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요새 사람들을 만나는 걸 많이 줄였어요.
그래도 오래된 모임 하나, 성당 사람들과의 관계는 유지 중이에요.
마음 같아서는 아무도 안만나고 싶은데 그러면 너무 우울할거 같고
가장 큰 이유는 둘째가 결혼을 안해서 둘째 결혼실 때까지는 어쩔 수 없이 관계들을 유지해야 되지 않나 싶어요.
결혼식에 부를 사람이 없으면 너무 애 한테 미안할 거 같아서요. ㅠㅠ
다른 분들도 이런 생각 하시면서 억지로 친분 관계 유지하시기도 하지 않나요?
한국도 미국 결혼식처럼 당사자 친구 위주로 하면 좋을텐데 ....
큰애 결혼식 때도 남들 앞에 서는 것도 힘들고 참 어렵더라고요.
대범한 성격이신 분들 부러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