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버지 2년전 돌아가셨고..시어머니는 미혼 시동생이랑 삽니다. 그집은 시동생 소유고..낡은 주택살다가 3년전 신축아파트로 이사갔어요. 얼마나 철이 없냐면..본인들이 쓰던 가구며 가전을 다바꿨습니다. 자개장 오래되서 쓰기싫대요. 본인들돈이면 무슨상관이겠어요. 다 아들들 돈..
한달전 뇌출혈로 쓰러져 시술받고
오늘퇴원했어요. 한달내내 간병인썼고
병원비랑해서 8백은 나온거같아요
그외 드시고싶은것도 많아 시시때때로 퇴근하고 사다주고.. 왔다갔다 정말 힘들었습니다. 시어머니 노후도 전혀 안되어있고 병원비 모두 두아들몫입니다. 그런데 간병인 팁주라고 그렇게 닥달을 합니다. 간병인 유튜브보고 노는게 일이었습니다. 어차피 거동가능해서 며칠빼고 할일이 없었어요.
왜이렇게 허세를 부릴까요. 평생 돈한번 벌어본 적없는데 쓰는덴 1등입니다. 날마다 친구들 만나 밖에서 점심 사먹어요. 통도 커서 사주기도 잘합니다. 제가 사간 양말이랑 속옷 그비싼걸
다 간병인 줬다네요.
오늘 아침에 반찬이며 간식거리 바리바리 사들고 갔는데.. 어찌나 화가 나던지요. 세상에 다른집들은 아들들이ㅇ100만원씩 용돈준다고 부럽다네요
집에 없는 과일이 없고 식재료로 돈쓰는거 보면 입이 쩍벌어집니다
왜 이렇게 한심할까요.자식들 한푼
보태준것도 없으면서 안부끄러운지
남들한테만 세상 좋은사람
저는 애들한테 짐안되고 노후준비 잘해야겠단 생각이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