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후각 예민한 분들 둔감화 해본 적 있으세요?

후각 조회수 : 1,456
작성일 : 2026-06-06 13:22:50

제가 후각이 예민한 편인거 같아요. 남들도 다 맡는 냄새인 줄 알았는데 

제가 먼저 맡고 남들은 제가 말하면 그런가? 그런것도 같네 정도에요. 

후각 뿐 아니라 청각 촉각 다 예민한 거 같아요. 

그래서 층간 소음도 가족들은 별로 못 느끼는데 저 혼자 더 크게 들리는데 다른 데 집중해서  좀 덜하게 노력하고 윗집에 항의는 안 해봤어요. 

 

남들 체취나 옷 쉰내도 강하게 느껴져요. 저도 제가 남들보다 더 예민하게 느끼는 것 같아서 아이들에게 결벽 히스테리 부릴까봐 딸아이들에게서 나는 체취를 지적은 안 하는데(아이들이 잘 씻는 편인데도 씻은 직후가 아니면 냄새가 나고 침구에서도 홀아비냄새같은 거 나요)

제가 예민해서 남들이 못 느낄 정도의 체취를 느끼는건지, 아니면 남들에게도 불쾌감을 줄 수 있는 정도의 체취인지 모르겠어서 아이들에게 뭐라 말을 못하겠어요. 

 

아침 출근전에 주방을 정리하다가 악취 같은거 맡으면 출근해서도 하루종일 그 냄새가 나는 것 같아요. 

손도 씻고 옷에 냄새나는 게 묻은 것도 아닌데 하루종일 코에서 그 냄새가 느껴지니까 이건 뭔가 심리적인 환취가 아닐까 싶을 정도에요. 

그러니까 뭔가 내게 불쾌감을 주는 강한 냄새를 맡으면 그게 그 장소나 물질이 닿지 않는 곳에 있어도 계속 냄새가 느껴져요. 

혹시 저같은 분 또 계신가요?

이거 덜하게 만드는 방법 있을까요?

 

 

IP : 175.196.xxx.23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6.6.6 1:27 PM (119.206.xxx.29)

    방법은 있어요 코로나 백신 혹은코로나 걸리고 나면 후각 둔해집니다 처음에 아예 못느낍니다

  • 2. ㅁㅁ
    '26.6.6 1:31 PM (124.50.xxx.225) - 삭제된댓글

    저는 아니지만 좋아하는 작가가 후각에
    예민하다 했어요.. 그분은 시각에도 예민하다고
    김하나 작가인데.. 잘은 기억 안나요

  • 3.
    '26.6.6 1:39 PM (175.196.xxx.234)

    사실 시각도 예민한데 난시가 있어서 부득이하게 좀 둔감화 된 것 같아요.
    잔디밭에 앉으면 네잎클로버 한 줌 정도는 금방 찾습니다. 그런거 잘 보여요.

  • 4. 제가
    '26.6.6 1:44 PM (115.136.xxx.19)

    코로나 걸린 후로 후각이 엄청 나빠졌어요. 항상 냄새가 났었는데 코로나 이후 냄새가 안나서 신기하더라고요. 그나마 몇 년이 지나 지금은 70프로 정도는 돌아온 거 같아요.

  • 5. 저도
    '26.6.6 1:59 PM (218.154.xxx.161)

    그래요. 타고나길 그런 거 같아요.
    대신 남편 잡도리 그렇게 하고;; 남편이 이해를 해주는 편입니다. 저 덕분에 남편도 냄새에 눈을 뜨게 돼서 절 이해하겠다고 농담으 로 말해요.
    지금 하는 일이 자폐 애들이랑 함께하는데 자폐 친구들이 감각이 예민하게 반응하는 거 전 이해가 갑니다.

    둔감화는 없고 그냥 의식적으로 생각 안하려고 해요.
    냄새에 민감하니 비위도 약하고 그래요.
    겉으론 소도 때려잡을 장사인데..

