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춤추는 노인들은 생기와 활력이 있네요

@@ 조회수 : 2,109
작성일 : 2026-06-02 20:41:55

제가 살고있는 지역에  공원근처 유명한 카바레 콜라텍이 아주 오래전부터 있었고 한번씩 그쪽으로  지나갈일이 있어 갈때 마다 춤바람 나보이는 중년 이제는 노년이된 노인들을 보면서 주책바가지라 생각했는데 얼마전 걸어가다 한 체격이 좋은 할아버지가 하늘색 양복과 중절모 백구두를 신고가는 모습을 봤는데 한눈에 봐도 카바레 복장이더라구요 꼿꼿한자세에 허리도 구부러짐 없이 당당하게 걸어가시는 모습이 인상깊었는데 얼마후 지하철역에서 비슷한 복장의 커플노인들을 봤는데 그 안에서 옷매무새를 서로 점검해주고 특히 할머니들은 수제 댄스화 족히 5cm이상은 높아보이는 힐을 신고 치마를 입고가는 모습을 보니 그들은 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생기라는게 있더라구요 카바레옆 공원에 앉아있는 할아버지 공히한 눈으로 휴대폰만 바라보고 있는 모습과 대조적이더라구요

누구보다 열심히 사셨는데 경제적으로도 별로 이룬거 없고 눈은 녹내장에 귀도 안들리고  자식도움받아 근근이 병원 투어 하며 사시는 이런 노인들을 꽤 봤는데  열심히 산다고 잘사는건 아닌거 같아 씁쓸하더라구요

IP : 111.65.xxx.1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인들
    '26.6.2 8:45 PM (59.6.xxx.211)

    운동으로는 춤이 좋을 수도 있을 거 같긴해요

  • 2. ..
    '26.6.2 8:46 PM (106.101.xxx.76)

    단점은 파트너랑 바람이 잘 나더라구요. 지인은 이혼까지 당해서..암튼 기혼은 신중히 배우세요.

  • 3.
    '26.6.2 8:50 PM (14.41.xxx.61) - 삭제된댓글

    영등포 지하상가 알라딘 있는
    윗층에 노인들 가는 콜라텍이 있어요.
    지팡이에 의지해 간신히 걷는 노인네가
    거기 가는 길을 물어봐서 놀랬어요.
    원글님 보신 카바레옆 공원에서 휴대폰 보고 있던 노인은
    아마 친구를 기다리고 있었을꺼예요.

  • 4. 사랑밖에
    '26.6.2 8:56 PM (121.124.xxx.254)

    나몰라 ㅎ
    Baila Para mi 날위해 춤춰줘 ..
    요새 비비곡 가사보면 ..

    쿠바나 스페인 등 라틴 나라들보면 부부들끼리 지인들끼리 밝은곳에서 춤추는게 얼마나 햇살과 바람과 풍경과 잘어울리는지 ..
    진짜 살아있는 느낌일듯

  • 5. 아마도
    '26.6.2 8:58 PM (175.124.xxx.132)

    그건 '총기'보다는 '생기', '활기(활력)'가 아닐까요?

  • 6. ...
    '26.6.2 8:59 PM (211.234.xxx.101)

    나이가 들수록 눈맞춤 스킨십 이런게 너무 필요한데 노인이 되면 그런게 너무 부족한 상태로 살아간대요.. 춤추면서는 둘다 충족되니 좋은 취미네요 불륜만 발생하지 않으면

  • 7. 원글
    '26.6.2 9:00 PM (111.65.xxx.16) - 삭제된댓글

    얼마전 유툽을 언뜻 보니 생로병사의 비밀이란 프로에서 미국에서는 심장건강에 좋다고 노인들을 위한 댄스가 활성화 되어있는데 거긴 건전하더라구요^^
    지팡이에 의지해 걸으시는분이 대단하시네요 ㅠ

  • 8. 00
    '26.6.2 9:02 PM (175.192.xxx.113)

    댄스배우는 68세 선배..
    자세가 꼿꼿하니 진짜 젊어보여요. 노인이라는 생각이 전혀안들더라구요.

