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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후반 파트타임 120벌면서

.... 조회수 : 11,588
작성일 : 2026-06-05 21:15:05

120만원 벌면서 가족들 식사 잘 챙기고 하면 나름 열심히 하고 있는거지요?

요즘 뭔가 맘이 허해지고 나 자신이 쓸모없게 느껴지고 그러네요

아이들도 다 나랏돈으로 밥먹는 안정된 직업 

갖고있어요 

왜 저 자신이 하찮게 생각되고 우울할까요ㅠㅠ

 

IP : 112.186.xxx.241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6.5 9:18 PM (175.117.xxx.80)

    120이면 노동강도가 적을듯.

    노동강도가 적으면 몸도 덜힘들잖아요.
    아파서 빌빌거리는것보단 낫죠

  • 2. ㅇㅇ
    '26.6.5 9:19 PM (182.232.xxx.169)

    살아있는 것 만으로도 존재의 가치가 있습니다

    (악마들은 제외)

    스스로를 도구?로 생각하지마세요

    앞으로 더 재미있게 지내는 법을 연구해보세요

  • 3. 충분해요
    '26.6.5 9:19 PM (1.236.xxx.121)

    부럽게 잘 사시는걸요
    그냥 그런 시기일거에요
    누구나 한번씩 감정변화가 있고 또 지나갑니다

  • 4. 아니
    '26.6.5 9:21 PM (211.206.xxx.191)

    120도 벌어, 집안 살림도 해.
    뭘 얼마나 더 잘하고 살아야해요?
    님 자신에게 더 잘해주고 살 생각이나 하세요.

  • 5. ..
    '26.6.5 9:24 PM (61.39.xxx.97)

    딱 좋네요
    저도 집있고 재산 어느정도 있으면
    생활비나 벌고 나머지는 제 시간 갖고싶어요
    자유시간이 저는 꼭 많이 필요한편이라..
    월200이 넘어가면 또 제 생활이 없더라고요

  • 6. 원글
    '26.6.5 9:24 PM (112.186.xxx.241)

    도구로 생각하지 말라는말이 왜이리 와닿을까요
    그랬던거 같네요 정말 ㅠㅠ
    댓글들 감사합니다

  • 7. ........
    '26.6.5 9:24 PM (118.235.xxx.108)

    가사도 하고 120만원 벌면 잘 하고 있으신 거에요. 소액으로 주식이라도 하시면 좀 생활에 재미가 있을거에요.

  • 8. 11
    '26.6.5 9:26 PM (116.32.xxx.236)

    아이들도 안정된 직장 다니고 있다면 밥 잘챙겨주고, 돈도 좀 벌어오고 이런거 말고 본인의 삶을 찾아보시는건 어떨까요? 남편,애들 밥 챙겨주는게 인간의 가치가 아니잖아요. 우리나라 여자들이 무슨 어릴때부터 현모양처 이런 것이 인간의 목표인양 세뇌를 당한 면이 있는 것 같아요. 어릴적엔 하고싶은 일이 무엇이셨는지, 본인이 남자로 태어나셨으면 뭘 하셨을지 궁금해요.

  • 9. 영통
    '26.6.5 9:27 PM (106.101.xxx.245)

    인간 다 하찮아요
    잠시 살다 가는 ..
    다 귀하면서 하찮기도 한

    무슨 기준으로 하찮다고 느끼시는지요?
    그 기준은 사회가 만든 기준일 수 있고.

    하찮으면 안 되남요?
    저도 하찮다고 느끼는데 그냥 왔으니 가벼이 살고..
    거룩하지 않아 오히려 다행이라고

  • 10. 알바
    '26.6.5 9:27 PM (121.150.xxx.168)

    남편소득도 얼마안되는데 80버는 저도 있어요 120 딱 좋네요 부럽습니다

  • 11. ㅡㅡ
    '26.6.5 9:28 PM (112.156.xxx.57)

    아주 훌륭하세요.

  • 12. 우울증
    '26.6.5 9:28 PM (121.166.xxx.208)

    이네요,….

  • 13. 원글
    '26.6.5 9:31 PM (112.186.xxx.241)

    따뜻한 82쿡님들..