  • 6.
    '26.6.6 2:18 PM (175.196.xxx.234)

    코로나 걸린 적도 있고 코로나 백신도 2차인가 삼차까지 다 맞았어요.
    걸렸을때 잠시 후긱이 무뎌졌지만 이내 돌아왔어요

  • 7. 저도
    '26.6.6 2:27 PM (118.220.xxx.220)

    모든 감각이 예민한데요
    층간소음은 고의가 아니라는걸 알면 심리적으로 컨트롤하는데 음식에서 냄새 특히 식당에서 나오는 고기에서 나는 냄새는 어려워요
    맛집이라고 다들 잘먹는데 저는 고기에서 냄새가나서 못먹겠어요 제가 신선한 한우나 한돈을 사면 괜찮은데 식당은 거의 수입산이니까 그 역한 냄새가있어요
    그리고 닭다리 에서 나는 냄새가 있거든요
    그래서 치킨 시켜도 다리 안먹어요

  • 8. ...
    '26.6.6 2:59 PM (211.109.xxx.240)

    저도 후각 예민해요 고도근시라 후각쪽이 발달해버렸나 생각한 적 있어요 딱 한번 감기로 후각잃은 며칠 황당한 한편 온 세상이 고요해지는 체험을 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4823 [펌] "화장실좀쓰자"시위대 선관위옆어린이집 .. 4 ㅇㅇ 2026/06/06 2,915
1814822 서울집 지금살지 아님 2년후에 살지 24 ... 2026/06/06 3,375
1814821 좀전에 만두 추천 글 삭제 됐나요 14 ㆍㆍ 2026/06/06 3,249
1814820 리스로 사는 이유가 9 ㅠㅠ 2026/06/06 4,655
1814819 잠실폭도 근황 jpg/ 펌 18 2026/06/06 4,935
1814818 성남시장에 신상진이 되다니 너무 허탈하네요. 13 허탈 2026/06/06 3,450
1814817 이재명안돼는 불허 내란공범은 허가한 선관위 3 .... 2026/06/06 1,280
1814816 아니 금리를 왜 안올린대요? 13 2026/06/06 3,368
1814815 지금 선동 세력이 윤어게인이면 기획은 김명신이 했네 5 영통 2026/06/06 1,446
1814814 재선거하면 서울만 다시해요? 17 자몽티 2026/06/06 3,291
1814813 선거에서 진 사람들이 가장 쉽게 빠지는 유혹은 1 지방선거 2026/06/06 1,642
1814812 조선의사랑꾼 한윤서 2 ... 2026/06/06 2,090
1814811 헐..삼성증권계좌개설 뭐가 쫌 어렵네요 1 ... 2026/06/06 1,576
1814810 아니 부정선거 주장하시는 분들 윤어게인이라고 22 ㅇㅇ 2026/06/06 2,105
1814809 지금 뭣때문에 시위하는거에요? 25 ㄱㄴ 2026/06/06 4,106
1814808 지금 대통령이 누구 좋으라고 sns 를 합니까 16 2026/06/06 2,407
1814807 여의도 물빛 광장 가보셨어요? 3 여의도 2026/06/06 1,962
1814806 선관위 투표용지 사건은 있을 수 없는 일 2 .. 2026/06/06 1,457
1814805 다들 모이니. 모스탄 이진숙에 황교안에 전한길 3 본모습 2026/06/06 1,548
1814804 종로 등에서 금붙이 팔때 사기 안당하는 법(널리전파) 20 2026/06/06 4,246
1814803 분당 맘카페에서 대놓고 시위참가자 모집하네요 41 기가막혀요 2026/06/06 4,776
1814802 이별후 빨리 잊는법 6 댓글갑 2026/06/06 2,342
1814801 한일 상호군수지원협정 반대!!! 4 ... 2026/06/06 1,399
1814800 드라마 참교육 추천해요. 13 참교육 2026/06/06 4,712
1814799 월요인 주식 주루룩 빠지겠네요 4 ㄴㅌㅎㄴ 2026/06/06 5,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