  • 9. 원글
    '26.6.2 9:05 PM (111.65.xxx.16)

    얼마전 유툽에서 생로병사의 비밀에 나온거 중에 미국에서는 노인들 심장건강을 워해 댄스가 많이 활성화 되어있는거 같던데 거긴 건전하더라구요^^
    맞아요 총기보다 생기 활력인거 같아요~

  • 10. .......
    '26.6.2 9:15 PM (119.71.xxx.80)

    댄스가 노인들한테 특히 좋다더라구요
    아파서 생기없는 노인보다 훨씬 좋아보여요

  • 11. ㅇ,
    '26.6.2 9:16 PM (14.45.xxx.214)

    지인이 혼자되신 92세 시아버지랑 합가해서 사시는데 매일 양복에 구두신고 사교댄스하러 나가시는데 너무 감사하다고 하더라구요.나가시면 점심도 해결하고오시고 ㅡ자식들한테 손 안벌리심 ㅡ집에 하루종일 계시면 힘들텐데 외롭다거나 자식들한테 뭘 기대한다거나 그런것도 없고 단정하니 자기 매무세도 늘 가꾸시니 그것도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 12. ...
    '26.6.2 9:17 PM (118.235.xxx.29)

    건강한 대신 가정 버리고 바람 나는 거죠.
    다른 좋은 운동 많은데 굳이 춤.
    저는 싫어요.

  • 13. 맞아요
    '26.6.2 9:19 PM (125.178.xxx.170)

    인스타에서 자주 보이던데
    생기 있고 넘 좋아보였어요.
    쉬우면서도 운동되는 춤들이
    많더라고요.
    신나고요.

  • 14. ㅇㅇ
    '26.6.2 9:25 PM (14.48.xxx.193)

    운동은 재미 없잖아요 사실 억지로 하는거죠
    춤은 배워놓으면 진짜 재미있죠
    운동되면서 즐거운건 춤만한게 없어요
    예전에 주부들 춤바람 나서 난리나는건 그만큼 재미있다는
    증거죠

  • 15. ....
    '26.6.2 9:25 PM (211.234.xxx.202)

    나이들어서 배우는 사람들도 많대요
    가정 버리고 바람나서 그렇다는 생각도 구식이예요

  • 16. .....
    '26.6.2 9:54 PM (106.101.xxx.72)

    온몸을 흔들면
    안쓰던 근육도 움직이고 좋아요
    그리고
    수영장에서 하는걸 더추천

  • 17. ...
    '26.6.2 10:13 PM (1.227.xxx.206)

    이성 파트너랑 추는 춤은 백퍼 정분 나겠던데요

    춤들이 왜 산뜻하지 않고
    그렇게 야시시한게 많은지.

    나이 들어서 줌바 댄스는 너무 과격하고
    라인댄스 정도는 괜찮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5124 한동훈 쇼츠, 무인가게는 시원해 12 .. 2026/06/02 973
1815123 6/3=2 1 애잔하다 2026/06/02 353
1815122 혼자 춘천 여행중이에요 25 .. 2026/06/02 1,924
1815121 정용진 와이프는 왜 그리 욕먹나요 9 ㅇㅇ 2026/06/02 3,102
1815120 42살 결혼합니다... 14 ㅋㅋㅋ 2026/06/02 2,839
1815119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는 어찌돼가나요 9 땅지 2026/06/02 1,159
1815118 내일 탕수육 먹으러갈 곳 7 추천부탁드립.. 2026/06/02 816
1815117 한동훈 휘날레 유세 인파 16 ... 2026/06/02 1,425
1815116 보통 지방선거 이후에 2 ... 2026/06/02 264
1815115 광주광역시 라섹이나 스마일라식 안과 추천부탁드립니다 1 광주 2026/06/02 129
1815114 내일 넷이 보기로했는데 한명이 못나오겠다네요 7 바로 2026/06/02 1,746
1815113 일본감기약엔 나쁜 성분 있나요? 15 ... 2026/06/02 1,263
1815112 지인이 이런 말을 하는데 10 ghgff 2026/06/02 1,898
1815111 방탄 동생그룹이라는데, AI인줄 알았어요 16 .. 2026/06/02 1,959
1815110 한동훈 김용남은 떨어지고 수사 7 ㄱㄴ 2026/06/02 769
1815109 오늘 사건반장 중에요 1 ㅇㅇ 2026/06/02 957
1815108 코스트코 커클랜드그릭요거트 4 &&.. 2026/06/02 1,391
1815107 22년 개인비리로 선고 받은 이명박 3 .. 2026/06/02 509
1815106 집앞 초등학교 시끄럽다 민원 넣는 사람들 7 ..... 2026/06/02 1,192
1815105 내놓은 집을 보러온 남자가 6 ... 2026/06/02 2,684
1815104 솔직히 한동훈식으로 선거하면 11 안비밀 2026/06/02 1,110
1815103 예쁘다는 말은 안듣고 비주얼 좋다. 분위기 있다 매력있다. 5 2026/06/02 1,091
1815102 부친상을 치렀는데 이게 흔한 경우는 아니죠? 42 2026/06/02 5,626
1815101 25년만에 만난 대학동기들 5 ㅇㅇ 2026/06/02 2,432
1815100 mb '나쁜사람' 발언 해석두고 ..박민식 ''한동훈'' .한.. 3 2026/06/02 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