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전 남친의 협박

변호사행정사? 조회수 : 4,145
작성일 : 2026-06-02 07:26:01

같은직종의 거래처 남친을 뒀고 오래사귄건 아니고 제 가게 오픈시기에 사귀게 되었어요.

그간 10년을 넘게 거래처로써 보았을때 전문적이고 열심히 사는 친구였어요.

오픈할때 많은 도움 받았고 나라 지원사업도 알려줘서 받을 수 있게 해줬는데

자기 통장이 압류되어 본인도 물품납품에 어려움이 있으니

제 명의로 저금리인 소상공인 대출을 받아 빌려줄것을 부탁했어요.

공증을 하고 원금 상환과 이자납입을 약속했구요. ...저희 나이가 50이예요.

각자 아이도 있고 전남친 사별 저는 돌싱이구요.

저도 빚내서 힘들게 오픈했지만 같은업종이라서 세심하게 조언도 많이 받았고

납품가도  좀 저렴하게 해줬던 걸로 기억해요.

 

 

대출받아 돈을 빌려줄 시점에 제가 많이 아파 MRI를 찍고 응급으로 뇌종양 수술을

연이어 하는 바람에 공증은 못받고 제통장과 카드로 거래처들과

거래한다면서 돈이 오고가는게 보이니 그때그때 상환한다고 했어요.

수술하고 그동안의 두통과 어지러움 온몸의 통증에서 벗어나 정신을 차리고 보니

그 친구의 그간 행동과 수술전후의 모습들이 떠올라서 차마 연인관계를 이어가고 싶지 않았어요.

수술하러 서울로 올라가기전 얼굴볼수 있냐니까 30분이면 올수 있는거리를 차가 고장났다고

못온다고 하고, 뇌종양으로 수술받을 거 같다나까 왜 내게만 이런일이 생기냐면서

짜증을 냈어요. 전처가 암으로 투병하다 갔거든요.

수술후에도 연락도 없어서 제가 톡으로 수술잘되었다고 하니 정말 다행이다 톡이후론 연락이 없었어요.

톡도 없던 이유가 제 아이들이 볼까봐서였다고...

그간의 가스라이팅과 화려하지않은 제 외모와 옷차림 비하 등...

전남친의 고급스럽게 돌려말하는 화법들이 수술 후 깨닫게 된거죠.

 

이별을 통보하고 돈을 빠른시일내에 갚아달라고 하니까

상환기일이 도래하면 줄것아니냐 갑자기 이러는법이 어딨냐고 해서

올 초 원금분할 상환일까지 기다렸어요

원금과 이자 문자로 달라고 했는데 전화문자를 모두 씹어서 내용증명으로

나도 잘못이 있으니 처음에 너의 부탁으로 니 거래처에 니 이름으로 바꿔 보낸돈 

1600만원 일부만 보내라 그렇지 않으면 고소하겠다고 보냈더니

니 계산법이 틀리다.

나라사업 지원받은것 허위로 쓴것 고발하겠다고 협박문자가왔어요.

기관에 문의한 답변내용도 첨부 해서요.

처음 사업계획 단계부터 그 친구가 시켜서 하라는데로 했고

인테리어업자도 그 친구가 소개시켜줬는데 돈만받고 그쪽도 연락두절 상태에요.

수술후 제가 벌어서 조금씩 인테리어 손보고 있구요.

제 이익을 위해 쓴건없고 지원사업에서 요구한 시기만 달라졌지만......제 잘못이죠.

 

수술후 몸이 많이 안좋은 상태라 쉬는날마다 병원다니며 주사에 진통제를 먹어가며 

적은 시간 일하고있어요.

 지금보니 악랄한 놈이라서 제 문자와 녹취는 다 모아놨고 본인이 돈 빌려달라고 한것 등 모든건

저를 만날때마다 말로 해서 제게 증거는 턱없이 부족하긴한데

대출금도 변호사비도 너무나 큰 부담이라서 행정사님 통해 내용증명을 보냈는데

변호사님께 맡겨야 할까요?

그래야 한다면 비용은 얼마나 될까요?

 

제가 입이열개라도 할말이 없는 입장이라는 건 알아요. 깊이 반성하고 있고요......

거래처라서 물품대금이라고 쉽게 생각해서 빌려줬고, 그 친구는 자기물품 판매할 생각으로

지원사업 제안했을 거구요. 회사대표도 개개인의 사업자지만 그 친구가 신용이 안좋으니

제사업에 대표가 납품한걸로 한거구요. 그 친구도 매해 나라사업에 지원받으라고 거래처들 모아놓고

설명회하고 있어요. 어려울거라는거 알아서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어서 올렸는데

역시나인거죠? 제가 혼자서라도 할 수 있는게 있을까요?

