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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의 불화 불만 이런 글에

.. 조회수 : 841
작성일 : 2026-06-05 11:51:21

남편을 교육시키라는 댓글 보는데요

남자들 교육시키면 고쳐지나요?

 

맞벌이하며 집안일 안하는 남자들이 몰라서 안하는거 아닐텐데 뭘어떻게 교육시켜요?

시부모 시형제들에게만 잘하는 사람에게 뭐라고 말해야 친정도 돌아보나요?(아님 시가에 신경덜쓰게 되나요?)

 

정말 궁금해서  그래요

그냥 남편을 교육시켜요 하지말고 어떤 말로 어떻게 얼마나오래 교육시키는지 좀 풀어놔주세요

IP : 118.235.xxx.1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6.6.5 11:56 AM (223.38.xxx.141)

    남편때문에 속 끓이던 시절 들은 조언 중 하나가 구미호가 되서 남편 혼을 쏙 빼놓던지 태권도나 주지수 배워서 엎어치기로 무력으로 제압하던지 둘중에 하나 선택해서 실천 하래요

  • 2. ..
    '26.6.5 11:57 AM (39.118.xxx.199)

    내 피 섞인 내 새끼도 교육시켜도 지 맘대로 할터인데
    남편을 어찌 교육 시키죠?
    걍 운좋게 그런 사람 만난것일 뿐

  • 3. 이혼하는거
    '26.6.5 12:00 PM (118.235.xxx.52)

    말고 그럼 방법있나요?

  • 4. ㅡㅡ
    '26.6.5 12:09 PM (114.203.xxx.133)

    교육시키면 되는 사람도 있어요
    사랑하는 사람이 싫다는 거 안 하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부부는 양쪽 모두 노력해야 하고요
    기본적으로 기브 앤 테이크를 지켜야죠.


    어차피 안 된다면서 포기할 사람은
    그대로 불평불만 툴툴거리며 평생 불행하게 살거나
    이혼하는 것뿐.

  • 5. ㅎㅎㅎ
    '26.6.5 12:10 PM (118.235.xxx.121)

    구미호가 되서 남편 혼을 쏙 빼놓는건 어떻게 하는건가요 ?? ㅎㅎ

  • 6. 부모가
    '26.6.5 12:11 PM (1.236.xxx.121)

    30년간 못 가르친걸 아내가 고칠수 있나요

  • 7. 한두가지
    '26.6.5 12:14 PM (119.193.xxx.99)

    저는 설거지를 가르쳤어요.
    그릇은 물로 애벌설거지하고 세제는 물에 희석하고
    수세미는 이걸 사용하고 거품 내서 씻고 헹궈서 여기다 놓아라.
    이런 식으로 하나하나 가르쳤더니 이젠 저보다 더 설거지를 잘해요.
    빨래도 나누어서 세탁하는 법 알려줬는데 뭔가 어렵대요.
    그대신 빨래 너는 건 좋아해서 제가 빨래 나누고 세탁기 돌리면
    열심히 가져다가 널어요.
    탈탈 털어서 널어야 한다고 알려줬더니 힘도 좋아서 팡팡 털어서
    잘도 널어 놓습니다. ㅎㅎㅎ

  • 8. 이쪽에서 교육
    '26.6.5 12:15 PM (118.218.xxx.85)

    저쪽은 그낌새 눈치채고 더 열심히 달려들걸요
    이쪽은 욕만 먹다 끝나는 게임입니다
    이혼 아니면 포기

  • 9.
    '26.6.5 12:29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허인옥처럼 냅다 들어서 매다꽂아버리는 게 더 빠를듯요
    개인적으로 집안일 잘한다는 남편들 얘기 들으면 저 집 와이프가 얼마나 참고 기다려줬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 10. ...
    '26.6.5 12:41 PM (211.234.xxx.162)

    20%정도는 바뀔 수 있다고 봐요. 그것도 회복탄력성은 어찌나 뛰어난지.
    나머지는 제 기준을 낮추는 수밖에 없어요.
    이거 아님 정말 이혼하는 수밖에.

    그리고 조금 상냥하게 말하면 바로바로 고치고 습관적으로 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은 정말 극소수인듯요.

  • 11. 더 못하면 됨요
    '26.6.5 1:29 PM (39.7.xxx.241)

    울 남편도 나서서 하지 않고 시키면 대충하거나 못한다고 빼는데 내가 더 못하면 돼요.
    설거지? 안하고 쌓고 필요하면 게중 깨끗한 그릇 한 개 빼서 물로 헹궈서 주면 기겁하고 본인이 함.
    아니면 싸우면서 어떻게 나누자 본인이 정함.
    빨래? 급한거 내꺼만 몇개 돌리던 손빨래하던지 하면서 버티면 됨. 발가벗고 나갈수도 없으니 본인도 참여함.
    시부모시형제한테만 잘하면 잘한다잘한다해주고 내부모형제한테 내가 똑같이 하면 됨. 같이 하자고 하면 내부모한테도 똑같이 하자고 하면 됨. 하다보면 본인이 현타올것임. 안오면 효자효녀로 살면 되고.
    근데 이 모든것은 경제적 능력이 비슷했을때 가능했어요. 심지어 경제권도 남편이 각자관리하자고 하다가 두손두발들고 나한테 맡아달라고 함. 공동저축을 월급의 80~90%까지 했거든요. 용돈받는게 편하다는걸 1년 겪어보고 깨달음.
    결혼20년 넘어 남편과 손발척척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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