  • 14. 저는
    '26.6.5 9:33 PM (14.4.xxx.150)

    그럼요
    부러운걸요
    저는 50살
    이력서 넣어도 계속 떨어져요
    단순반복일도 나이때문인지 안뽑아줘서 자존감 바닥이네요
    일자리에 사람구하기 힘들다는거 아닌것같아요
    일한곳이 없어요ㅠ
    다음주 보건증 만들러 보건소 갈까봐요
    식당알바 하려고요
    남편은 반대하네요

  • 15. ...
    '26.6.5 9:44 PM (125.240.xxx.146)

    저도 50대 초반 알바로 110만원 벌면서 자신의 무가침함과 싸우고 있습니다.ㅜㅜ
    4년제 대학 나와서 결혼전 팀장님 팀장님 소리 들으며 일했는데 지금은 AI로 검정콩의 효능 이런 거나 물어보면서 유튜브나 보면서 알바 간간히 하고 그 돈으로 운동 끊고 산이나 걷고
    새로 생긴 식당 검색해서 가보고..건강을 잃은 뒤에 최선을 다해서 기력을 내서 살고 있는데
    이 정도도 다행이다 생각하면서도 무가치함이 다시 고개를 들을 땐 우울해져요.ㅜㅜ

    그러면 또 밖으로 나가서 만보를 채우고 오는데 이렇게 계속 살아가는거겠죠.

  • 16. ...
    '26.6.5 9:46 PM (106.101.xxx.124)

    120이면 풀타임은 아니시죠?
    그정도 받고 적은시간 일해서
    일자리에 꼭 매여있지 않고
    자유시간에 볼일도 보고 집안일도 하고
    그럴수 있는게 얼마나 좋나요.
    돈 아쉽고 경제적으로 압박 있으면서도
    체력 딸린다, 관절 안좋다, 두렵다, 건강 해친다, 그돈벌자고 스트레스 받는게 마이너스 손해다,
    갖은 핑계 다 대면서 일 안하려고 하는 사람들보다 훨씬 멋있으신데요.

  • 17. **
    '26.6.5 10:06 PM (211.109.xxx.32)

    아프지만 안아도 돈버는거예요. 몸 건강 마음 건강하면 됩니다.

  • 18. 그럼
    '26.6.5 10:17 PM (118.220.xxx.220)

    너무 잘하고 계세요
    귀하고 소중한 존재이십니다
    젊고 힘 남아도는 2~30대도 부모 등골빼며 게임만 하고 사는 애들 얼마나 많은데요
    자리잡은 자녀들까지 있으신데 그 연세에 돈도 벌고 집안도 잘 챙기시니 얼아나 훌륭하신거예요

  • 19. 너무
    '26.6.5 11:12 PM (123.212.xxx.149)

    너무 훌륭하고 부러워요.
    저는 병원 다니느라 40대후반인데 살림도 대충하는 전업주부입니다.
    저는 딱 그정도만 벌어도 좋겠어요.
    풀타임은 체력이 안되어 못하고요. 치료마치면 일하고 싶어요.

  • 20. ...
    '26.6.6 8:15 AM (112.133.xxx.179)

    딱 좋아보여요222

  • 21. 82
    '26.6.6 8:41 AM (61.81.xxx.186)

    애들도 잘 키우셨고 결과도 좋고,
    평화로운 일상 성실하게 살고 계시네요.
    다복하십니다^^

    +
    같이 고민하고 위로하고... 82쿡 언니동생친구들이 참 좋다...^^

  • 22. .........
    '26.6.6 8:44 AM (222.108.xxx.241)

    무가치함을 고민하는 자체가 훌륭하십니다

  • 23. ..
    '26.6.6 9:15 AM (221.139.xxx.175)

    아주 뿌듯한 상황인데...

  • 24. 저랑
    '26.6.6 10:36 AM (182.210.xxx.178)

    나이도 소득도 비슷하네요.
    풀타임은 정말 힘들어보여서 저는 나름 만족해요.
    건강 챙기면서 같이 화이팅해봐요!

  • 25. 활동지원사
    '26.6.6 12:44 PM (118.235.xxx.200)

    아이돌보미 요양보호사 공공일자리 알아봐요.

  • 26. 충분히
    '26.6.6 3:30 PM (175.123.xxx.145)

    부럽습니다
    전부다요~~!!

  • 27. ..
    '26.6.6 4:03 PM (125.186.xxx.181) - 삭제된댓글

    저도 격일로 아침에 2- 3시간 정도만 강의하고 그 정도 벌어요. 50대 후반인데 감사해요. 강의하면서 배우는 경우도 많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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