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50대 후반 파트타임 120벌면서

.... 조회수 : 9,067
작성일 : 2026-06-05 21:15:05

120만원 벌면서 가족들 식사 잘 챙기고 하면 나름 열심히 하고 있는거지요?

요즘 뭔가 맘이 허해지고 나 자신이 쓸모없게 느껴지고 그러네요

아이들도 다 나랏돈으로 밥먹는 안정된 직업 

갖고있어요 

왜 저 자신이 하찮게 생각되고 우울할까요ㅠㅠ

 

IP : 112.186.xxx.241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6.5 9:18 PM (175.117.xxx.80)

    120이면 노동강도가 적을듯.

    노동강도가 적으면 몸도 덜힘들잖아요.
    아파서 빌빌거리는것보단 낫죠

  • 2. ㅇㅇ
    '26.6.5 9:19 PM (182.232.xxx.169)

    살아있는 것 만으로도 존재의 가치가 있습니다

    (악마들은 제외)

    스스로를 도구?로 생각하지마세요

    앞으로 더 재미있게 지내는 법을 연구해보세요

  • 3. 충분해요
    '26.6.5 9:19 PM (1.236.xxx.121)

    부럽게 잘 사시는걸요
    그냥 그런 시기일거에요
    누구나 한번씩 감정변화가 있고 또 지나갑니다

  • 4. 아니
    '26.6.5 9:21 PM (211.206.xxx.191)

    120도 벌어, 집안 살림도 해.
    뭘 얼마나 더 잘하고 살아야해요?
    님 자신에게 더 잘해주고 살 생각이나 하세요.

  • 5. ..
    '26.6.5 9:24 PM (61.39.xxx.97)

    딱 좋네요
    저도 집있고 재산 어느정도 있으면
    생활비나 벌고 나머지는 제 시간 갖고싶어요
    자유시간이 저는 꼭 많이 필요한편이라..
    월200이 넘어가면 또 제 생활이 없더라고요

  • 6. 원글
    '26.6.5 9:24 PM (112.186.xxx.241)

    도구로 생각하지 말라는말이 왜이리 와닿을까요
    그랬던거 같네요 정말 ㅠㅠ
    댓글들 감사합니다

  • 7. ........
    '26.6.5 9:24 PM (118.235.xxx.108)

    가사도 하고 120만원 벌면 잘 하고 있으신 거에요. 소액으로 주식이라도 하시면 좀 생활에 재미가 있을거에요.

  • 8. 11
    '26.6.5 9:26 PM (116.32.xxx.236)

    아이들도 안정된 직장 다니고 있다면 밥 잘챙겨주고, 돈도 좀 벌어오고 이런거 말고 본인의 삶을 찾아보시는건 어떨까요? 남편,애들 밥 챙겨주는게 인간의 가치가 아니잖아요. 우리나라 여자들이 무슨 어릴때부터 현모양처 이런 것이 인간의 목표인양 세뇌를 당한 면이 있는 것 같아요. 어릴적엔 하고싶은 일이 무엇이셨는지, 본인이 남자로 태어나셨으면 뭘 하셨을지 궁금해요.

  • 9. 영통
    '26.6.5 9:27 PM (106.101.xxx.245)

    인간 다 하찮아요
    잠시 살다 가는 ..
    다 귀하면서 하찮기도 한

    무슨 기준으로 하찮다고 느끼시는지요?
    그 기준은 사회가 만든 기준일 수 있고.

    하찮으면 안 되남요?
    저도 하찮다고 느끼는데 그냥 왔으니 가벼이 살고..
    거룩하지 않아 오히려 다행이라고

  • 10. 알바
    '26.6.5 9:27 PM (121.150.xxx.168)

    남편소득도 얼마안되는데 80버는 저도 있어요 120 딱 좋네요 부럽습니다

  • 11. ㅡㅡ
    '26.6.5 9:28 PM (112.156.xxx.57)

    아주 훌륭하세요.

  • 12. 우울증
    '26.6.5 9:28 PM (121.166.xxx.208)

    이네요,….

  • 13. 원글
    '26.6.5 9:31 PM (112.186.xxx.241)

    따뜻한 82쿡님들..

  • 14. 저는
    '26.6.5 9:33 PM (14.4.xxx.150)

    그럼요
    부러운걸요
    저는 50살
    이력서 넣어도 계속 떨어져요
    단순반복일도 나이때문인지 안뽑아줘서 자존감 바닥이네요
    일자리에 사람구하기 힘들다는거 아닌것같아요
    일한곳이 없어요ㅠ
    다음주 보건증 만들러 보건소 갈까봐요
    식당알바 하려고요
    남편은 반대하네요

  • 15. ...
    '26.6.5 9:44 PM (125.240.xxx.146)

    저도 50대 초반 알바로 110만원 벌면서 자신의 무가침함과 싸우고 있습니다.ㅜㅜ
    4년제 대학 나와서 결혼전 팀장님 팀장님 소리 들으며 일했는데 지금은 AI로 검정콩의 효능 이런 거나 물어보면서 유튜브나 보면서 알바 간간히 하고 그 돈으로 운동 끊고 산이나 걷고
    새로 생긴 식당 검색해서 가보고..건강을 잃은 뒤에 최선을 다해서 기력을 내서 살고 있는데
    이 정도도 다행이다 생각하면서도 무가치함이 다시 고개를 들을 땐 우울해져요.ㅜㅜ

    그러면 또 밖으로 나가서 만보를 채우고 오는데 이렇게 계속 살아가는거겠죠.