저는 조용히 제 업장만 운영하는데 그친구는 여기저기 돌아다니는게 일이니 제가 방귀만 뀌어도

알아요. 제가 회사대표에게 당신회사 직원이 이러니 중재해 달라 부탁했더니

도독이 제발저리는지 본인 이야기 나오면 바로 고소들어간다고 하고있어서요.

 

IP : 115.143.xxx.12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6.2 7:38 AM (218.209.xxx.224)

    20대 초반인가?
    다큐야!?
    전처가 암이 걸렸는데 형사를 이야기 하고있네
    아이+전처+사업+그 친구
    그게 부인이라면 넌 영장실질 검사도 없이 구속이세요
    이걸 누가해

  • 2. 윗님은
    '26.6.2 7:43 AM (221.160.xxx.24)

    무슨 얘기하는건가요?
    대출받은 금액이 얼마이고 대출 잔액이 얼마예요?
    몸도 안좋은데 소송이나 재판을 준비하기엔 에너지 소모가 너무 클것같은데요

  • 3.
    '26.6.2 7:45 AM (117.111.xxx.167)

    변호사협회에서 무료법률상담받아보시고
    로톡에서 변호사 검색해보세요.
    처음부터 금전을 목적으로 접근한 것 같아요.
    절대 남자에게 돈 빌려주지마세요.

  • 4. ...
    '26.6.2 7:46 AM (39.114.xxx.158)

    정말 갑갑한 상황이네요 ㅠㅠ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제가 아는게 없어서 안타깝네요.

  • 5. ...
    '26.6.2 7:47 AM (211.234.xxx.102) - 삭제된댓글

    일단 연예 전 후 서로 감정,관계 떠나

    님이 나라사업 지원받은것 자체가 나라세금 부정수급 한거라 중대 위법이예요. 애초 사적 재산을 빌려주는거면 모를까 님이 사업주체로 통장까지 오픈

    ​ 허위 서류를 꾸며 정부를 속인 행위가 심각하다면 '사기죄'나 '사문서위조죄'까지 더해져 처벌 수위가 올라가는데
    통장대여까지

    신고가 협박이라는거 죄있어서
    공범끼리 서로 머리 끄댕이 잡는꼴이네
    변호사 써도 님은 나라 세금 8배는 토해내야 해요.
    왜 남자 말에 나랏돈 겁없이 땡겨써요?
    돈 빌려주라 했지 사람들이 명의 빌려주라는 안하죠

    애초 님 큰 사고 치신거예요. 남자에게 눈 뒤집혀
    보통이상 큰 사고 친거네요. 그건 그거대로 님도 죗값 받고 남자에게는 돈 빌려준거 민사 소송 거는것 밖에

  • 6. ...
    '26.6.2 7:47 AM (59.24.xxx.184)

    쓰레기같은 ㄱㅐㅅ끼네요 ..

  • 7. 노답
    '26.6.2 7:48 AM (211.234.xxx.102)

    일단 연예 전 후 서로 감정,관계 떠나

    님이 나라사업 지원받은것 자체가 나라세금 부정수급 한거라 중대 위법이예요. 애초 사적 재산을 빌려주는거면 모를까 님이 사업주체로 통장까지 오픈

    ​ 허위 서류를 꾸며 정부를 속인 행위가 심각하다면 '사기죄'나 '사문서위조죄'까지 더해져 처벌 수위가 올라가는데
    통장대여까지

    신고가 협박이라는거 죄있어서
    공범끼리 서로 머리 끄댕이 잡는꼴이네
    변호사 써도 님은 나라 세금 8배는 토해내야 해요.
    왜 남자 말에 나랏돈 겁없이 땡겨써요?
    돈 빌려주라 했지 사람들이 명의 빌려주라는 안하죠

    애초 님 큰 사고 치신거예요. 남자에게 눈 뒤집혀
    보통이상 큰 사고 친거네요. 그건 그거대로 님도 죗값 받고 남자에게는 돈 빌려준거 민사 소송 거는것 밖에

  • 8. 짜짜로닝
    '26.6.2 7:48 AM (106.255.xxx.234)

    진짜 나쁜놈이네 ㅠㅠ 원글님 스트레스 받으면 안되시는데..

