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마운자로 4개월째 후기/168cm/99kg->91.7kg/76년생/당뇨전단계

.... 조회수 : 3,775
작성일 : 2026-06-08 20:47:36

ㅎㅎ 지난 번에 마운자로 후기 올리고 한 달 정체기가 왔었어요.

식단 운동은 그래도 했는데도 그랬습니다.

그리고 3단계인 7.5로 용량 늘리고 식단은 비슷하고 운동은 유산소로만 바꿔서 주 5회 이상 1시간씩 했더니

다시 1주일에 1kg씩 빠져서 현재 91.7kg입니다.

공복혈당은 97정도 됩니다.

1개월차 99->97

2개월차 97->94

3개월차 변화없음

4개월째, 2주동안 94-91.7

 

부작용은 거의 없어요.

식욕 그대로에요.

먹는 양은 조금 줄었어요. 안 먹혀서 아니고 조절한거에요.

 

저는 운동 식단으로 살이 안빠지더라구요.

그 이유를 생각해보니 운동 식단 관리해서 좀 빼면 바쁜  일이 생겨서 그 때는 운동 식단 신경 못쓰니 다시 올라가고 그게 반복되니 결국은 이대로 살게 되더라구요.

마운자로만 맞으면 살이 찌지는 않지만 빠지지도 않을 것 같아요.

결국 운동, 식단, 마운자로를 같이 하면서 혈당 관리하고 바빠서 신경 못써서 운동 식단을 잘 못할 때는 유지하면서 장기적으로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 처방비+주사값으로 56만5천원을 내고 있는데요.

부담되는 금액입니다. 하지만 저는 예쁘게 사는 것보다 건강이 더 중요해서 아마도 계속 하게 될 것 같아요.

사실 저는 뚱뚱한 저한테 큰 불만은 없거든요^^

그런데 살이 빠지니 좋긴하네요.

 

한 달에 평균 3kg을 빼면 앞으로 6개월이면 75kg 정도 될 것 이고 이 정도에서 단약하고 80kg 넘어가면 다시 약의 도움으로 70kg 대로 사는게 목표입니다.

 

몸무게보다 단약 후에 혈당 관리가 잘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에요.

 

 

------이건 지난 글입니다.----

마운자로 하기 전

아침 공복혈당 120-130 평소 공복혈당 110-120

식후 혈당 140-180 5년 전부터 저탄수 식이를 하고 있어서 이 정도였고 탄수 많이 먹으면 200넘을 때도 있었어요.

원래도 뚱뚱은 했지만 최근 3년 간 스물스물 살이 쪄서 99kg

먹는 것도 좋아하지만 운동도 좋아해서 근육은 많은 스타일이었습니다.

 

3월 첫째 주 마운자로 2.5 시작 키168 몸무게 99kg로 시작

처방비 2만원 주사값 29만원

첫 달은 2kg 빠졌어요.

이건 마운자로 효과라기 보다는 겨울방학 동안 찐 살 빠진 느낌^^

공복혈당 100으로 내려가서 이게 훨씬 잘됐다 싶었어요.

 

4주후 마운자로 5mg으로 증량 몸무게 97kg

처방비 1만원짜리로 옮겼고 주사값 39만원에 받았어요.

먹는 양은 크게 줄이지 않았고 오히려 탄수화물을 조금씩 먹어야겠다 싶어서 탄수화물도 조금씩 먹었습니다.

일주일에 1kg 정도씩 빠져서 지금 94kg이고 혈당도 정상입니다.

지금 4주차니 다음 주면 1kg 또 빠지겠죠.

 

운동은 1시간~1시간 반씩 주 3회정도 합니다.

 

IP : 112.172.xxx.14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배워갑니다
    '26.6.8 9:39 PM (118.218.xxx.85)

    응원합니다

  • 2. ...
    '26.6.8 10:52 PM (118.235.xxx.14)

    저는 위고비로 하고 있는데
    스트레스 없고 너무 편한 다이어트라 평생도 할 수 있을것 같아요.
    저는 이번달은 정체기인듯 하고.. 목표체중 10kg남았어요.

  • 3. ㅇㅁ
    '26.6.9 10:17 AM (112.216.xxx.18)

    저는 마운자로 맞고 있는데 2달쨰에도 계속 2.5로만 맞고 있어요. 꽤 효과를 보고 있어서.
    일단 술이 확 줄었다는 거에 만족 하는 중.
    저랑 나이도 같은데 함께 화이팅 해요!

  • 4. 와우..
    '26.6.9 3:13 PM (112.172.xxx.149)

    다들 효과가 좋으시군요.
    저에게는 편하지는 않은 다이어트네요.
    저는 운동 식단을 병행해야 살이 빠져요.
    노력에 부스터 효과를 보는 주사라 해야할까요?
    아마 혈당이 높아서 그런가 싶더라구요.
    혈당이 잘 잡히는 부분이 가장 만족스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5844 이동형은 대놓고 최진봉 인사청탁했다고 21 ... 2026/06/11 3,003
1815843 영국 런던 근황 32 2026/06/11 15,618
1815842 아침 일찍 큰개가 짖어서 깨요 6 2026/06/11 2,187
1815841 작금의 현실이 너무 답답합니다. 23 박카스 2026/06/10 4,644
1815840 집에서 삼겹살 어디에 구워드시나요?? 10 .. 2026/06/10 3,278
1815839 최태원 “반도체 차기 공장입지, 한국이 아닐 수도···종합적으로.. 34 ㅇㅇ 2026/06/10 6,212
1815838 역사를 이해하면 열리는 길! 이해민 조국혁신당 의원의 '미래를 .. 1 ../.. 2026/06/10 1,106
1815837 최진봉도 곧 좋은소식 있을듯 21 2026/06/10 4,279
1815836 이번에 당선된 송파구청장이 국힘 소속 6 2026/06/10 2,934
1815835 당근거래시 안심결제 2 ㅇㅇ 2026/06/10 1,596
1815834 무능과 부실이 부정과 조작이 될순 없죠 20 ..... 2026/06/10 1,766
1815833 2030 위해 민주당이 뭘 해야 할까요.  56 .. 2026/06/10 3,059
1815832 우석균 의사선생님 장례식 풍경 6 부고계좌 출.. 2026/06/10 3,337
1815831 창동하나로마트가 글케 좋나요 14 ㅇㅇ 2026/06/10 4,543
1815830 69년 주택복권 당첨금은 300만원 이었대요 3 .. 2026/06/10 1,716
1815829 88세인데 남자가 좋아 28 본능적으로 2026/06/10 12,015
1815828 사위나 며느리, 손주에겐 싫은 소리 안됩니다 11 . 2026/06/10 4,172
1815827 젠슨왕(황) 4 감동 2026/06/10 3,858
1815826 민주당 내부 분열 조심합시다. 34 ... 2026/06/10 2,764
1815825 나이드니 남편에게 화가 많이 납니다 7 갑질한 남편.. 2026/06/10 4,106
1815824 저 폐경같아요~ ㅠ 호르몬제 꼭 먹어야할까요? 3 2026/06/10 2,630
1815823 제가 입던 악어 원피스 22 .. 2026/06/10 5,455
1815822 올바르지 않으면 부정선거임. 21 부정부실 2026/06/10 2,125
1815821 올림픽공원에 다녀왔어요. 43 중년 아짐 2026/06/10 5,079
1815820 투표용지 보관상자 벌써 폐기물업체에 보냈대요 21 2026/06/10 3,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