  • 16. ...
    '26.6.5 9:46 PM (106.101.xxx.124)

    120이면 풀타임은 아니시죠?
    그정도 받고 적은시간 일해서
    일자리에 꼭 매여있지 않고
    자유시간에 볼일도 보고 집안일도 하고
    그럴수 있는게 얼마나 좋나요.
    돈 아쉽고 경제적으로 압박 있으면서도
    체력 딸린다, 관절 안좋다, 두렵다, 건강 해친다, 그돈벌자고 스트레스 받는게 마이너스 손해다,
    갖은 핑계 다 대면서 일 안하려고 하는 사람들보다 훨씬 멋있으신데요.

  • 17. **
    '26.6.5 10:06 PM (211.109.xxx.32)

    아프지만 안아도 돈버는거예요. 몸 건강 마음 건강하면 됩니다.

  • 18. 그럼
    '26.6.5 10:17 PM (118.220.xxx.220)

    너무 잘하고 계세요
    귀하고 소중한 존재이십니다
    젊고 힘 남아도는 2~30대도 부모 등골빼며 게임만 하고 사는 애들 얼마나 많은데요
    자리잡은 자녀들까지 있으신데 그 연세에 돈도 벌고 집안도 잘 챙기시니 얼아나 훌륭하신거예요

  • 19. 너무
    '26.6.5 11:12 PM (123.212.xxx.149)

    너무 훌륭하고 부러워요.
    저는 병원 다니느라 40대후반인데 살림도 대충하는 전업주부입니다.
    저는 딱 그정도만 벌어도 좋겠어요.
    풀타임은 체력이 안되어 못하고요. 치료마치면 일하고 싶어요.

  • 20. ...
    '26.6.6 8:15 AM (112.133.xxx.179)

    딱 좋아보여요222

  • 21. 82
    '26.6.6 8:41 AM (61.81.xxx.186)

    애들도 잘 키우셨고 결과도 좋고,
    평화로운 일상 성실하게 살고 계시네요.
    다복하십니다^^

    +
    같이 고민하고 위로하고... 82쿡 언니동생친구들이 참 좋다...^^

  • 22. .........
    '26.6.6 8:44 AM (222.108.xxx.241)

    무가치함을 고민하는 자체가 훌륭하십니다

  • 23. ..
    '26.6.6 9:15 AM (221.139.xxx.175)

    아주 뿌듯한 상황인데...

  • 24. 저랑
    '26.6.6 10:36 AM (182.210.xxx.178)

    나이도 소득도 비슷하네요.
    풀타임은 정말 힘들어보여서 저는 나름 만족해요.
    건강 챙기면서 같이 화이팅해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6459 기은세 평창동 집 10:36:47 15
1816458 이 정부의 오만과 가렴주구 1 선거패배 10:34:19 51
1816457 경찰이 왜 명찰 같은 이름 여러명 1 ... 10:33:15 57
1816456 주식 떨어진게 선거 끝났다고 노래하는 선거무새들 보세요. 1 ㅇㅇ 10:32:47 98
1816455 이번엔 공기가 달라요 16 .. 10:28:18 675
1816454 선관위는 사법부 소속 독립 기관이에요 대통령도 못 건드립니다 라.. 12 dfgg 10:24:21 353
1816453 실망감을 안겨주는 자식 두신 님들 재산은? 4 ... 10:23:25 341
1816452 호텔 커피숍 라떼는 얼마정도 하나요? 3 dili 10:21:40 311
1816451 남의 손 빌리는 걸 당연히 여기는 사람 2 ㅇㅇ 10:21:40 289
1816450 선관위 대상 허위사실 유포하면 처벌하는 법이 상임위 통과됐던 거.. 8 ... 10:21:03 196
1816449 Soxl 하루밤에 30프로 폭락 ㅠㅠ 8 ㅇㅇ 10:19:17 788
1816448 어플 통해서 남자랑 자는 걸 연애라고 1 .. 10:15:42 438
1816447 재개발 재건축을 온전히 막을순 없지만 5 ㅗㅎㅎㅎ 10:08:20 342
1816446 한동훈은 골아프겠어요 22 ㅇㅇ 10:06:31 1,391
1816445 [속보] 윤석열, '계엄 정당화 메시지' 피의자로 종합특검 첫 .. 13 .... 10:05:27 998
1816444 이런 개판 투표를 보고도 계속 전자투표도입 운운은 안하겠죠? 4 이런 10:02:40 291
1816443 레버리지 탄 친구 어떡하죠 18 ... 10:00:16 1,705
1816442 부정선거 주장하는 사람이 많을수록 민주당은 이익이 크죠.. 21 .. 09:58:46 718
1816441 받글/ 지방선거 패배 정청래 책임론 5 ㅇㅇ 09:54:25 185
1816440 최강욱 "영남 유권자는 강도와 가까워진 인질... 스톡.. 19 .. 09:51:52 745
1816439 잠실 주민들이 반발하고 버티지 않았으면 모르고 넘어갔겠어요 24 ... 09:48:55 1,278
1816438 급 냉장고 고장 얼음이라도 사서 넣을까요? 3 09:47:45 266
1816437 이틀을 꿀잠 숙면을 한 이유가 코로 4 제가 09:42:30 936
1816436 경찰들이 아닌가봐요? 같은 이름의 조끼를 입음 8 ..... 09:42:09 551
1816435 선관위 투표조작질 27 ... 09:41:59 1,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