  • 9. 노답
    '26.6.2 7:50 AM (211.234.xxx.102)

    솔직히 남자새끼 사기꾼 나쁜놈인데
    나랏돈 부정 수급해서 준 님도 참 답답하네요

    할게 따로있지

  • 10. ...
    '26.6.2 7:51 AM (218.209.xxx.224)

    "그때 82에도 대출고민을 올렸는데 그렇게 도와줬다면 빌려주라는 댓글이 많이 달렸고"
    저도 그친구가 많이 안쓰러워서 빌려줬어요
    보통은 사기 당하면 체념이나 포기이지
    니 패를 다 보여주니ㅠ
    처음부터 배워야겠다

  • 11. ..
    '26.6.2 7:51 AM (39.115.xxx.132)

    첫댓????
    나쁜놈이 원글님 몸아픈거
    이용하려고 하네요
    몸조리만 하셔야할 시간에 ...
    부인도 몸아플때 저렇게 피말린거 아닌지
    몸 안좋으시니까 최대한 스트레스 안받게
    받아낼수 있도록 해야할듯해요
    대리인 통해서 할수 있으면 하세요
    못받을 돈이다 하고 스트레스 받지
    말고 하시구요

  • 12. ....
    '26.6.2 7:52 AM (219.255.xxx.153)

    남자 꽃뱀에게 설계 당했네요.
    처음부터 목적으로 접근한 놈.

  • 13. 감당할만하면
    '26.6.2 8:15 AM (116.45.xxx.196)

    그냥 포기하심이..
    변호사비도 만만치 않고 그남자재산없으면
    받을길도 없고 중간중간 법무비도
    많이 들어요
    그래서 송사에 집안 거덜난다는 말도 있는거죠
    근데 정확한 자료 없으면 받기 힘듭니다
    그냥 내 사람보는눈이 없다하고
    묵묵히 치료와 감당 하시는게 더 원글님이 편할 겁니다
    다시 일어 나심이 빨라요

  • 14. ㆍㆍ
    '26.6.2 8:17 AM (118.220.xxx.220)

    애초에 사기꾼이었네요
    남편도 아니고 50세 남친에게 위법으로 돈을 빌려주다니 큰 실수 하신거구요
    여기서 백날 얘기해도 답 안나와요
    변호사 선임해서 그ㅅㄲ 벌할건 하시고
    님도 책임질건 지셔야죠 돈 들어도 변호사 말고 방법없어요. 그런 악랄한 인간을 님이 어떻게 이기시려구요
    50에 인생공부 크게 했다 치고 앞으로 건강지키며 잘 사세요

  • 15.
    '26.6.2 8:21 AM (222.120.xxx.110)

    저라면 소중한 내 정신건강을 위해 포기하겠어요. 뇌종양수술을 두번이나 받은 분이 스트레스 겁나지않으세요?
    사람 잘못 본 내가 잘못이다 하고 건강 챙기세요.
    사기꾼같은 놈은 님이 아니라도 분명 다른사람한테 응징당할꺼에요.

  • 16. ㅇㅇ
    '26.6.2 8:22 AM (211.235.xxx.94)

    이 상황에서 돈받는건 포기하세요
    억울한일. 나쁜일에 휘말렸으나
    스스로 자초한부분도 있으니 포기하고
    몸도 재정도 재활 회생 조언받고 집중하세요.
    애끓어가면서 더 구렁텅이 들어가지 마세요.

  • 17.
    '26.6.2 8:27 AM (121.167.xxx.120)

    받을 돈이 1600만원이면 똥 밟은 세탁비로 썼다 생각하고 잊어 버리세요
    1600만원이면 소액이라 변호사 구하기 힘들고 원글님 시간 돈 에너지 들어가야 해요
    건강도 안 좋은데 애쓰지 마세요
    그 놈도 원글님 약점 잡고 버티는데 재산 없으면 판결나도 못 받아요

  • 18.
    '26.6.2 8:58 AM (117.111.xxx.167)

    남자한테 정말 돈 빌려주지마세요.
    남자들이 일 할 때 정글에서 남 짓밟고
    온갖 일 다 겪으며 사회생활해서
    질 나쁜 남자들은 어떻게 하면 남 등쳐먹고
    자기는 빠져나갈 지 빠삭해요.
    제일 손쉽게 요리가능한 게 혼자사는 여자입니다.
    아마 한 두명 작업한 게 아닐 거고
    지금도 어디서 저 짓 여러명한테 하면서
    살고 있을 거에요.

