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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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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아웃으로 직장고민.. 경험선배님들 조언부탁드립니다.

고된삶 조회수 : 573
작성일 : 2026-06-05 12:34:55

50입니다..

작년 이직하고 너무 힘들었어요.  강압적 조직에 야근에 .... 주말출근도....

그래도 야근수당은 줬는데 작년 12월말에는 야근비도 안 줬어요 올해초도요

어느 순간 뭐하고 사는가라는 생각이 들더니 온 몸이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철분부족에 콜레스테롤 약 복용, 위염에......

 

결국 병가를 썼어요.  이직한 제게 호의적이지 않은 조직도 한 몫했네요

예를 들면 제가 맡은 프로젝트는 혼자.. 제가 병가가니 누군가에게 주는게 아니라 다 나누어 하네요

인력을 하나 뽑았거든요...

 

이제 복직을 앞두고 있는데 가슴이 답답할만큼 힘들어요

병가전에 월차소진으로 월차도 없는데 8월에는 큰병원 검사도 예정되어 있어요

 

아이도 중고딩이라 돈도 많이 들고 돈이 궁해 그만두기는 힘들다는 결정을 내리고 나니 더 답답해요

 

조언 부탁드려요...  

IP : 58.126.xxx.13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차라리
    '26.6.5 12:38 PM (221.138.xxx.92)

    다시 이직은 힘드실까요.

  • 2. ...
    '26.6.5 12:46 PM (211.49.xxx.118)

    그래도 건강이 우선이죠..
    스트레스 받아 드는 병원비면 월급 줄여 이직하는게....
    한번 병을 얻으면 환경 바뀐다고 바로 병이 낫는것도 아니더라구요.

  • 3. ..
    '26.6.5 12:55 PM (222.117.xxx.76)

    50이시며 ㄴ건강이 우선입니다
    좀 강도 낮은 업으로 이직 어려우실지..
    가장 열심히 일하는 나이긴 합니다

  • 4. 동갑
    '26.6.5 1:30 PM (59.24.xxx.194)

    이직은 힘들어요. 지금나이에는 불가능하지요.
    업무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혼자하던업무를 나누어한다니 참 어이없네요.
    그냥 묵묵히 하시는 스타일이 아닌가요? 제가 그랬었는데 맘을 바꾸었어요 (저도 몸이아픈계기로)
    어치피 결과를 완벽히 해놓아도 뭐 잘한다는 넘 없고 내몸만 축나더라구요
    그렇죠.."내가 왜나가야하지?? 난 회사에 기여를 했으면 했지 피해주거나 내 월급몫을 못한적이없는데 내가왜? "

    그럼 나를 쫓아내라~ 막말로 이런맘으로 일했습니다.
    난 시간맞추어 일하고 못하는건 못한다하거나 아니면 좀 대충하거나 그럽니다.
    야근안함.
    팽팽노는 상사들은 어차피 밖에서 보면 동네 할배할매들이고.
    어차피 할말하고 수틀리면 사직서 던진다~
    이렇게 맘먹고 할말하니까..좀 스트레스가 덜해요

    힘든일은 지시를합니다. 내일좀 덜어가라고
    안되면 위에다 얘기합니다.
    들어주던 안들어주던 업무가 과중하다. 고충을 이야기합니다.
    그래야 나중에라도 근거가 남으니까.

    직원이 고충을 이야기하면 그걸 들어주고 고민해주는게 상사의 몫이니까

    죽는소리 맨날 하니까 .........일단 내정신스트레스가 덜함

  • 5. 동갑
    '26.6.5 1:32 PM (59.24.xxx.194)

    일단 복직 전이라 걱정을 미리하시는 거니까 닥치면 어찌되겠지 몰라~ 그때 힘들면 때려치지뭐 그렇게 좀 맘을 내려놓으세요~

  • 6. 동갑
    '26.6.5 1:32 PM (59.24.xxx.194) - 삭제된댓글

    글이 길어지네요...참고로 어느 누구도 심지어 가족도....나 아픈거에 관심없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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