:15

 

1.수영

오전반 수영 하고 싶어요. 

 

2. 영어공부

하루에 한 시간 정도, 회화 30분, 좋아하는 책을 원서로 읽기 30분 하고 싶어요. 

 

3. 독서

호흡이 긴 책을 읽어보고 싶어요.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나 러시아 소설들. 장길산, 읽다 만 토지 등등 

 

4. 영화

예전에 봤던 영화들을 다시 보고 싶어요.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레오 카락스 감독 영화들, 베를린 천사의 시 같은 영화들

다시 봐도 그때처럼 좋을지.

그리고 옛날 드라마도 다시 보고 싶어요. 파랑새는 있다, 여명의 눈동자 같은 드라마들.

 

5. 여행

서해, 남해, 동해...해안선 따라서 여행하고 남해에서는 섬도 가보고 싶어요.

제대로 길게 국내 여행 해 보고 싶네요.

가봤자 늘 1박 2일 여행만 한것 같거든요.

내륙의 소읍 여행들도 하고 싶어요.

이 도시 저 도시를 전전하면서...한번 집 나서면 2주일 이상 안 들어오는 그런 여행이요.

멀리 사는 친구들 만나러도 가고 싶네요. 못 본지 몇년 된 친구들, 해외에 사는 가족들...

 

6. 악기

비올라 배우고 싶어요. 

 

오늘도 할일이 잔뜩인데 하기 싫어서 이런 상상하며 행복에 젖어봅니다.

또 뭐 하면 좋을까요? ㅎㅎ 

  

 

 

IP : 49.163.xxx.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ㅐㅐㅐㅐ
    '26.6.9 9:43 AM (61.82.xxx.146) - 삭제된댓글

    1. 마당있는집에서 강아지 매일 풀어놓기
    2.손님초대해서 간단히 음식해 먹고 놀기
    3.마당 가드닝 (무화과 필수)
    4.고전영화 다시보기 (모션베드+ 빔)
    5.장편소설 다시읽기 (토지 객주 태백산맥 등)
    6.국내여행하기 (해외 장기여행은 이미 많이 함)

  • 2.
    '26.6.9 9:44 AM (113.131.xxx.109)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퇴직 후에도 하고 싶은 거 다 하실 수있도록 에너지를 아껴 놓으세요
    저는 다 소진되었는지
    모든 것에 의욕이 없네요
    틈틈히 그리던 그림도 쳐다 보기 싫고요
    여행은 걷기 힘들어서 자주 안가고요
    그나마 공부 하는 것에는 아직 의욕이 있어서 다행이라 여깁니다 ㅎ

  • 3.
    '26.6.9 9:54 AM (221.138.xxx.92)

    누워서 하늘만 쳐다봐도
    히죽히죽 웃음이 나와요 ㅎㅎㅎ

  • 4. 퇴직자
    '26.6.9 9:58 AM (61.105.xxx.81)

    1~5번꺼지 다 하고 있네요^^ 백수과로사 직전입니다 친구들도 현직에 있을때 더 만나기 쉬웠는데 퇴직하니 각자 취미생활에 여행으로 인해 더 보기 힘들어요 변수는 양가 어른신들 건강 . 부모님 계신 친구들은 모는 행동이 제약을 받기도 하네요 그리고 그 다음은 손자돌보기 ^^ 여긴 지방인데도 서울로 올라가서 봐주고 있는 경우도 있어요 그러니 퇴직후 시간되면 미루지말고 하고싶었던것 바로 시작하세요 즐거운 퇴직자입니다. 그 긴 세월 직장 어찌다녔는지 젊었던 제가 기특하네요 그 댓가는 그나마 달콤해서 다행이구요

  • 5. ㅎㅎ
    '26.6.9 10:27 AM (211.114.xxx.132)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즐겁죠 ㅎㅎ

    저는 무조건 여행이요.
    매번 3박4일 뭐 이렇게 다니다보니
    넘 감질나서요.
    긴 호흡으로 여행다니고 싶어요오~~

  • 6. 여행
    '26.6.9 10:48 AM (58.124.xxx.75)

    여행만이 남는 것
    건강 관리 잘 하세요

  • 7. 제가 바로
    '26.6.9 12:38 PM (175.123.xxx.87)

    비슷하게 다 하는 사람인데요


    6. 악기
    이것이 어릴때랑 다르게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더라구요
    저는 피아노를 하는데 그나마 피아노가 제일 무난한듯

    현악기는 자세만으로도 힘들고 소리만들기 어려워서 나이들어 시작하기는 쉽지 않고 집에서 연습도 힘드니
    시작하시려면 한시라도 빨리 시작하세요

  • 8. 50중반
    '26.6.9 1:53 PM (110.14.xxx.19)

    음님...
    얼마나 좋으시면 ㅎㅎ 앞으로도 행복 하십쇼!