  • 19. 다인
    '26.6.2 9:14 AM (121.138.xxx.21)

    1600이 다 인가요? 아니면 더 있나요? 그게 다라면 그냥 잊어버리세요 내 판단잘못으로 인한 댓가라고 생각하고 잊으세요 이래서 나이가 많든 적든 인연은 함부로 맺는게 아니랍니다 큰 수술도 겪고 사기까지 당하시고 이래저래 힘든 상황이지만 그만하길 다행입니다. 님이 크게 아프지 않았다면 저 새끼는 계속 님 벗겨먹었을거에요 진짜 단물 다 빠질때까지요
    돈으로 도움주겠단 사람 같이 뭐해보잔 사람 절대절대 관계맺음 안돼요 다 사기꾼이에요
    1600만원은 손절하시고 님 명의의 계좌 단속 잘하시고요 개인정보를 어디까지 공유한건가요? 지금이라도 그 놈이 님 명의나 계좌로 더 사기못치게 철저히 방어하셔야 해요
    거래처에도 확실히 알리시고 대금결제는 님이 직접 현금결제만 하겠다 해놓으시고 그 놈이 더이상 뭘 하질 못하게 하시고 연락 받지 마세요 더 자극하면 뭔짓을 저지를지 모르겠어요
    저런 놈은 진짜 뒤도 보지 말고 도망쳐야할 놈입니다
    가능하시다면 지금 하고 있는 사업도 정리하고 아예 소식도 들을수 없는 상태로 가는게 좋을거 같아요

  • 20. 남친놈
    '26.6.2 9:39 AM (1.236.xxx.121)

    천몇백에 쓰레기 짓 하네요

  • 21. 쓸개코
    '26.6.2 9:41 AM (175.194.xxx.121)

    앞으로 돈 당연히 안 빌려주실테고.. 어떤 일을 할때 한 사람에게 일임하거나
    일적으로 심적으로 너무 의지 안 하셔야 할 것 같아요.
    통장이 압류되었다고 여친에게 있는돈도 아니고 대출까지 해달라는것 부터가 글러먹었어요.
    원글님 통장에 송금기록은 있을거잖아요. 그거라도 뽑아두시고 아무쪼록 손해가 덜가는 쪽으로 해결되면 좋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5000 주식은 하락을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이 해야 1 .... 09:43:23 229
1814999 코스피 6000,7000,8000 찍은 다음날 외국인 팔아요 .. 09:40:20 373
1814998 삼전이랑 하이닉스만 두고 정리해버렸네요 2 정리 09:38:11 588
1814997 김용남 지지 의원들.jpg 7 수박시즌2 09:37:13 236
1814996 모자무싸처럼 오정세가 다른 여자 사랑하면 보내주나요? 3 09:32:26 350
1814995 미국우주테크etf 처참하네요 5 ㅇㅇ 09:29:49 1,018
1814994 환율 1514 원 ㄷㄷ 12 ㄹㄹ 09:25:59 611
1814993 스타벅스환불D-13 6 09:25:50 250
1814992 하정우에게 질문하면 선거방해래요 33 .. 09:20:31 419
1814991 젠슨황이 저승사자인가요? 8 ㅇㅇ 09:18:26 1,488
1814990 삼성카드 연체 잔고부족 채우면 되나요? 2 09:13:41 292
1814989 저는 주식하면 안될래나봐요 2 ,, 09:12:46 1,344
1814988 장전에 하이닉스 샀는데.. 1 .. 09:12:33 1,377
1814987 헉.. 주식 갑자기 흘러내려요!!! 21 .. 09:08:03 2,837
1814986 6모 성적보다 수능에서 어느정도 오를 수 있나요 16 6모 09:00:40 503
1814985 젠슨황 특수 조심 11 나쁜넘 08:59:18 1,725
1814984 요즘 저의 엄청난 스트레스 ㅜ.ㅜ 15 ㅇㅇ 08:54:41 1,959
1814983 워커힐 피자힐 예약안해도 먹을 수 있나요? 4 .. 08:43:28 797
1814982 모장무싸 4 ㅅㅇ 08:42:09 828
1814981 20만원으로 200조를 만든 남자 젠슨 황 유튜브 08:38:57 771
1814980 자식 때문에 마음이 힘드네요 10 ㆍㆍ 08:36:08 2,130
1814979 28기 옥순 행복하세요. 2 . 08:35:40 828
1814978 쟈뎅 헤이즐넛아메리카노 어때요? 3 ㅈㅊ 08:35:32 197
1814977 스킨색 햄팬티까지 비치는 흰바지 7 08:35:08 820
1814976 미래에셋증권 폭발시켜버리고싶어요 11 대환장파티 08:28:31 3,456