    퇴직자님
    정말 부모님 건강이 변수더라고요. 저는 엄마만 살아계신데, 싱글인 제가 앞장서긴 해야 해요. 최대한 각자 잘 살다가 막판에? 같이 살든가 하자고 이야긴 했는데 맘대로 안 되겠죠. 엄마는 70대 후반이신데 아직 건강하긴 하세요. 퇴직자님의 노후도 편안하시길 바랍니다.

    ㅎㅎ 님
    저도 정말 감질나는 여행만 다녔고 여행가서 업무를 안 해본적이 단 한번도 없어요.
    비행기 안에서도 늘 일을 했지요. ㅜㅜ
    일 걱정없이 여행 다니는 거, 꼭 해보고 싶습니다.

    여행님
    건강관리 잘 해서 꼭 열심히 다녀보겠습니다.

    제가 바로님
    악기가 정말 어려울 것 같긴 해요. 눈이 침침해서 악보가 보일랑가 싶기도 하고...
    걍 비올라 듣는걸로 만족할까요? ㅎㅎ

  • 9. 50중반
    '26.6.9 1:54 PM (110.14.xxx.19)

    아 그리고 하나 빼먹었는데
    어학연수도 가고 싶네요.
    캐나다 나 몰타에 가서 최소 1년은 있어보고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6297 장인수기자 특종 한동훈의 해 먹을 결심 16 쥴리야너니 2026/06/09 2,426
1816296 오창석이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비상임이사래요 28 .. 2026/06/09 2,745
1816295 학동역 근처 10 우리랑 2026/06/09 1,335
1816294 근육을 키우면 두드러기가 없어질까요? 31 ... 2026/06/09 2,567
1816293 하루아침에 전세가 사라집니까? 22 겨울 2026/06/09 2,931
1816292 노무현 - 사상이 빈곤하면 말도 빈곤하다 23 ㅇㅇ 2026/06/09 2,416
1816291 수영장 다니시는분들 질문.. 20 ; 2026/06/09 2,718
1816290 전라도 쪽 후보님들 성함이.. 2 그럴일은 2026/06/09 1,223
1816289 요즘 구두종류 뭐 신어요? 8 0011 2026/06/09 1,931
1816288 내 82 글이 유튜브에? 미쳐요 ㅜ.ㅜ 18 .... 2026/06/09 5,507
1816287 전라도에서 비민주당 4 전라도 2026/06/09 1,197
1816286 발바닥이 자꾸 딱딱해 지는데 뭘 해야 할까요? 6 ...' 2026/06/09 2,106
1816285 투자와 투기 16 비교 2026/06/09 2,381
1816284 ,, 27 저 오바인가.. 2026/06/09 3,221
1816283 김어준 공장장 출장? 28 ㄱㄴ 2026/06/09 4,401
1816282 다주택자 규제를 좀더 세밀하게 했으면.. 17 다주택자 2026/06/09 1,784
1816281 전재수가 한동훈고소 했다기에 무언가 찾아보았더니 6 wᆢ 2026/06/09 3,825
1816280 이재명은 정말 대단하다. 40 ㅇㅇㅇ 2026/06/09 12,006
1816279 강남역 대형치과에서 충치치료 하는건 별로인가요? 7 .. 2026/06/09 1,849
1816278 손흥민에게 군대도 안갔다 온 ... 욕한 기레기 2 ... 2026/06/09 3,495
1816277 이재명 부동산 정말 어처구니 없네요 52 2026/06/09 14,001
1816276 불고기, 제육, 찜닭 등 직접 양념하시나요? 21 .... 2026/06/09 3,124
1816275 테니스팔찌 vs 반지(이터니티링) 뭘 할까요? 10 무엇을~ 2026/06/09 2,115
1816274 대부분 민주주의 국가에서 종이투표를 선택하는 이유 19 전자투표 2026/06/09 2,560
1816273 한일 군사협정 질문 대통령의 대답 8 ㅇㅇ 2026/06/09 1,6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